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진실내테니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울진실내테니스장은 울진종합운동장(울진군 근남면 소재) 일원에 연면적 2,950㎡에 사업비 30억(국비7, 도비5, 군비 18)을 투입하여 조성되었고, 비가림시설과 테니스장 4면, 이동식관람석, 락커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토요일 공휴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며, 이용 요금은 1면당 2시간 기준으로 평일 10,000원, 토·일·공휴일 15,000원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기상여건에 제약을 받지 않아 울진군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생활체육 및 전지훈련, 각종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관광도시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후포면사무소 앞 삼율교 개체사업을 완료했다. 후포 도시계획도로 2-12호선에 위치한 삼율교 개체사업은 연장 46m, 폭 11m 규모의 2차로 교량으로,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자해 2019년 12월에 착공, 2020년 11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구)삼율교는 1932년(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88년이 경과된 라멘식 교각과 반중력식 교대로 건설된 1차로의 협소한 노후 교량으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았다. D등급은 ‘주요부재(교대 등)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 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하천기본계획(2003년)상 ‘하천 여유고 및 경간장이 부족한 상태’로 주민들의 안전과 중차량 통행을 위해 교량개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삼율교 개체사업으로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소되어 주민 정주 환경과 도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남부발전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발전소 현장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불시 재난대응훈련을 경북 안동에 위치한 천연가스 발전소인 안동발전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한국남부발전 본사 안전담당과 외부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불시 부여된 재난상황메시지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실제 대응하는 대응절차 단계별로 개선 또는 보완이 필요한 부문이 있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용접작업 시 비산된 불꽃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화재진압, 응급환자 보호조치 및 보고체계 유지 등 현장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였다. 남부발전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남부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 역무 수행과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발전소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진·화재 등 재난상황에 완벽한 대응능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대 규모의 전국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지자체 연계사업으로 선정돼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를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지자체 소비진작 행사’에 1997년부터 시작된 경북 대표 지역행사인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선정되어 국비 1천3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매년 11월에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로 변경해 13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다. 이날 과메기 축제장에는 과메기 직판행사를 통해 기존에 3만원에 판매되는 과메기야채세트를 33%할인된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찾아가는 판매행사를 통해 구룡포 과메기의 상품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청에서 열리는 과메기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코로나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12개시·군 협의체 대표 지자체인 천안시, 부대표인 영주시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철도국장)에 제출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확정된 사업이며 간선철도망의 주류가 종단으로 구축되어 횡단 철도망이 미흡한 것을 보완하여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21세기 친환경 교통물류수단으로 대한민국 제2의 성장을 견인할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과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로 총 4조8000억원이(제3차 국가철도 반영노선 제외시 3조7000억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외 3개 기관이 수행하며 철도계획의 최상위계획으로 3개 도와 12개 시군은 2021년 4월 고시 전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한반도의 중부권을 연결하는 횡단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철저한 농지원부 중점 정비대상 현행화로 11월 현재 정비율 92%를 기록해 경북도 내 최고 정비실적(전국63%, 경북도77%)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관외 농지소유자(13,134건)와 관내 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2,847건)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해 왔으며, 농지법에 따라 매년 정비하는 6대 기본 정비항목인 경작확인대상, 소유권 변경, 중복작성,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경작면적 미달 등을 정비했다. 특히 관내 80세 이상 고령농 농지원부 2,847건 중 2,812건을 현행화하여 99%를 정비 완료하였으며,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과 농지원부 정확도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농지원부 정비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소유 및 임대차, 경작사실 기록에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농지 위법행위와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일(월)∼10일(화) 죽변초등학교와 부구초등학교 4, 5학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울진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과학 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기 자동차(5학년)와 수력발전 모형(4학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실생활에서 쓰이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다양한 발전 방식을 알려줌과 동시에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이틀간 일일교사로 참여한 박준한 주임은 “아이들에게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알려주며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인근지역 초등학생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해왔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울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상주비전2040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연구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주발전연구단(T/F)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이 상주시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결과, 시청 각 부서장 및 이해 관계자 등에 대한 인터뷰 결과, 상주발전연구단(T/F) 워크숍 실시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미래 상주 발전을 이끌 30대 핵심 전략과제, 분야별 전략과제, 함창읍 종합발전계획(2021 ~ 2030) 및 인구정책 5개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해 각 부서장 및 상주발전연구단(T/F) 중심으로 질의와 토론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되지 못한 다양한 발전 전략 및 실행 방안 등은 각 부서장과 상주발전연구단(T/F)으로부터 구체적인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오히려 실
영덕군민들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는 ‘풍력발전단지’이며, 가장 선호하는 축제는 ‘영덕대게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 영덕군 사회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42.4% 군민들이 풍력발전단지를 꼽았다. 고래불해수욕장(21.7%), 해맞이 공원(17.1%), 삼사해상공원(10.8%)이 뒤를 이었다. 풍력발전단지는 성별과 모든 연령에서 높은 선택을 받았다.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기 24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인근에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영덕 해맞이 전시관 등이 있다. 영덕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영덕대게축제’는 군민 44.9%의 선택을 받았다. 해맞이축제(33.9%), 영덕황금은어축제(6.4%)가 뒤를 이었다. 영덕군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는 대게가 제철인 매년 2월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열린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지정예비축제로 지정됐으며,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열리지 못했으며, 오는 12월 비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였고,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사업자 6개 팀을 선정하였다. 「2020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꽃차 소풍 II’와‘목공예 체험교실’,‘우리동네 문패만들기’,‘리폼체험교실’,‘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만들기’,‘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꽃차 소풍 II’는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차 제조법 교육을,‘목공예 체험교실’은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리폼체험교실’은 청바지를 활용한 리폼 수예품을 만들어 영양군청 앞 잔디마당에서 전시하고 꽃차 교육에서 만든 꽃차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문패만들기’는 주민들이 마을학교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 문패를 만드는 수업을,‘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만들기’는 서부 2리 경로당에서 다양한 어르신 놀이 프로그램과 우편함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은 영양군 전통시장상인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바우처)과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 청구일까지 산모와 출생아 주소지를 반드시 울진군에 두고 있어야 하며 유형별로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가구(2025년 6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신청방법은 산모(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저출생 극복의 첫걸음” 이라며“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서비스 정식 시작 이후,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시간제 운영방식으로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이용객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택시가 울진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용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 ‘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만 원의 수당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12일 읍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였고, 각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당 전용카드를 수령하면, 다자녀·주소·연령 등 지원요건 검증 후 다음 달 7일 이내 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울진군은 수당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