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도청과 천년 숲 사이의 도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 개통으로 도청 앞을 동서로 잇는 최단 거리 통행이 가능해져 인근 상가와 안동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이 구간을 도청과 천년 숲을 연결하고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안동방면에서 신도시로 들어가는 가장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대로변으로 1.5㎞를 더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안동시, 경상북도,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수차례 논의한 끝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변경했다. 시는 이 구간 정비를 위해 올해 예산 2억 1천 1백만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250m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에 들어가 오는 5일 준공하게 됐다. 안동시는 보행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를 정비했다. 차량 속도를 30㎞ 이하로 제한하고, 고원식 횡단보도(턱 높이 10cm) 5개소를 설치했다. 양방향 자전거도로도 별도로 설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이 250m로 짧지만 인근 상인,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편익도 클 것이다.”며, “도청 앞쪽에서 동서를 잇는 최단 거리 도로라
영덕군은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 및 6.25 한국전쟁 사진전시회’를 연다.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 안보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1950년 9월 14일 ‘작전명 제174호’로 전격 수행한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이다. 공격할 것처럼 적을 속여 경계를 분산시키며 전세를 뒤집은 교란작전으로 애초에 미8군 특공대에게 주어진 임무였다. 작전의 실패를 예상한 미군은 한국군에게 이를 떠밀었고, 한국군은 인천상륙작전에 전 부대를 집중시키며 병력편성이 어려워지자 학도병을 편성했다. 1997년 LST문산호 선체가 발견되며 ‘작전명 제174호’장사상륙작전은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한국전쟁 당시 영덕군 장사리 피난 현장, 미아 발생, 민간인 피격 등 전쟁의 참혹한 사진(12점)도 함께 전시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영덕군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한국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장사상륙작전과 6.25 한국전쟁의 참상을 홍보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부터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간판을 설치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허가 또는 신고를 받고 설치해야하지만 광고물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허가,신고를 하지 않고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음식점 개업 등 인허가 관련부서(식품안전과 등)의 안내를 받아 도시계획과(도시디자인팀)를 경유,방문해 간판 위치, 규격, 수량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사전경유제 대상은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자동차 정비, 부동산중개업, 어린이집, 주유소, 가스충전소, 통신판매업, 축산물판매업, 직업소개소, 대부업, 노래연습장, 인쇄출판, 병원, 약국, 안경점, 의료기기 판매 등 대부분의 간판이 수반되는 영업점이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대부분의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알지 못해 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적합하지 않은 표시 및 설치방법으로 광고물을 설치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사전경유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른 시민의식 향상과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에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5월 7일(화) 동정> 18:30 안동예술제 전시행사 오픈식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5갤러리에서 열리는 안동예술제 전시행사 오픈식에 참석한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9조 4,642억원으로 기정예산 8조 6,457억원 보다 8,185억원(9.5%)이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조 3,387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7,591억원(10.0%), 특별회계는 1조 1,255억원으로 594억원(5.6%)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4조 8,448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5,376억원보다 3,072억원(6.8%)이 증가했다. 심사 첫 날, 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심사가 이어졌다.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각 실국별로 용역비가 편성되어있음에도 공통용역비가 추가로 필요한 사유와 강사료, 퇴직금 등 경상경비가 추경에 증액된 이유를 질의하며, 추경에는 꼭 필요한 사업과 시급한 사업에만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며 적정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내 특성화고, 대학교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지원하여 외부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포항시 각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포항시 부서별 국·실과장과 포항문화재단,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축제 추진계획 보고 및 축제장 교통, 안전 등 다방면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올해 ‘70년의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포항시 시 승격 70년을 축하하고 축제의 방향성인 역사성과 대중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스토리라인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중심과제인 포항 시민의 능동적 축제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시민축제기획단 등에서 제시한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시승격 70년을 기념하고 시민 및 관광객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나이아가라 불꽃 연출과 국내 최대 구간(1km) 연화 연출로 이전과 다른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광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 당일에는 시민중심존 3,000석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파크 뮤직 페스티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는 2일 회의실에서 관광진흥과,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축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에서 신촌 물총축제, 맥주 축제, 커플런, 한강 이불 영화제 등 명성이 난 이색축제를 기획ㆍ감독했고, 축제 기획사‘무언가’를 운영 중인 한길우 대표로부터‘축제강국이 곧 문화강국이다’내용으로 특강을 들었다. 한 대표는 최근 난립한 지역축제는 예산 낭비 요인으로 지적되지만, 축제는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며, 무엇보다 공간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된 축제를 제대로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축제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젊은 사람들과 외국인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축제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축제전문가로 양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 회원들은 축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안동의 다양한 축제가 경쟁력 있는 양질의 축제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어린이날 대체휴무 지정 등의 연휴(5.4~5.6)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어린이날 전후 산불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20건(연평균 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70%)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가족단위 및 등산단체 중심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져 산림을 찾는 입산객이 급증하고, 산나물·산약초 채취활동 증가에 따른 입산자실화 가능성이 높아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계도·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 지난 4월말까지 입산통제구역 출입(57건), 산림 내 흡연(2건), 산림인접지역 소각(3건) 등 산불예방을 위한 제한행위 위반 62건을 적발 6,430천원의 과태료 부과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전·후 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오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후포항 울진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 행사와 해양경찰 장비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어린이들에게 500톤급 경비함정을 공개하고, 각종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용 해양경찰 정복도 준비해서 실제로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체험 교실을 진행해 어린이 등 참여자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경비함정 종이모형 만들기,호루라기 등 푸짐한 기념품도 마련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경비함정을 타고 갖가지 장비들을 보며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환원에 다양한 행사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5월 1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를 6,633억원으로 최종 확정하여 국토교통부에 통보함에 따라,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금년 상반기 발주가 확정됐다. 국토부는 2017년 12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여, 당초 5,755억원보다 570억원 증액시킨 6,325억원으로 총사업비 조정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하였으나, 2018년 6월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사업비 적정성 재검토’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KDI에 ‘기본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기재부간 협의를 통해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 울릉공항 건설 확정을 위해 아주 중요한 시기였던 작년에도 우여곡절이 없진 않았다. 올해 발주예산 전액이 기재부 심의에서 삭감되었고, 지난해 4월 울릉~포항 직항로와 軍훈런 공역(공중영역)간 구체적인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돼 감사원 감사 지적, 국정감사시 울릉공항 활주로의 짧은 길이 및 깊은 수심에 따른 사석 유실 등에 대한 안정성 문제등이 제기되어 울릉공항 건설 정상추진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2019년 발주예산도 국회에서 추가 확보하였고, 지역구 박명재 국회의원 및 김병수 울릉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