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21일(화)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4월 25일 충북 괴산군에서 제4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해당 시장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 협력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중부권 교통 연계성 강화, 국토 균형발전,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마련을 위해 이 철도가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관련 시장·군수 협력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2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였으며, 국회포럼(지역 국회의원 15명)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협력체는 차기 회의 개최지역을 충남권(당진, 청주)으로 결정하고, 제2기 협력체 대표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제3기) 협력체 대표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선출하였으며(부대표 울진군수 전찬걸), 2년간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인 농산물 꾸러미 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농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하였으며, 직접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가정에 배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임산부 건강과 출산 장려 효과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가정에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꾸러미를 신청한 이 모 주부는 “80%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면서 “다른 임산부들도 신청해서 혜택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올해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임부라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신청은 주민등록 기준 읍면동 사무소 방문 접수·이메일·팩스 신청이 가능하며, 임신 및 출산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
포항시는 최근 인천지역 수돗물 유충 발생과 관련하여 모든 정수시설에 대하여 긴급 개량을 완료하고, 소독공정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유충 발생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각 정수장에 ▶ 정수지, 배수지 에어벤트(공기배출구)에 방충시설(방충망)을 이중으로 재설치(총 191개소) ▶ 정수장에 벌레, 해충 포획을 위한 포충기 설치(총 16대) ▶ 여과지 창호시설에 방충시설(방충망) 재설치 ▶ 모래여과지 역세척 회수 기준대비 2배 강화 실시(1회/1일~2일) ▶ 여과지 전단부 중염소 투입 강화(잔류염소 농도 0.7ppm ⇒ 1.0ppm) ▶ 정수장 내 배수로 맨홀 등에 대한 차염소독 강화(1회/일 이상) ▶ 정수지 배수지 청소를 조기에 완료하고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5일 수돗물 유충과 관련하여 정수장 8곳, 배수지 10곳, 상수관로, 수용가 저수조 등 수도시설 전반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수돗물에 유충은 없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인천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활성탄 여과지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데 반해, 포항시는 활성탄 여과지가 아닌 모래여과지를 사용하고 있고, 여과사 역세척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관광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조용한 비대면(untact)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수요에 따른 것이다. 이번“맞춤형 명품관광지”는 힐링/healing(가족), 러브/love(연인), 헬스/health(건강), 펀/fun(놀이), 필/feel(인문)을 테마로 하여 추천했다. 먼저 첫 번째 힐링/healing(가족) 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군자마을을 추천했다. 두 번째 러브/love(연인) 테마는 연인 또는 우정을 나누는 관광객의 기호에 맞춰 스토리가 있고,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이 있는 월영교,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과 고산정, 요즘 젊은 연인들의 핫플레이스인 낙강물길공원(일명 비밀의 숲)을 가볼 것은 권했다. 세 번째 헬스/health(건강) 테마는 고단했던 마음을 치유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여유로워지는 선비순례길, 호반나들이길, 병산?하회마을길을, 네
다시뛰자!경북 범도민대책추진위원회는 7.20(월) 16시40분 군위읍에 위치한 현장사무소에서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군민 호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득전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피땀 흘려 노력해 주신 군위군민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 수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소보’ 신청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같은 날 이철우 도지사도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15시 대구시청에서 군위군민과 시도민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후 17시에는 군위군청에 방문해 군위군수와 면담을 한 후, 현장사무소로 장소를 옮기며 군민 설득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한편, 도는 21일부터 도지사를 포함한 도간부 전원이 나서 군위를 방문하는 도단위 시민단체의 설득 활동 등 전 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으로, 7월 31일까지 반드시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진행상황 및 고립위험지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모서면 지산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의 가설물막이 제거, 통수저해 토사 제거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고립위험지구인 모동면 수봉리 백화교 일원의 주민대피계획을 점검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와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더욱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은 7월 20일 지역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위군을 방문하여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협의시한이 1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으로 선정하고, 올해 1월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지만 이전 위치 문제를 두고 군위·의성 간 입장 차가 명확히 대립되고 있어 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고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김영만 군위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군위·의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사활이 걸린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 ”며 결단을 촉구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 동안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
안동시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와‘이동신문고’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안동과 인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상담원은 행정, 교통, 복지, 생활법률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단순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사실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된다. 이날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한 상담결과 합의해결 4건, 상담해결 7건, 고충민원 접수 2건, 상담 안내 12건 등 총 2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고충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신문고는 옴부즈만 주요활동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의원회의 전문조사관과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 상담 서비스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17일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진무안항공영농조합법인(대표 문정철)에서 드론활용 병해충방제와 비료살포 등 드론 비행 시연 및 사업평가를 실시했다. 최근 드론의 활용도가 넓어지면서 농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업경영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드론은 좁은지역 등 기존 헬기로 할 수 없는 포장에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영농대행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드론활용병해충방제단운영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농업인이 감당할 수 없고 대규모로 확산위험이 있는 돌발병해충을 공익적으로 방제하고 직파, 비료살포, 병해충예방 등 영농대행을 실시하여 고령농업인이 지속적을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코로나19 대응 도상훈련 및 역학조사컨설팅”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코로나19 장기화 및 신종감염병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먼저, 도상훈련은 지난 15일 울진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여 실시하였으며, 콜센터 운영, 환자 후송을 위한 병실 확보와 이송지원, 사례조사팀 접촉자 수에 따른 탄력적 확대운영, 선별진료소 추가인력 배정, 보건소 기능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예비팀 조직, 코호트에 따른 조치사항 및 시설종사자 숙박시설 마련 등 다양한 문제들이 도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선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파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가을철 대유행을 대비하여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전 공무원 대상 전파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