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5일 엑스포공원 3D 영상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수행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전담사회복지사7명 생활지원사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총114명이 참여, 노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의사 소통기술을 방법, 노인들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2020년 노인맞춤돌봄사업」은 기존의 획일적 대상 선정 및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참여형서비스, 신체건강.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제공하고 예방적 돌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울진군은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계층 1000여명이 선정 되어 있으며 신규대상발굴을 위해 안내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11일 울진읍 다약정(대표 배재영)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의 유지, 증진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농업활동을 말하며, 의학적 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 재활, 보호, 평생교육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 2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약초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하여 이날 시범운영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약초정원 산책, 와송 수확, 주스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마친 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경감효과를 비교해 보기도 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이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얻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스포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제31회 울진군수기 직장축구 대회』와 『제23회 울진군볼링협회장기 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11일에 개최된 축구대회는 관내 직장인 축구클럽 9개 팀이 참가, 조별 예선경기와 결승 경기를 거쳐 우승은 울진군청팀, 준우승은 울진교육지원청팀, 3위는 울진국유림관리소팀, 페어플레이팀은 한 살FC팀이 차지했다. 12일에 개최된 볼링대회는 관내 동호인 14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 조별 리그 개최결과 우승은 후포레전드클럽, 준우승은 MT클럽, 3위는 울프클럽이 차지하였으며, 이 날에는 울진군볼링협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참가 발열체크와 손 소독, 참가자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의 부담을 떨쳐내고 스포츠 동호인들이 우의와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스포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회적 위기를 극복
포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외국교육기관유치 타당성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외국교육기관유치 타당성용역을 수행한 결과, 외국교육기관의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전망이 높게 평가되었다. 포항시와 인근 입학가능 권역(경북, 대구, 울산)의 외국인 학생 수는 2023년 1,277명, 2027년 3,085명으로 추정되었다. 입학 가능한 내국인의 수는 전국 내국인 학령인구 대비 전국의 외국인교육기관, 외국인학교, 국제학교의 내국인 재학생 비중과 입학경쟁률을 고려하여 0.17%로 하였으며, 입학 가능권역의 내국인 학생의 수는 2023년 1,191명, 2027년 1,072명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국내 외국인 조기 유학생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증가율 21.1%로 2014년 939명에서 2018년 1,999명으로 증가하였으며, 2023년에는 5,206명, 20207년에는 11,197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에는 총 44개의 외국인교육기관, 외국인학교,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북도를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천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3, 은1개를 수확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 멀리뛰기 여제 유정미 선수는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 6.18m의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세단뛰기(12.30m)와 400m계주(46초53) 에서도 금 2개를 추가하며, 지난달 정선에서 개최된 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멀리뛰기, 세단뛰기, 400m계주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400m계주에 출전한 송유진·이선애·유정미·김다정은 지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또다시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2개 대회 연속 1위를 차지해 여자 단거리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여자 일반부 200m에 출전한 김다정은 24초3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남3, 여5)으로 구성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과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 2020 경북문화 포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7월 16일(목)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0 경북문화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병철 제38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7월 13일자로 취임했다. 조병철 청장은 경북 청도가 고향으로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평창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정책 및 현장업무를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서 이번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발령 됐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국유림 경영 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촌 육성과 산림복지 서비스 및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하였다. “아울러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3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훈안보단체장들과 함께 지난 10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故백선엽 장군의 포항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오늘(13일) 오전부터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호우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3일 11시부터 7월15일 오전 12시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에 초속 20m급의 강풍이 불면서, 1~3m, 최대4m 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당기간 동안 너울성 파도 등 강한바람이 예상되는 만큼“너울성 파도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순식간에 사람이 휩쓸려 갈 수 있으니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은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부터 울진과학체험관에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스포츠 체험물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VR 스포츠는 4차 산업혁명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상현실 기술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계절과 장소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이번에 도입된 체험물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IT와 4차 산업을 접목하여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기술로 겨울종목인 스키, 여름종목 카약 그리고 사계절 종목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4개 종목의 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에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상황에서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도입을 통해 관람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가상현실 체험물의 장점은 장비(하드웨어)의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를 변경하여 재창조할 수 있다”며 “관내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현실적 적용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험을 토대로, 과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