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9월 10일 중앙신시장, 안동 구시장, 용상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소비자 물가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살림살이로 더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공무원, 관계 기관·단체 회원, 소비자 단체 회원, 상인 등 500여 명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권영세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만나는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상인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물가 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한편, 지난 9월 3일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에서는 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1억2천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
울진군(군수 전찬걸)은“제2민원실 조성사업”이 9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제2민원실 조성사업”은 군청이 울진군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남부지역 군민들의 민원불편 사항이 발생되고 있는 바, 제2민원실을 설치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진군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제2민원실은 평해읍 평해리 855-2번지 일원 1,827㎡의 부지에 연면적567.81㎡의 규모로 건립되며 1층/민원실(259.71㎡), 2층/다목적회의실(308.10㎡) 등 지상2층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 17억 원의 예산으로 9월 착공, 2020년 5월 준공하여 7월에 개소할 예정 이다. 지난해부터 부지매입, 실시설계용역, 예산편성, 업체 선정, 주민대표 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 착공을 하게 되었다. 조성이 완료되는 제2민원실의 주요업무는 「복합민원, 맞춤형 복지, 해양수산 등」분야로 계획하여 남부지역(기성, 평해, 온정, 후포) 군민들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게 행정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제2민원실 조성사업은 남부지역 군민들의 행정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로 주민편익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과 10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울진 관내 노인요양원, 한부모 복지시설, 장애인 생활시설에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한 이웃들을 위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소외되어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위문품뿐만 아니라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한껏 명절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울진군은 사회복지시설과 더불어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도 방문하여 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장병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치킨, 피자, 햄버거, 삼겹살 등으로 준비하여 장병들로부터 더욱 호응을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에 가족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9개반 135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 할 계획이다. 종합안정대책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가축전염병 차단 및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명절물가 등 서민경제대책 추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 강화 등 5개 중점 추진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7개소, 어려운 756세대를 위문 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정겨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특히 보건의료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개소(현동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확립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민을 비롯한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자원 육성 및 재해방지 등을 위해 2019년 공·사유림 30.5ha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에 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확대 및 집단화 등 국유림의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을 위주로 적극 매수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매도할 경우「조세특례제한법」제85조의10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사유림을 삽니다→울진국유림관리소 공고 제2019-14호」를 참고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780-39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점검과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9월 10일 오전 11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45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19년 10월 25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기 위하여 9개 읍,면을 찾아 ‘이청득심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첫날 병곡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3일 강구면, 4일 남정·달산면, 5일 지품·축산면, 9일 영덕읍, 10일 영해면을 끝으로 9개 읍면에 몽골텐트를 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즉시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누볐다. 특히, 지품면,영해면 농촌중심지거점사업 예정부지, 영해면 역사문화공간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중심의 신행정을 추진하는 영덕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 어르신 밥상공동체를 운영 중인 달산면 덕산1리 영덕읍 화개2리마을회관도 방문하여 군민의 삶을 살피고, 영해어린이집 부모참여 수업을 참관해 학부모들의 육아 고민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이번 이동군수실에는 이동한방진료실, 치매선별검사 및 농기계점검반을 함께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동한방진료실 150건, 치매선별검사 200건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농기계점검반은 80건의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직원들은 9월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영세상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울진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인한 상권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남병훈 교육장은 “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홍보 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2019 대구경북 새마을금고인 한마음대축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9월 7일(토) 오후 1시 대구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2019 대구경북 새마을금고인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했다. 2.경상북도 우수 한우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9월 8일(일) 오후 7시 ‘경상북도 우수 한우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석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9월 6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가결 하였으며,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22건은 원안 가결하였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보다 700억 원이 증액된 1조3,40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광거점도시 선정 준비, 불법방치 폐기물처리,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7억 3백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번 회기 중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4건으로 △안동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광영, 김경도, 권남희, 조달흠 의원), △안동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경란, 이상근, 정복순, 배은주 의원),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란 의원), △안동시 임업육성 지원 조례안(이재갑, 김호석 의원) 모두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건립하는 영구임대주택인 안동시 공공실버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