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죽변면 전통시장에서 「겨울대비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내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에서 건강마을리더 14명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금연·절주·국가암검진·심뇌혈관질환예방·구강보건·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등 건강한 생활습관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므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울진 대표 캐릭터의 마스크 착용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개인 방역의 중요성도 알렸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상훈, 권재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면에서 직접 기른 배추 300여포기로 11일 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6가구(36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행사 재원마련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재환 매화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죽변면도서관 부지에 ‘북울진도서관(가칭)’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생활 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현재 죽변면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약 1,925.68㎡(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확장하여 국비29억과 도비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도서관은 자료실 및 장난감실,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의 복합기능 등 독서·문화·예술·보육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개관 후에는 북부권 지역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은 북울진도서관 신축을 위해 봉평신라비전시관 부지 내에 있는 건물 1동과 컨테이너 5동으로 임시이전 하여 12월 중순부터 2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죽변면도서관은 그 동안 문화공간과 자료열람, 최첨단 장비 부족 등으로 이용자들 욕구충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축되는 북울진도서관은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라며 “북부권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독서서비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민생경제 투어의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아 도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개발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7일에는 포항 지진현장을 찾았다, 이어 14일에는 경북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대한민국 대표사찰 불국사를 방문한 정 총리는 총지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종우 주지스님 등과 차담회를 가진 후 극락전에서 참배하고 기와불사에 참여했다. 기와불사에서 정 총리는 ‘민족의 유산 불국사를 다녀갑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불국사를 방문한 정총리에게 이 도지사는 경주시장과 함께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조속 추진과 ‘방폐물 반입 수수료 인상’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경주 방폐장은 1986년 이래 19년간 표류해 온 국책사업으로 2005년 주민투표 결과 89.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유치되었다. 방폐장을 유치한지 15년이 지났으나, 당초 정부가 약속한 55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4건에 불과하다. 또한, 2005년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2005.3.31) 이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은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산202-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4일 오후 13시 4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2시40분 경 산림대형헬기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였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16명을 비롯한 총 104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30명, 소방 2명, 진화대 56여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서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에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농축산물 수출 확대,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 특작산업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하였으며 이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잘사는 농업 농촌을 위한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봉화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봉화국민체육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봉화읍 해저리 봉화복합스포츠단지 내에 2018년 6월 착공하였으며, 총 120여 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4,93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년 5월에 준공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12레인,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등을 갖춘 복합형 체육관으로 복합스포츠단지 내 시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관을 미뤄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종목에 대하여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평일 09:00 ~ 18:00까지 종목별 매일 3회씩 사전 예약제로 시범 운영을 한다. 또한,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게 되며, 시범 운영 기간 중인 11월 23일에는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설 대관 방법, 강습 종목과 운영시간, 사용료 등 자세한 정보는 운영을 담당하는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www.bo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상품 노출 채널 다변화와 각종 이벤트, TV홈쇼핑 방송 등 코로나19 여파에 대비한 적극적인 비대면 농특산물 마케팅을 추진해 비대면 판매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긴급농업인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충격을 최소화한 의성군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의성장날 쇼핑몰과 TV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mall.usc.go.kr)로, 연 3회 추진하던 이벤트를 연 12회로 늘리고 신규 농가 및 품목도 확대했다. 또한, 상품 노출 채널 다변화를 위해 우체국, 경북사이소, 중기청 등 대형 쇼핑몰 기획전도 마련했으며 구매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및 오픈마켓 연동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종 SNS와 신문광고, 출향인 대상 커뮤니티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그 결과 2019년 6억을 기록했던 매출이 10월말 기준으로 10억까지 치솟았으며,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전년대비 실적이 2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TV홈쇼핑에서도
「2020 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이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지진의 교훈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포항지진 및 유발지진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다양한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해 포항의 도시재건과 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트라우마 치유 등 도시 활력 회복 방안과 과학기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12일부터 3일간 이루어진 학술발표는 포항지진을 지진‧지질과학 및 지반공학의 관점에서 12개국 28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33명의 전문가들이 34개의 주제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가장 먼저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조발표로 “2017년 포항지진 단층: 현재 상태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포항지진을 발생시킨 단층의 파열과정을 추정하고, 포항지진 단층의 추가 연구과제를 제시하며 학술대회의 막을 열었다. 포항지진이 유체주입량에 비하여 큰 규모의 지진이 일정시간 지연되어 발생한 점 등에 대한 발생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하 정부조사단)에 참여한 Shemi
포항시는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그린백신·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바이오앱, 툴젠, 지플러스생명과학, 바이오컴 등 그린바이오 기업들도 다수 참석하여 본 시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공모사업에 경상북도와 포항시,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공모하여 선정되어 총사업비 165억원으로 부지면적 6,840㎡, 연면적 4,694㎡로 본관1개동(지상3층)과 별관1개동(지상1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본관동에는 주사제 제형의 동물용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백신 생산시설과 그린백신 식물배양을 위한 밀폐형 식물배양시설, 그린백신 중소벤처기업 입주와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서며, 별관동에는 그린백신의 유효능 평가를 위한 동물효능평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국내 그린백신·그린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 구축되는 시설로 ㈜바이오앱, ㈜엔비엠,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바우처)과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 청구일까지 산모와 출생아 주소지를 반드시 울진군에 두고 있어야 하며 유형별로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가구(2025년 6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신청방법은 산모(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저출생 극복의 첫걸음” 이라며“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서비스 정식 시작 이후,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시간제 운영방식으로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이용객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택시가 울진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용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 ‘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만 원의 수당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12일 읍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였고, 각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당 전용카드를 수령하면, 다자녀·주소·연령 등 지원요건 검증 후 다음 달 7일 이내 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울진군은 수당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