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지사장 홍승온) 6.17(수) 영덕울진지사에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영덕울진지사 공사직원 및 건설현장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의 잠재된 위험요인 발굴 및 사전제거, 개선대책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채홍기 지사장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정부에서 안전의식 개선이 더욱 더 요구됨에 따라 실시한 기술지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률 ZERO 달성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영덕울진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안전보건 점검, 안전보건 캠페인 등 합동 행사를 통하여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지킴이(회장 신원철) 회원 20여명이 지난 14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폐기물, 스티로폼, 목재구조물 등 해양쓰레기 2t 가량을 수거했다. 고래불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수질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 피서를 즐기고 있으며,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고래불지킴이 회원들은 피서객들에게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회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 했으며,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 문제 때문에 바다 환경이 많이 파괴되고 있지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조금의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원철 고래불지킴이 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래불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하여 제21대 국회 개원 축하인사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김정재 국회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연고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 횡단구간) 건설과 포항 트라우마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장기읍성 복원공사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난 2018년에는 북면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7500만원 중 7억58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에 완공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4월 하나금융실사단이 현장방문 등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한 결과 후포어린이집 이전 신축이 선정되어 15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후포어린이집은 기 확보된 국비 6억8500만원, 도비 2억5000만원, 군비 4억8000만원으로 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총사업비 28억8900만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당 어린이집이 노후 되고 열악한 주변환경인 도로와 보행공간이 협소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보호구간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신축부지 예정지인 울진남부도서관 부지 내에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건립하여 지역문화공간과 함께 어울려 안전한 보육공간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 집합공간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노후된 후포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이 이번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참석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70여명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주민투표 실시 이후 국방부의 추진상황과 이에 대응해 온 군위군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군위 우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어졌다. 이 날 설명회에서 주민협의회 정유석 사무국장은 “국방부는 선정기준과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하여야 한다고 줄곧 주장하는데 우리군은 선정기준을 어긴 적도 없고 주민투표 결과를 불복한 적도 없다. 오히려 유치신청 이후에 적용되어야 할 선정기준을 유치신청 단계부터 적용하여 소보지역을 신청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 국방부이고, 주민투표 결과 74%가 반대한 소보지역을 신청하라고 압박하여 투표결과와 반대되는 행위를 강요하는 것도 국방부이다.”라고 하며 국방부에게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박동준 우보위원장은 “국방부는 계속해서 군위군에 협조 요청을 하고 있는데 반대로 의성을 설득하려고 해봤는지 의심스럽다. 군위 우보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1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하여 중앙부처를 찾아 나서는 등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16일,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시정 역점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 △포항 트라우마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영일만 해경부두 축조 공사가 적시에 원활히 건설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영일만 횡단구간)의 경우, 현재 대체 활용 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이고, 포항~영덕·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된 만큼 건설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련하여 기존에 추진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11.15 지진으로 인한 정신질환의 관리와 치료를 위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하여 수용의 한계가 있는 만큼 포항트라우마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의 예산총괄심의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 했다. 지구촌 인류는 포스트 코로나는 생면강산(生面江山)의 길에 들어섰고 세계 각국은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탈세계화와 자국중심주의 시대를 맞아 최근 봉화군은 코로나19가 부른 경제위기에 대응해 ‘봉화형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봉화형 뉴딜정책을 들여다봤다. ▲ 봉화뉴딜 TF팀,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총괄지원반, 지역경제반, 문화관광반, 농업진흥반, 시책개발반, 코로나19반 등 6개 실무반 17개팀으로 구성된 ‘포스트 코로나 봉화뉴딜 TF팀’을 가동했다. TF팀은 매주 위기대응 대책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에 매진하였으며 지난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그린뉴딜, 비대면 산업 등 다양한 시책들이 반영된 4개 분야 총 24개의 봉화형 뉴딜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봉화 공공앱(봉화퍼스트 샵)개발활용 ▲태양광, 풍력, 바이오산업 등 봉화형 그린 뉴딜 사업 추진 ▲ 봉화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 ▲봉화사랑상품권 카드형 모바일형 발행▲코로나 맞춤형 음식문화 개선 프로젝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6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배관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방청 및 소속기관 벌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벌채*란 산림의 생태·경관적 기능 등이 유지되도록 나무를 베어내는 행위를 말하며 나무를 베어낼 때 남아있는 입목들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남겨 야생 동·식물 보호와 생태·경관과 산림재해방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산림청 고시 「제2018-98호」,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을 준수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벌채의 정의와 친환경 벌채를 해야 하는 이유, 친환경 벌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 마련과 같은 친환경적인 효과에 대한 것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 교육으로 소속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친환경 벌채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의 기반을 마련하여 목재공급은 물론 산림의 경관적·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 및 지속되는 불경기로 경영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붉은대게 가공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진군수, 후포수산업협동조합장, 가공업체 5개 업체와 붉은대게가공협회장,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장, 동해붉은대게통발협회 사무국장, 해양수산과장, 후포면장,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체 담보 부족으로 인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붉은 대게 국내 판로개척 노력 등 가공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붉은대게 가공업체 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16일“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주요사업들의 예산확보 가능성과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부처별 대응논리를 마련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은▲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 울진 성류굴 정비사업, ▲ 경북원자력 방재타운 건립, ▲ 국립동해안 생물자원관 건립 등 47개 사업으로 2021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4,386억원이다. 전찬걸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처의 재정이 열악하고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있어 어느해보다 국비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탈원전과 태풍 「미탁」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친 울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공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