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에 드디어 봉화소방서가 신설된다. 봉화군은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총사업비 91억원을 들여 봉화소방서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5월에 신축공사를 착공, 2021년 하반기에 완공 될 예정이다. 신축 청사는 지상 5층, 연면적 3,630㎡(1,100평) 내외로 건립된다. 청사에는 직원 훈련을 위한 다목적 훈련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소방서 옆에는 닥터 헬기장도 2019년 상반기에 우선 설치되어 구조 및 구급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봉화군은 영주소방서에서 119 안전센터의 3개소(봉화, 명호, 춘양)를 두고 화재와 구조, 구급 업무를 관할해 왔으나 정작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의 원거리로 인해 구조 및 인력 등 소방력 투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신설될 봉화소방서는 봉화읍 소재지에서 1.5 ~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국도(36번) 및 지방도(918번)가 근거리에 위치하여 봉화군 전체에 원활한 출동이 가능하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걷기리더 70여명과 함께 포항시 걷기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걷기리더는 ‘걷기 더하고 건강 더한 포항 만들기 추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1,2기로 운영된 「워킹아카데미」를 통해 올바른 보행자세, 걷기운동 지도법 등 16시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걷기하는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걷기리더로서 걷기동아리를 구성하고 읍·면·동별 걷기교실 운영, 걷기동아리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해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7년 포항시 걷기 실천율은 31%로 경북 33.8%, 전국 39%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에따라 북구보건소는 2017년부터 경북 도내 최초 ‘워크온’ 걷기앱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형산강 상생로드를 시작으로 최근 준공된 포항 철길숲 공원까지 포항 그린웨이와 연계하여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위해 ‘워크온’앱을 통해 걸음 수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 걸음 수를 모아 기부 참여 등 여러 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 내 산사태 취약지역 139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산사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예방을 위한 수시점검 및 예방활동, 우기 전에 사방댐·계류보전 등 주요 사방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정보시스템과 산사태 정보 앱 등을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2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가 13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돼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덕군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려운 어업여건 속에서도 바다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단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 유공 어업인 표창 수여,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급변하는 어업현실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결의문 낭독도 있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수산자원 감소와 어촌경기 침체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한국 수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수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과업내용, 인문환경,자연환경,주변여건 등 분석결과,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산21번지 일원에 137,217㎡의 공공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전년도부터 토지 매입에 들어가 사유지 4필지 90,848㎡는 모두 매입하였으며, 전년도 12월 7일에는 본 사업을 위하여 울진군,울진경찰서,울진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국.공유재산 교환 매각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또한 금년 3월 12일부터 사업부지내 분묘개장 및 보상을 시작하였으며,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하고 내년 1월에는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된 공공청사 부지에는 울진경찰서 청사를 비롯하여 울진교육지원청의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울진경찰서 청사 신축공사를 시작할 수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및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2019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울진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서에 통보하였다. 장시원 의장은 “15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한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과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통과된 사업들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경주시, 동국대와 협업으로 지역 청년창업팀 20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경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컨설팅 기업 대표,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팀들이 참석했으며,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식, 사업 설명회,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경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개발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의 일자리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청년창업팀에는 12월까지 약 8개월 간 1:1 책임 멘토링제 등 맞춤형 교육, 창업 시설 및 공간, 사업화 지원금, 시제품 마케팅 등 창업 첫걸음부터 실전창업까지 전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자로 선발되면 정부 지원사업 참여, 엔젤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 CEO들의 안정적 자립과 성장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혜수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4억7200만원으로 8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13일부터 24일까지 대상자 접수를 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2개 유형 8개 사업장에 사업장 3억1900만원으로 5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지역 공간 개선형 1개 유형 2개 사업장에 1억5300만원으로 25명이 투입되어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5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월평균 약 13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환경 개선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9일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부터 실무협의를 위해 부시장과 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먼저, 다가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는 14일 영국 앤드루 왕자의 안동 방문이 국ㆍ내외 이슈가 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축제의 장을 즐기고, 관광도시로서 한층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수상대로(1-3)확장공사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안동의 관문으로 교통편의를 위해 도로를 넓게 확장할 필요가 있지만, 사전설명회에서 인근 공장과 주민 대다수가 사업 규모 변경을 건의하여,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경관 개선도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안동시 컨벤션뷰로 설립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컨설팅, 마케팅을 하는 전담 지원 인력인 컨벤션뷰로 설립과, 건립 중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와 지역 MICE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광택 부의장은 “각종 축제와 행사로 많이 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1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연합법요식 및 연등축제’행사가 개최된다.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덕중스님, 등운스님)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안동불교연합합창단과 경기민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봉행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요식 후 저녁 8시 10분부터는 번뇌와 무지로 가득한 어두운 세상을 부처님의 자비로 밝히기 위한 제등행렬이 이어진다.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기차역, 서부초등학교 사거리, 목성교사거리를 지나 법림사지 5층 전탑(보물 제56호)에서 사홍서원을 외우고 마친다. 안동불교봉축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연합법요식과 연등축제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이어받아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시가 화합과 번영의 길로 나아갈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