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절교육은 점점 복잡하게 변화하는 군민들의 행정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트렌드에 맞는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날 초빙된 위드원 대표 이미원 강사는 고객 심리와 나의 심리 차이, 고객 응대를 해야 하는 이유, 불만 처리와 고객 충성도, 모션을 통한 대응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올바른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0일(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규일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봉화군청을 비롯하여 10개 기관 약 1,0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준비상황 보고회는 을지태극연습의 전반적인 실시에 대한 기본지식함양과 실과소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지진, 산불, 테러 등 예상치 못한 대형 복합 재난 위기가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으로 확산됨을 가정하여 국가 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방사능 누출에 따른 주민보호훈련, 전시주요현안 과제 토의,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일 부군수는 "전쟁이나 재난은 예기치 않은 순간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능력의 실효성 등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준비와 실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봄철 낚시어선 집중 활동 시간에 연안구조정과 드론을 이용해 하늘과 바다에서 입체적 안전관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드론을 이용한 안전관리는 강구파출소(소장 김옥문)에서 시범 운영되었는데, 드론에 장착된 방송장비를 이용해 ‘낚시중 구명조끼 착용, 선상 음주행위 금지 등 안전한 낚시활동’을 홍보하여 울진해경은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울진해경은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과 소통?공감」을 추진하면서 지난 15일 드론 전문교육기관 ㈜미래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첨단 드론을 활용한 연안안전 관리 및 수색 업무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울진해경 관계자는“앞으로 드론 활용을 더욱 확대해 해상 익수자 구조, 전복선박 수색 등 다양한 해양사고에 적극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엑스포공원내 울진안전체험관에서『재난안전 및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해양안전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지진체험, 화재 진압·대피체험 등을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체험 및 미래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아동의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대처방법을 교육해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위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7기의 출범과 함께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현실화 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수입 농산물의 증가와 경기침체 때문에 지역 농산물의 유통과 소득이 불안정한 시점에서, 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한 택배비 지원사업 덕택으로 농가 직거래가 활성화되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천원목욕탕”,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제정안 등이 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목욕업소를 이용하기에 경제,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목욕비를 지원하는 “천원목욕탕”, 청송군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보편적인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모색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주민들의 시선 또한 주목되고 있다. 또한 군은 청송 지역으로 사용이 제한되는 『청송사랑상품권(청송화폐)』 형태로 농산물 택배비 지원과 “청송군 농민수당” 등도 후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송군의 이 같은 행보는 대규모
영덕군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17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봄철 적과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지품면 삼화리 환자농가(3,000㎡)에서 펼쳐진 사과적과 작업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힘을 모아 순조롭게 끝이났다. 영덕군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공무원 농촌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미옥 보건소장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차량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5월 22일 ‘상습 체납 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과 병행해 실시되는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팀 5개 반 24명을 편성하고, 체납 차량 조회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단속시스템을 이용해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과 장기고질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세를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납이 있다면 언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납세 의식 고취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체납세 납부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매년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이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22)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에서는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그 어느 곳보다 독립운동의 열기가 뜨거웠던 영덕에서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났던 의병들의 의(義)로운 깃발이 구한말 최초의 평민 의병장 신돌석장군의 영덕에서 다시 한번 높이 휘날린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하여 호국문화의 본고장 영덕이 선정되었다. 6월 1일 의병의 정신을 엄숙하게 기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및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덕 의병의 역사를 배우고 이야기하다, 최태성 큰별쌤의 토크콘서트> 이번 행사는 “영덕 의병 역사토크 콘서트”로 시작을 알리며 막을 연다. 기념식 전날인 5월 31일 오후 2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큰별쌤 ‘최태성’강사가 영덕 의병의 역사를 강의한다. ‘최태성’강사는 알기 쉽고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21일(화) 오후1시 30분 포항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일자리 특화 교육과정 합동개강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울진연호체육공원 및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는 울진군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고등부 13개 팀, 중등부 8개 팀의 315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19일 결승전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 우승, 준우승, 최우수 선수상, 참가상 등이 전달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축구를 즐기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입시위주의 교육에 지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또래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