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13일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에서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2주기 숭모제향’을 개최했다. 영덕군과 장산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위원장 김부일)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신돌석 장군 유족, 숭모위원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참여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부일 숭모위원장을 비롯한 숭모위원회 임원들이 제관으로 참여해 장군의 애국심과 충의정신에 대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향행사를 지냈다. 숭모제향 행사는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선양하기 위해 신돌석 장군숭모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태백산호랑이로 불리는 신돌석장군은 영덕 축산면 도곡에서 출생해 1906년 영해를 중심으로 영릉의병진을 창의하여 동해안 및 태백산맥을 거점으로 일본군과 맞서 대활약을 하고 항일구국활동을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친 명성 높은 항일의병장이다. 1962년 건국공로 훈장을 추서 받았으며, 국립묘지 애국자묘역 131호에 안장되었다. 2017년 대한민국 해군은 신돌석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해군잠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2일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일원 국유림에서 조림지 사후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토론회는 과거 헛개나무 조림지 중 활착율이 저조한 임지에 대한 사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기술사,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마을주민 등 17명이 참석하여 전문적이고 특색있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임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림지 내 아까시 맹아 제거방법, 헛개나무 대체 조림수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해당 임지에 대한 숲가꾸기사업을 계획할 것이며, 조림사업 시 생태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수요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내보였다. 올 상반기에만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내로라하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광역시, 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모바일, 모빌리티 등 관광객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안동시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공약 계획·이행 분야에서 최우수(S
「한미사이언스(주)⇔경상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6월 15일(월) 오후 2시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미사이언스(주)⇔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성수기 수상레저활동자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서한문 발송 등 비대면 안전관리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울진해경 관내 수상레저 사고는 총 65건으로 이 중 성수기(5~10월)에 40건(62%)이 집중됐다. 사고원인으로는 레저기구 정비불량 및 운항부주의 등 단순 사고가 대부분(58%)을 차지했다. 이에, 울진해경은 관내 등록된 기구 소유자 및 계류자를 파악하고 수상레저기구 활동객과 기존 사고자를 현행화하여‘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한문 및 안전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수상레저 안전활동 서한문에는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사이트 안내 △출항 전 기구점검 등 레저활동을 위한 안전 당부사항을 담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국민 스스로 레저기구 안전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수상레저 안전수칙을 지키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를 정착화 시킬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포항 12경에 이어 포항 5味 5樂을 선정하여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포항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선정을 위해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읍면동 방문객, 시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단순히 보고 가는 여행에 머물지 않고, 즐기고, 먹거리를 찾아가는 변화하는 여행 추세에 맞추어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5가지를 선정하였다. 포항 대표먹거리 5味는 포항물회, 구룡포과메기, 구룡포대게, 돌문어, 장기산딸기가 선정되었고, 대표 즐길거리 5樂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하여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칠포재즈페스티벌, 호미반도해안둘레길걷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선정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7월 초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5味 5樂 선정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5味 5樂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 김영만)은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9개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장소의 철저한 소독 후 개최된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을 위한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교통사고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올해 시행된 민식이법과 관련하여 군위군과 군위경찰서의 스쿨존 교통사고예방 시책에 대한 호평이 있었으며 또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공 사업에 대한 각 기관 단체별 다양한 의견이 이날 회의의 주를 이루었다 김기덕 부군수는 “평소 생각하신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교통사고 예방 대책들이 군민의 교통안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교육 환경 개선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귀농 귀촌 정책 활성화 방안 등 봉화군의 인구늘리기와 관련된 참신한 제안이면 모두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6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60일에 걸쳐 진행되며, 봉화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봉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되며, 우수 아이디어는 심사점수에 따라 최우수(1) 60만원, 우수(2) 40만원, 장려(3)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심사결과는 10월 중에 개별통지 및 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평소 생각해왔던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해서 인구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영덕군은 지난 11일 안전지수 향상 및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덕군청(안전재난건설과, 해양수산과, 도시디자인과)을 비롯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영덕군 관내 사고 현황 보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방안, 예방 대책 등 영덕군 내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안전지수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안전 관련 6개 분야(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에 대해 국가 주요 통계 등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등급화한 지표로, 2019년 기준 영덕군은 경상북도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 최근 영덕군 내 교통사고 및 바닷가 행락객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등 전반적인 군민안전 문제에 대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이천물류센터 화재, 강원도 산불 발생 등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우리군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6월 10일 관리소 회의실에 관할 6개 국유림영림단과 7개 설계 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을 초청하여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05.15.~10.15.) 중에 호우 및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산림재해에 강한 숲조성사업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10월중 국비 40여 억원을 투입하여 조림지 풀베기(894ha), 덩굴류제거(130ha) 및 숲가꾸기 사업(906ha)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유형별 예방교육과 숲가꾸기 산물의 정리, 운재로 설치 등 재해안정성을 강화하고, 산림사업 품질향상으로 산림기능을 최적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담당관은 “이번 토론회 의견을 수렴하여 풍수해로 인한 산림 피해방지 등 산림의 기능을 최적 발휘되도록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