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오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총괄책임자인 부군수 주관 하에 6월 29일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울진군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은 반드시 주출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여야 입장할 수 있고 손목밴드는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다는 확인증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샤워실과 야영장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하여야 하며 그 외에도 종사자별 체온 기록일지,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및 청소일지도 매일 작성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은 해수욕장별로 6명 정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해수욕장 긴급 간담회를 열어, 이와 같은 해수욕장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관련 담당자에 숙지하도록 하여 코로나 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계획을 통해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년 상반기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간담회를 7월 1일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6개 사회적협동조합 지사장 및 담당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상반기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방향,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이전보다 공적기능이 강화된 만큼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동반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림사업 추진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7월 1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에 김호석 의원을, 부의장에 김백현 의원을 선출했다. 김호석(용상동, 재선) 신임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의회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와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살기 좋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김백현 부의장은(풍산ㆍ풍천ㆍ일직ㆍ남후, 5선) “의원 간 잘 소통하고 협치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선거는 무기명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나 3차 투표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권기탁 의원과, 김호석 의원이 각 9표를 얻어 「안동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연장자인 김호석 의원이 당선됐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 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 남울진농업협동조합 조합장 황재길 입니다. 지난 5월 27일 조합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2020년 7월 2일 제14대에 이어 제15대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조합원님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일하는 조합장! 사심없는 조합장! 봉사하는 조합장! 의슬로건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원칙에 충실한 조합 경영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 우리농협의 숙원사업으로 진행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은 체계적인 사업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는 농협에서 책임지고, 조합원은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족한 농협의 기반시설 확충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신용사업은 조합원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 판매를 통한 질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금융소득을 지원하겠습니다. 경제사업은 우리농협 관할 지역별 맞춤형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농산물생산·유통·가공·소비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도·경영부분은 농협사업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한 이용고배당을 확대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소독, 캐빈 방역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 사전공연 후 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무료시승 순으로 개최하였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과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여 엑스포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을 드디어 열었다. 오늘 케이블카 탑승객들은 청정동해바다, 각종 동식물의 보고 왕피천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 가족나들이객의 휴식처인 엑스포공원을 동시에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케이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강,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로 오늘 시승하는 분들은 그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울진군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달부터 2개월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특별점검반(6명)을 구성해 관내 상수원보호구역(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진보면)을 대상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건축물 ▲불법형질변경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사항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야영·취사행위 ▲가축사육 또는 어패류를 잡거나 양식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불법건축물의 철거나 오염물질의 유입가능성 혹은 시설의 보완·수리 등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상수원의 수질보호를 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수원의 수질 보호는 군민의 생활과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7기 봉화군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 ‘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7기 2년 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7기 2년은 유독 ‘최초’ 타이틀이 많다. 봉화군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를 ‘최초’ 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 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 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600여 농가에 50만원씩 33억원을 지급했고, 금년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원씩 봉화지역화폐로 지급을 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주민 직접참여 분양형 녹색에너지 사업도 시행했다. 기존 에너지사업자 주도의
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맑음’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영덕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일 군청에서 연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반기 군정추진 성과 및 후반기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전반기 주요 성과로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준공을 통한안전한 영덕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을 통한 군민중심의 건강한 복지 실현▲민자 유치 활성화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살맛나는 농산어촌 만들기 ▲삶의 가치를 부여하는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다. 특히 시가지 회전교차로 설치, 오십천 및 덕곡천 친수공간 조성 등 군민 생활을 더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각종 정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군수는 “지난 전반기를 되돌아보면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고난과 도전의 시기였다. 2년 연속 태풍피해를 입은 우리 영덕군은 안전을 최우선 군정과제로 추진했으며, ‘군민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가치 있는 영덕 구현’의 기틀 마련에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민선7기 전반기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8 소상공인 선정 목민상 ▲2019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안동시장의 엄중한 소명을 저에게 맡겨주신지 어느덧 10년, 민선7기 2주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 건설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경향각지 안동인 여러분!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안동 발전을 위해 늘 함께 걱정하시고 도움을 주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 자리에 서니 인생살이는 “백구과극(白駒過隙)”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흰 말이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이 지난 10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민선7기 2년, 취임 10년 동안 모두가 희망하는 “행복 안동” 건설을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정은 크고 작은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쁨과 슬픔, 환희와 절망이 수 없이 교차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힘들 때 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과 용기,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 주셨습니다. 또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이 오늘의 안동을 만드는 원동력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에서 7월3일 오후2시에 어린이놀이시설 「하늘바다놀이터」의 개장식을 진행한다. ‘하늘바다놀이터’는 울진군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으로 울진엑스포공원 내 1,500㎡ 규모로 전망대를 비롯한 수경시설 등 12가지 테마가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였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울진군 내 초등학교 아동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어린이 건축가들과 함께 3회에 걸쳐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여 놀이요소부터 놀이터 이름까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하였기에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울진군 어린이들에게 그간 부족했던 놀이터시설을 마련해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고, 놀며,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시설관리사업소(☎054-789-5500)으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