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 전 공무원들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시설물의 응급 복구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청송군 피해 지역에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침수된 과수원과 창고 정비, 도복된 나무세우기, 지지대 세우기 등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8개 읍·면의 태풍 피해 지역에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해 긴급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또한 8일에도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동원하여 청송읍 거대리, 부남면 대전리, 파천면 신기~옹점간 도로, 진보면 고현리 등 공공시설물 피해 복구 지역 4개소와 8개 읍·면의 19농가 피해 지역에 긴급 복구 및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청송군 공무원들은 나무세우기, 침수된 창고 및 사과밭 정비를 비롯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의 지지대를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거들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장마철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 반복되는 재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을
권영세 안동시장이 7일(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12시경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안동에는 비와 강풍이 동반되며 수목전도, 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안동시장은 7일 오후 국도 35호선 길안면 고란리 입구에 하천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된 현장에 직접 나가 복구상황을 살펴보며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일)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차례의 비상회의를 소집하여 각 부서별 재난대응, 피해복구에 따른 대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임하댐 저수율을 55%로 낮추고 빗물펌프장을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6일부터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월요일 오전에는 부서별 담당 읍면동으로 일제 출장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피해복구 처리에 만전을 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대형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며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에 대비해서 생후 6개월~만18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6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유행이 예상되면서 중·고생인 만13세~만18세 및 만62세~64세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백신에서 4가백신으로 변경한다. 예방접종은 8일(화)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2회 접종 대상자는 2회 모두 접종하여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6개월~만9세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접종이거나 이전에 1회만 받은 어린이들이며 1회 접종 후 4주에 2회 접종을 하여야 한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22일(화)부터 시작된다. 어르신 접종은 전국적으로 위탁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혼잡을 막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만75세 이상은 10월13일(화)부터, 만70~74세 이상은 10월20일(화)부터, 만62~69세 이상은 10월27일(화)부터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http:/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9월 7일 17시 39분에 한울원전 1, 2호기 공용설비인 액체폐기물 증발기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방사능 감지기가 동작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즉시 액체폐기물 증발기 운전정지 및 보조증기 응축수 저장탱크를 격리해 오염을 차단했다. 오염수는 전량 독립된 액체폐기물 폐회로 계통으로 수집되어있으며, 채취시료 분석결과 경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었고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 현재 한울원전 2호기는 정상 가동 중이며,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관련 정비를 수행할 방침이다. ※ 액체폐기물 증발기: 방사성 액체 폐기물을 보조증기로 가열하여 농축폐액과 응축수로 분리하는 설비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3일 태풍 ‘마이삭’에 이어 7일 내습한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포항시는 즉시 행정담당 읍면동별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태풍피해현장에 투입해 농작물 피해조사는 물론 침수도로와 각종 시설물 점검 등 시민들의 안전과 응급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했다. 해병대 등 군 장병들도 피해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태풍피해 복구 및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두차례 연이은 태풍에도 포항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오늘부터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조속히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포항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상황별 긴급복구반을 가동하여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침수구역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에 힘썼으며 특히, 6일 20시를 기해 주민긴급대피명령을 내려 저지대·산사태 우려지역·해안지역 등 취약지역 주민을 안전한 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7일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호 태북 하이선이 부산 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으며, 영양군은 12시경에 가장 근접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지 않지만 지난 제9호 태풍‘마이삭’보다 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민·관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은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전 2시를 기해 비상근무 2단계를 시작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된 오전 5시 3단계를 발령하여 태풍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4일만에 겹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침수주택 긴급 조치나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농작물 관리나 방재 요령 등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문자로 전달할 것”을 말하며,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농가 일손지원 대책 마련과 농작물 피해조사 시 최대한 농민 입장에서 지원하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20일 경희의료원(원장 김기택)과 상호 발전 및 군민 건장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였다. 2005년 11월 경희대학교(경희의료원 포함)와 체결한 기존 협약 체결이후 경희의료원 비급여 부문 일부 변경사항 반영과 협약범위 확대를 통해 울진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편의 및 진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재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로 울진군민과 울진출신 출향인들은 경희의료원(의대병원, 치대병원, 한방병원)을 이용할 경우 동서종합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 20%, 정밀검진 10%, 비급여 진료비 10~15% 감면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경희의료원 이용 시 우대 대상임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경희의료원 서관 1층 진료협력센터(☎02-958-2997)에 등록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기존 협약은 선택진료비 감면이 주요 내용으로 선택진료비가 폐지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한 군민의 혜택이 미미하였으나, 재협약을 통하여 군민이 보다 더 많은 진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군위 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아이군위에서 판매 전품목 10% 할인, 신규 회원 적립금 지급, 응원 글쓰기 이벤트 등을 9월 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위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제공하고,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소비 침체된 농가에게는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며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역을 내습함에 따라,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등이 함께 강풍과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응급 복구 작업과 예찰 활동을 벌이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1년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사업 500여 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공모사업을 제외한 봉화군 요청 내년도 국비사업은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총사업비 327억원 국비 전액으로 추진되는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60억원,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백두대간 자생식물페스티벌 20억원, 총사업비 1,300여 억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와룡~법전(국도 35호선) 국도 선형개량 137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국비 403억원(군비 10% 포함 499억원)으로 건설되고 있는 △봉화댐 건설 공사비 78억원도 정부안에 담겼다. 봉화군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 국비 40억원(총사업비 75억원)으로 진행되는 △봉화읍 비점오염저감사업 5억원, △물야면 객들과 춘양면 서벽의 마을하수도정비사업 7억 여원이 반영되었으며, △봉화읍 망도(석평리 일원) 하수관로정비사업 10억원이 신규로 반영되었다. 이들 사업 전체의 총사업비는 322억원으로 이 중에 국비는 208억원이다. 봉화군민들의 안전과 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