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서호대 의장)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최덕규 위원장)는 11일(금) 오후 2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일(월) 엄청난 비와 바람을 몰고 온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인한 월성원자력발전소 2, 3호기 터빈 발전기 고장으로 가동 중단 등 원전의 시설 점검 및 안전성 문제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집중 질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최덕규 위원장은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통해 완벽한 안전관리를 요구하고,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에 새로이 구성된 원전특위는 이번 첫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원전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원전특위는 지난 8월 24일(월) 제25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덕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임 활의원, 위원으로는 서선자의원, 장복이의원, 김수광의원, 주석호의원, 한영태의원
포항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마이즈루를 정기적으로 연결하는 국제카페리가 11일 취항을 시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카페리의 첫 출항에 맞춰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하여 입출항과 관련하여 선박 안전 등 현장의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포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국제페리의 출항으로 포항이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라는 것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정기항로의 취항으로 단순히 인적교류를 넘어 물류수송의 다변화를 통한 물동량 증가를 비롯하여 영일만항의 물류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페리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의 승선이 불가한 상황인 만큼 이날 오후 4시 중장비 20여 대와 중고자동차 60여 대 등의 화물을 싣고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 이번에 취항을 시작한 정기항로는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포항을 주 2회, 러시아와 일본을 주 1회씩 운항할 예정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은 포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항하며, 매주 수요일은 포항에서 일본 마이즈루로 출항하게 된다. 이번 정기항로에 투입되는 ‘이스턴드림(
교육부는 지난 10일, 포항해양과학고를 지능형해양수산 분야 제17차 마이스터고로 선정하는 데 조건부동의 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과학고는 지난 7월 수산업계의 고령화를 해소하고, 스마트 해양분야 전문인력 육성 공급 및 포항 해양수산 스마트화를 위하여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시는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포항시는 스마트양식 해양레저산업 육성,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Young-Meister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포항해양과학고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9월 2일 포항해양과학고를 방문하여 교육부 심의위원회의 마이스터고 현장심의에 참석하여 마이스터고 전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를 위해 지역 기업체가 마이스터고 기반구축 및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이어 온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한 해안 숲 및 가로수 피해에 대하여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태풍으로 울진군내 도로변 소나무, 배롱나무 등 가로수가 강풍으로 부러지거나 넘어졌고, 특히 후포면 등 해안 숲의 해송도 부러지거나 넘어져 800여본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일부 바닷물에 잠겼던 해안 숲에는 염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피해 수목은 제거하고 기울어진 가로수는 지주목을 세워 생육이 가능하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 숲에 대해서는 염분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염분을 씻어내고, 영양제를 시비하여 수목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수목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 하여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지난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7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간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고,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2020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세진 의장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의결된 울진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집행하여 어려운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조사에 누락되는 것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며 “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의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 확인할 예정이니 항상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며 제246회 임시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으며,특히 청송군이 상정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3904억원 대비 약 2.71% 증가된 4010억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광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피해로 군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집행부에서는 군민 생활의 안전과 지역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자를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지원 모집규모는 총 21대로, 승용차 6대, 화물차 10대, 이륜차 5대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기업·단체다. 모집규모를 초과한 신청이 있을 경우, 9월 23일(수) 10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서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 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급 차종 및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봉화군청 녹색환경과(054-679-6404)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9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였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수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결과이며, △사업용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렌트카),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횡단중, 차도통행중, 길가장자리통행중, 보도통행중),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운전자(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도로환경(단일로, 교차로)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해 기준점수(1~100점)가 높을수록 교통안전도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이중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평가 84.17점으로 A등급에 선정되었고, 전체 80개 군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강원 고성군, 강원 양구군, 강원 영월군, 경남 산청군에 이어 5번째로 교통안전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 등 시설개선은 물론, 각종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울진군의회 장 시 원 군의원 (장시원 울진군의원 5분 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장시원군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두 번이나 치른 울진군의 역사적인 장소였던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 공원에 대해서 함께 그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울진군민들과 울진군을 찾는 여행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다시 찾고 싶은 공간,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지금보다 더 나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면서 발언대에 섰습니다. 인터넷 백과사전을 보면 ‘울진엑스포공원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 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드는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으로서, 계절 따라 특색있는 꽃들이 가득하다. 도시민과 군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 말 그대로 청정낙원 엑스포 공원이다. 또 공원 안에는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된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생태공원으로서, 사람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보태져 자연을 찾아가는 현대인의 휴식처로서도 그 역할에 더함이 없는 공원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경상북도는 생후 6개월~만18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및 만62세 이상 어르신 등 약 108만명에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25개 보건소와 1015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올해는 만13세~18세 청소년과 만62세~64세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각 대상자는 접종기간에 맞춰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nip.cdc.go.kr)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 응용프로그램은 안내문 QR코드 이용 9월 8일부터 시작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우선접종을 시행한다. 이는 2회 접종 대상자는 2회 모두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볼 수 있어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 7. 1.이전까지 총 1회만 받은’어린이들이며, 1회 접종 후 4주에 2회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