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화) 동정> 10:30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행사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7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행사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7월 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정지한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를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7월 6일 오전 5시 29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7월 7일 오후 5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연호공원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제42회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연호공원을 출발하여 남대천산책로, 은어다리, 월변교를 지나는 6km 거리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중복구간이 없도록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 참가 전 체온점검과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군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내고 힐링 가득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영덕군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10일 오후 4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초 강의를 진행하고, 실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해 질의응답도 한다. 영덕군과 대구대는 지난 4월 영덕군 내 신규 사회적 경제기업 주체를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영덕군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일(금) 오후 3시 30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6월 15일(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호신 화백의「한국의 서원」 초대전과 6월 29일(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을 전야행사로 시작해 9개 서원의 다양한 통합,개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개막식 및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7월 2일(목)부터
울진해양경철서(서장 최시영)는 7월 2일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어업인협회, 건설사, 해양안전지킴이 등 여러분야의 지역민을 초청하여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소장 김옥문) 주관으로 오전 11시께 강구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청 등 7개 유관기관, 4개 지역어민협회, 2개 민간구조대, 건설사 2개 업체, 해양안전지킴이 등 23명을 초청 지역민과의 상호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는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태풍피해 예방과 구명조끼입기생활화,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민생·안전 등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상치안서비스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태풍피해 예방활동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다각도로 논의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대면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김옥문 소장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해상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0 위더스제약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20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남녀 선수단 30개 팀이 참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기회로 씨름의 특성상 몸과 몸이 밀착되는 스포츠인 만큼 방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 2020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과 같이 무관중 경기와 철저한 방역 시스템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씨름협회는 코로나19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대회장에는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1일 2회 시설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정부지침을 준수하고 방역 대책에 완벽함을 기해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직원 정례석회를 가지며 공직자들과 공감·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공약 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들을 실현시켜가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행스럽게도 여러 정책들은 현실화 되었고, 서서히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 산소카페 청송군(첫 대상) 및 청송사과(8년 연속)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등극,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전국 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 등의 분야별 주요 군정 성과들을 직원들과 되짚어 보며 새로운 청송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간 농업, 복지, 관광,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눈부신 변화를 이룬 만큼 민선7기 하반기의 선명한 청사진도 그려놓았다.”며, “군민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협력회사 및 한수원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에게는 반부패 해외 교육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포상하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KINGS(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로 선정된 가나물산 홍성철 대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부정과 반칙이 없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모에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 이어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한수원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경주시내 버스터미널 등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렴지킴이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 발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청렴 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수원의 투명성과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과 구조고도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 포항을 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철강예타 사업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원(국 924, 지 103, 민 327)이 투입되어, 중소철강사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을 통한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이 다각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예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제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철강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경쟁력확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자체적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하고 미래산업 대응을 위해 구조고도화 지원이 필요한 중소철강사 중심의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기술개발 세부과제가 기획되었으며, 사업은 크게 기술개발 및 산업공유자산 체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