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7일(화) 오전 8시30분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산불방지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지난 4월 발생한 안동산불의 뼈아픈 경험을 계기로 산불 가해자에 대해 엄중 처벌할 것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현재의 산불감시 및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당초 15일까지였던 공무원 담당마을 산불예방 계도활동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고 각 부서별 직원을 4개반으로 편성해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발생으로 이어질 경우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발생지 읍면동장 및 책임담당마을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하고 감시를 소홀한 산불감시원에 대해서도 사역배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안동 산불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최근 연이은 산불 발생으로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관련법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반드시 건설해야 하며, 국토부에서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충북·경북도와 12개 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철도 최상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협력체회의를 통해 공동건의문을 작성했으며, 지난 9월부터 청와대, 국토교통부, 국회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한뜻으로 전달했다. ‘철도를 통해 한반도의 동해안과 서해안을 잇는다’는 구상은 지난 2016년 중부권 12개 시·군을 모이게 한 힘이 됐으며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실현하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에도 반영됐다. 또한 2018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에 이르렀으며, 일부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국가 철도 대부분이 남북의 종단으로 구축된 현재의 철도 교통망을 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5일 2020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4~5회 공연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 랜선을 통해 안방으로 전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울진군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지킴이가 주관했으며, 북공연, 스포츠스태킹 현장시연회, 댄스, 노래, 밴드, UCC영상 송출 등 13개팀의 동아리 공연으로 펼쳐졌다.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지난 8월 개막해 5회에 걸쳐 울진군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방식의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2회부터는 온라인 시대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를 최대한 수용해 유튜브를 이용한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였으며, 2회차는 영상 재생횟수 5,400회, 3회차는 4,700회로 청소년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참가동아리 별로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였다. 전찬걸 군수는“비대면 온라인으로만 한정된게 아쉽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 ‘2020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농산물 홍보행사’에서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우수연합회에 선정되어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스타디움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시상식 및 농산물 홍보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 23개 시군생활개선연합회 중 코로나19의 어려움에 잘 대처하고 생활개선회 활동이 우수한 연합회 6개 시군에 울진군 생활개선회가 선정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는 작년 10월 태풍‘미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읍면별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마스크 배부, 제작, 기부 활동 및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7일(화) 오후 2시에 영양군청, 일월면, 영양119안전센터, 생활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일월면사무소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일월면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개방된 등산로 이용 등 각종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11월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특히, 농산물 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과 단풍 구경을 위한 행락객들로 산불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산불예방을 위한 일월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영양군에서 11월 한 달 동안 2차례 산불이 발생하였다. 건조한 날씨에 산불예방을 위해서 모든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7일 제24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32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광호 의장은 “정례회 일정 동안 동료 의원 및 관계 공무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해 우리 군민의 삶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준공식이 16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원들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육·해군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9월14일 70주년 전승기념식과 병행해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해군본부 군악대가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해군장성으로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해군 제6항공전단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행사를 빛냈으며, 육군 50사단 행정부사단장도 참석했다. 준공되는 기념관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큰 기여를 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시설로 불타는 애국심으로 자원해 입대한 학도병과 참전용사 및 문산호 선원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시설이다. 장사상륙작전에 사용됐다가 좌초한 LST문산호를 재현했으며, 길이 90m, 폭30m, 지상5층 등 연면적 4천881㎡의 건축물로 잠제시설과 하부지지시설 설치 등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24억이 투입됐다. 전시관은 1~2층이며, 장사리 해안 모래를 모티브로 작전배경, 부대결성, 출동, 작전전개 순으로 ‘육본 작전명 17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산불예방을 위하여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림드론감시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드론감시단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 불법소각행위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지역 취사,흡연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남부청은 금년 봄철산불조심기간 중에 18개 시.군에서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위한「산림보호법」위반사례 36건을 적발하고 3,49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선제적인 예방,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산불발생 원인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내년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건의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포항은 ‘지진피해’, ‘철강경기 침체’,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삼중고를 겪고 있기에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침체된 포항의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주호영 원내대표 만나 지진 이후 포항의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추경호 예결특위 간사 및 예결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신규 반영 및 증액되어야 할 사업에 대한 지원과 상임위에서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국회의원인 김정재, 김병욱 의원과 함께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포함) 건설 △환동해 해양복합 전시센터 건립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의 주요사업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동해안고속도로 조기 개설로 북방경제 협력의 활성
본격적인 대게 철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대게는 경북 동해안 300여척 어선의 주요 소득원으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특산물 매장이 입점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수산물로서, 국민기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대게를 주제로 한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은 총 144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72억원)의 사업비로 영덕의 축산, 강구, 울진의 죽변, 후포 4개 해역에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6년 간 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상해 제주대학교에 ‘대게 산란 서식장 경제성 분석 및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어업인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53%가 종전에 비해 40%이상 자원량이 늘어났다고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바우처)과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 청구일까지 산모와 출생아 주소지를 반드시 울진군에 두고 있어야 하며 유형별로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가구(2025년 6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신청방법은 산모(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저출생 극복의 첫걸음” 이라며“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서비스 정식 시작 이후,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시간제 운영방식으로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이용객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택시가 울진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용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 ‘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만 원의 수당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12일 읍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였고, 각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당 전용카드를 수령하면, 다자녀·주소·연령 등 지원요건 검증 후 다음 달 7일 이내 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울진군은 수당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