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월부터 울진해방풍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울진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을 GS리테일 308개 전국 점포로 첫 계약납품을 시작했다. GS리테일 슈퍼마켓 입점은 울진해방풍 농가가 모두 참여하여 150g 포장으로 1,002개를 납품하였으며 GS리테일 전구 308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GS리테일 최병두 과장은 “울진해방풍은 동해안에서 나는 약초식물로 식재료로서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 같다”며 “지역과 협력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겠다”라고 했다. 울진해방풍영농조합은 해방풍 경작 면적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준비했으며, 현재 매월 약 2톤의 물량이 조합을 통해서 납품되고 있기에 농가에 큰 소득이 되고 있다. 울진해방풍을 지역의 특산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GS리테일 입점은 울진해방풍 판로개척에 큰 성과이다”며“농업기술센터는 울진해방풍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최선을 다해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북도·의성군·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5회 경상북도 어린이날 행사를 오는 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거행 및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11명의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를 시작으로 민속놀이,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의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걸그룹 공원소녀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주요행사내용으로는 △‘팀킴’이 참여하는 패밀리 컬링 △물장난 서바이벌 △독도체험관에서 VR체험 △성문화교육 △엄마까투리 캐릭터 인형을 함께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이벤트로 진행되는 ‘베이블레이드 배틀 게임’은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성체육관에서는 어린이 손씻기 인형극 ‘깔끔 수색대 의성 고을을 지켜라’는 주제로 인형극이 펼쳐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어린
‘2019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가 29일 영덕군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열렸다. 군부대 관계자와 공무원 등 25여명은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력, 물자, 업체 등 중점관리대상 자원의 동원계획과 절차, 변동 상황,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했다. 이후 2019년 을지태극연습 개요와 충무계획의 교육도 있었다. 을지연습과 태극훈련은 통합하여 5월에 첫 시행되는데 실과소 담당자에게 충무계획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의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검토했다.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 연계성 확보,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임무 추진과정의 문제점 위주로 분야별 과제, 협조 및 건의사항 등을 토의하며 을지태극연습을 예비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비상사태 시 물자동원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겠다. 유사시 전시국가 동원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2018년 5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의 출생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둘째아 이상 836명에게 8억5,275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고,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337명에게 7,940만원 지급 되었다. 또한 출산시책과 연계하여 관내 출생아에게 건강보험지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운영, 연중 모자보건실 운영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이유·간식요리교실, 설레임 예비맘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함께 책임지고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주민체감 지원을 갖추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대구·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유지·강화를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 협의회를 4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대구시·경북도를 포함한 12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방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 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의 국·사유림 44,551ha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을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16ha를 실시한 바 있다. o 공동방제구역 7개 시·군 - (경북) 포항·안동시, 영덕·성주군, (경남) 김해시, (울산) 울주군, 북구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4월 29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19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출 예산은 3조 8천 26억원으로 기정예산에서 1천 309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여성,장애인,노인,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안정과 의료취약지 보건서비스 확충 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박미경(비례) 의원은 도내 새마을 운동관련자료는 통합해서 관리하고 기록물 및 소장유물을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홍정근(경산) 의원은 관광실태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경우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북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교육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나기보(김천) 의원은 교육정책관실이 도내 교육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공무원교육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4월 30일 울진군 죽변면 죽변파출소 앞 계류장에서 신형연안구조정(S-117정) 취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형연안구조정은 배수량 18톤,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이며,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하여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로 2m 이상의 파고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신형연안구조정은 자가 복원 기능을 갖춰 전복 등에 대비한 안전성이 향상되었고, 현측 구조계단, 예인 비트 등 기존 7톤급 연안구조정에 비해 연안안전관리 및 초기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 죽변은 등록된 선박이 310여척이고, 하루 평균 100여척이 출.입항하고 있으며, 울진해경 죽변파출소 관내에는 국가중요시설인 한울원전을 비롯하여 죽변항, 망양정 해수욕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치안 및 안전 수요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요구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 이후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사고 시 발빠른 현장 출동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포항시는 30일 2019년 당초예산 대비 2,675억원(14.6%)이 증가한 총 2조 1,02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교부세 증가분과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을 추가 재원으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조 5,823억원 보다 2,147억원(13.6%) 증가한 1조 7,970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522억원 보다 528억원(21.0%) 증가한 3,050억원으로 편성했다. 포항시는 지진피해 극복과 도시재건의 지속적인 추진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는 한편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미세먼지, 생활SOC, 일자리 분야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포항시는 경기불황, 고용감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에 247억원,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53억원, 여성, 아동, 복지 등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해 48억원, 지진피해 극복과 도시재생을 위해 다목적 재난구호소 설치,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긴급재난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지진 공동연구사업 운영지원, 흥해 특별도시재건사업 추진 등에 17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미세먼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과 한국표준협회는 2019년도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을 원하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또는 경주소재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사업비의 70%를 출연해 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한국표준협회는 사업비의 30%를 정부지원금으로 지원하고 협업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으로 경영성과가 높아지고 매출 증대로 연결되어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중점추진 과제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18.12)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중소기업의 50% 스마트화 달성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빅테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등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30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이규일 부군수, 각 실과단소장, 부읍면장, 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군정 핵심시책인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부서별 봉화퍼스트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단순한 발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각 부서별 추진현황에 대한 개선점과 미비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는 등 봉화퍼스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봉화군정의 기본바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의 실타래를 푸는 확실한 실마리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봉화퍼스트가 지역에 조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은 금년 상반기에는 봉화퍼스트 홍보에 집중을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관이 함께 완성하는 봉화퍼스트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