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우수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해방지 및 악취 저감이 목적이며,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9개 읍·면 준설 요청지와 우수관로, 맨홀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은 매년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 하수도 시설물 준설사업 예산은 총 1억원이다. 영덕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하수관로 7.01km, 하수도 시설물 34개소 토사 및 이물질 863.8ton에 대해 준설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침수취약지역 및 상습 배수불량 구간을 중심으로 상시순환점검 및 이물질 제거활동 등 재해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난달 12일에는 관내 배수펌프장 3개소(영덕읍 우곡, 강구면 강구, 강구면 오포)를 대상으로 시설 일제 점검 및 펌프장 가동훈련도 마쳤다. 이밖에도 지난 15일에는 중앙 및 도 합동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및 점검을 통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 비상 응소를 시행하는 등 우천 시 비상상황을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맨홀 등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해소하여 폭우 시 도로, 가옥에 대한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수기 전까지 완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6월 19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반기 회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총 10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회기에 의결된 안건 중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안동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동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한약재유통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 방안)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하였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1일 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전통시장에서 건강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의 경기다 침체되고 보건소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의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마을리더들은 “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 16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읍면동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본청 주무팀장, 읍면 부읍면장, 동 총무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한 시민 탄원서 서명 운동과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대책 등에 대해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다. 상주시는 중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인근 문경시, 김천시와 손잡고 지난 3일과 12일 3개시 실무협의회를 열어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동시에 전개해 6월말 관계 중앙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6월 18일(목) 대성청정에너지(주)와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일부를 대성청정에너지(주)에 지원하여 동부네거리에서 군위농공단지까지 도시가스 배관 4.6km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공단지의 경영환경이 개선되어 신규 기업 유입에도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2016년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4km에 이르는 공급관을 설치하여 현재 총 1008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그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야 한다는 관점으로 농공단지에 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되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1일간 건축물, 시설물 등 18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2월 ~ 4월 추진계획을 코로나19에 대한 범국가적 총력 대응을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였으나 이번의 지자체 자체점검은 최근 사고발생 및 국민관심분야, 계절적 취약요인 등을 고려하여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되며, 특히 전통시장, 래프팅사업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진 각 분야 민간전문가를 적극 참여하는 등 합동 점검단을 편성할 계획이며,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책임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금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참여자의 마스크·장갑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 안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국가안전대진단이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간인
김주수 의성군수 “반드시 성공해 지역 활성화의 롤모델 될 것”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 추진 1년, 청년들이 모여든다. 의성군은 청년들에게는 보다 많은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 7기의 역점 사업인‘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계면을 중심으로 서부권역 7개면에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들고 기존의 지역주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생활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강화,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외지청년이 지역을 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2019 의성이웃사촌 청년예술캠프 예술의성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사업으로, 안계지역을 모티브로 한 3섹션의 전시를 열고‘안계사랑방’이라는 주민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년작가들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군은 이같은 마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주민소확행 문화프로그램과 행복마을자치 등의 주민주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활동가를 관리하고 안계면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에 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기, 이하“울진범대위”)는 18일에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울진군민 서명부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촉구 건의문를 전달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체 재구성 및 조정역할을 건의하였다. 울진범대위는 지난 5월 18일 집행위원 회의를 열어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읍·면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를 호소하며 울진군민들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죽변비상활주로(관리기관 공군 제18전투비행단)는 1978년 12월 31일 죽변면 봉평리, 후정리 일원에 지정되어 40여년간 주민들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활주로를 중심으로 8.24㎢에 이르는 광대한 구역이 제한보호구역 규제적용 등 지역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울진범군민 서명운동은 지난 2015년에 국민권익위에 제기한 집단민원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어,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다시 한번 국민 권익위에 민원신청을 제기하여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추진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8천 3백여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48여억원을 지원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지원한 재난긴급생활비는 당초 예산 40억 8천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예정 이였으나, 울진군은 중위소득 85%이하 기준에 적합한 모든 가구 지원을 위하여 제2회 추경에 군비 16억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하였다. 4월 신청 접수와 동시에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10억원 상담의 상품권을 먼저 지급 하였으며 이후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총 8,318가구 48억 5천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을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도 잃고 살길이 막막하였는데, 지원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랜만에 쌀도 사고 먹고 싶은 음식을 사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기를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8일 ‘영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후상수관망 교체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소를 개소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지난해 10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235억원을 투입하여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을 통해 수도시설을 현대화하여 유수율을 85%까지 올려 군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운영예산 절감을 통한 상수도 시설 투자로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