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흥해읍(17만건)과 장량동(13만건) 등 지진피해 접수처를 방문해 오는 9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지진피해구제 접수에 대비해 피해주민 신청서 제출과 관련한 이동동선, 편의시설, 접수직원 교육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진이 발생하고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상황에 입증서류 확보 등 불편사항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피해 신청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항지진 피해자 구제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는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행령에 반영되지 못해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는 세부기준은 심의위원회에 적극 건의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과정에서 지진피해에 대한 실질적이고 충분한 보상기준이 마련되지 못해 아쉽다.”며 “향후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 시에 최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
포항시는 최근 방문판매업소 방문 후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연이어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방문판매업소 방문 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추가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1명이 지난 16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90대 고령의 #66번 확진자로 거동이 불편하여 특별한 동선이 없는 가운데 지난 9월 15일 재가복지센터 복지사의 방문으로 증상 발현 상태에서 발견되어 119 구급차로 세명기독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 16일 #6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7일 교정속옷 판매업에 종사하는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처음으로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오는 22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We) 잘-살아볼 클라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청년 워크숍(이하 ’청년 소개팅‘)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인구공모사업인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의 첫 단계인 청년 소개팅은 관내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 고장 군위’에 대해 소개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소멸지수 1위 지자체에서 거주하는 청년들만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미래에 대해 그려나가는 등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소개팅 장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후, 군위청년과 도시청년의 소통·교류를 위한 ‘잘-살기 연구회,’ 청년들과 지역 사회적경제가 함께 연계하여 진행할 ‘작은 성공’, 일자리 취·창업스쿨 ‘소셜 ON’ 등 청년들의 군위에서 지속가능한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년 소개팅은 군청 홈페이지 및 SNS,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9월 18일(금) 동정> 11:00 라이온스 클럽 헌혈행사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18일 오전 11시에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라이온스 클럽 헌혈행사에 참석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이론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과 직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에서는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북부(울진읍, 북면, 죽변면), 중부(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남부(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3권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본교육과 직매장 운영 시스템 교육 등 실제 운영 사례,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 구축,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등 심화교육으로 추진하였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구조 전환을 통해 제값을 받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와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표 관광지인 왕피천케이블카의 정기검사 및 정비를 마치고 19일부터 재개장 할 계획이다. 이번 휴장 기간에는 케이블카 승객 구조훈련, 케이블 줄임 작업, 승?하차 정류장 네오스톤 블럭 보수, 크리스탈 캐빈 바닥 시트지 교체 등 시설물 정비등을 진행, 케이블카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케이블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재개장 이후 추석연휴 기간에도 휴장일 없이 운행 하여 울진을 찾은 관광객에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이용 관련 문의는 ㈜울진케이블카 054)782-9330 또는 시설관리사업소 054)789-5500번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 건설을 위해 청와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등 각종 기관을 방문한 결과와 그 동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경상북도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 되지만, 정부 부처 및 경상북도,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필요한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16일(수) 오후 2시,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중부권 국회의원들과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여.야 포함, 중부권 국회의원 16명이 공동으로 서명해 건의한 공동건의문에는 지금까지 종단형으로 구축된 간선 철도망의 불합리를 해소하고, △동.서 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 견인 △서해안시대 물류 기능 강화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향상 △경북과 동해안 지역 필수 교통망 확충 등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필요성을 담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말까지 마무리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신규 반영된다면 ‘경북 동해안과 충청내륙 서해안 연결로 동.서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과 공동으로 2차례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정책협의’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9/23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 실무책임자들과 15개 의원실 담당 보좌관이 1차 정책협의를 갖고, 1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6일 지난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 관내 태풍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사전준비 방법 및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복구계획 확정 전까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공무원들에게 추가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하였다. 이번 연이은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한 남부청 관내 국유림 피해는 90건이며,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중대본에서 복구계획수립이 확정되는 대로 총력대응하여 항구적인 복구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9월 16일(수) 당면 현안사항 소통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마다 진행해 온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코로나19로 인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대응방침대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대해 비접촉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간담회 안건으로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승인의 건, △사과 병해충 긴급방재비 지원 △의성읍도시재생뉴딜사업 행복주택(공공임대) 건립사업,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계획(안) 등 총 4건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 확산 등으로 여전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는 신뢰행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