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원창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처리과정의 어려움을 청취 및 피드백을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또한 갈수록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특히나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편의 시책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색하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악성민원 증가로 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복합 다양한 민원업무 속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간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면서경상북도의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함께 뛰어주시고,때론 거침없는 질책과 대안제시로 가야할 길을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벌써 2주년이 되었습니다만, 돌아보면,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느끼지 못할 만큼, 숨 가쁘게 달려온 나날들 이었습니다. 어둑한 새벽길을 나서며 날을 넘겨 돌아오는 퇴근길에 지칠 때도 참 많았고, 숱한 어려움에 앞이 보이지 않는 위기도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게 해준 힘은 오직 도민(道民) 입니다. 오늘은 도민들께서 선택해주신 도지사가 지난 2년간 얼마나 열심히 뛰어왔는지를 보고 드리면서, 후반기를 맞은‘경북 호’가 나아갈 항로에 대해서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전반기 성과를 보고 드리기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언론에 이 자리를 빌려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도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서민 경제에 道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학습 홈스쿨링을 진행한다. 홈스쿨링은 1:1 맞춤형 전화 통합관리서비스로 운영되며, 7월부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홈스쿨링 신청을 하면 수준별 인지기능 학습꾸러미를 제공한다. 인지학습 홈스쿨링 학습꾸러미는『싱싱생생 두뇌학교 톡톡』단계별 학습지와 기타 볼펜, 색연필, 풀, 퍼즐, 감각 공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과 이웃들의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37)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동해남부권 포항과 경주, 울산을 잇는 ‘해오름 동맹’이 상생발전을 이어간다. 25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특별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하여 4개 지역의 상생발전 도모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과 경북 간 상호협력 협약식,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은 울산과 경북 간 5개 상호협력 과제에 대한 협약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울산과 경북은 고헌 박상진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묘소 정비와 울산-경북 연계 관광상품 개발, 태화강-형산강 조정 교류전, 프로축구 ‘동해안 더비’를 국내 최고 라이벌전으로 육성하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한 울산(경수로 분야)과 경북(중수로 분야) 간 원전 해체산업 생태계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경북지역 친환경 농특산물을 울산지역 학교 급식에 보급하는 사업도 공동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을 통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해오름동맹 정기회’에서는 올해 해오름동맹 추진 사업(4개 분야
의성군의회 의원들과 김수문 임미애 지역 도의원이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중재안은 민항터미널 및 부대시설(54만㎡), 군 영외관사(2500여세대 등), 공항IC 및 공항진입로 신설, 군위동서관통도로(동군위IC~공항IC), 시.도 공무원 연수시설(6,600㎡)은 모두 군위로 하고 공항신도시(660만㎡)만 군위군과 의성군이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김수문 임미애 도의원은 25일 김주수 의성군수와의 간담회에서“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설득을 위해 군위군을 중심으로 치중된 중재안은 의성군민을 얕잡아 보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추후 도정질의를 통해 이를 상세하게 따져보겠다는 의지도 강력히 표명했다. 김수문 의원은 “의성과 군위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실무자들끼리 만들어 던진 중재안으로 합의하라는 것은 후안무치의 극치”라며“이런 중재안은 그 자체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의 무능을 드러내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임미애 의원은 “중재안은 의성과 군위, 나아가 대구경북의 상생 협력이라는 당초의 의도가 완벽하게 사라진 안”이라며 “견강부회하는 쪽에 일방적으로 좋은 것을 몰아주는 꼴이니 앞으로 누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 및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들에 대한 전문지식, 전문적인 서비스 및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결정 및 지역연계의 협력, 자문 및 홍보의 역할을 한다. 2020년 지원협의회는 청송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수원(주)청송양수발전소, 파천초등학교, 청송문화재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의 직원 및 관계자 13명이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2020년 사업설명과 현황보고, 부위원장 선출(청송교육지원청 임정훈 장학사),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의결로 위원들의 심도 깊은 의견교류가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지역 여러 기관의 다양한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포항항을 비롯한 국제 무역항이 새로운 코로나 집단감염 위험지역으로 떠올라 항만으로부터의 감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며 조금은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었던 경북은 부산발 확진자 발생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경북은 물론 포항이 가장 우려하고 있었던 외국 유입 감염사례이며, 실제로 포항에서는 지난 2일 외국에서 유입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항을 통하여 유입되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입출항 선박, 선원, 항운노조 근무자, 도선사 등 관계자들의 코로나 감염원 노출 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항항의 평균 입출항 선박은 1일 평균 10~13척이 입항하고 있으며 러시아 선박은 월평균 1척 정도이며 러시아 선원들의 하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포항검역소는 전자검역에서 직접 승선검역으로 전환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출입국 포항사무소는 외국인 선원들의 임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울진군의료원 부지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710㎡ 규모를 2019년부터 개보수하여 2020년 6월 준공, 산모와 신생아를 맞이할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20년 9월 개원 예정이다. 울진군의료원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의료원내 분만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및 운영으로, 임산부 산전·출산·산후관리까지 원스톱 진료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건강 취약계층인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출산과 양육에 있어 질 높은 육아지원 인프라를 확충하여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하였고, 「울진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성과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안」, 「울진군 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2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인터넷방송을 실시하였고, 6.22.(월)은 울진군의회 최초로 TV생방송을 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시원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하여 해결방안과 개선방안을 강구하여서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시오고 싶은 울진이 되도록 울진군과 군민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지난 2년간 군의회의장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23일부터 의료원 1층 원무과 정면에 무인수납기 1대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수납기 운영은 진료를 마치고 다시 원무과에서 수납 및 처방전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입하게 되었으며, 진료 후에 환자가 직접 진료비 수납은 물론, 처방전 발행까지 완료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자의 편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스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무인수납기 도입으로 진료 후 또 다시 장시간 대기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무 접수창구의 적체현상을 개선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고객들의 호응과 사용추이를 좀 더 지켜보며 추가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