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22일 오전 10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터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섰다. 태풍 ‘타파’의 진로가 동해안을 통과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울진배수펌프장, 산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울진 마린 CC건설공사, 후포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현장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함은 물론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주요 사업장은 물론 수확기에 이른 벼, 과수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축사, 선박 등 농수축산 시설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돌아보며,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타파의 진로가 오늘 밤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을방송과 문자 안내를 수시로 실시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적극 홍보함은 물론 농수축산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조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2일부터 아침 7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예방과 응급 복구에 대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축구,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선수 325명 임원 6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진군선수단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생활체육 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찬걸 군수는 “대회에 참가해 선전을 해준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늘(9.21)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두 곳의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선정하기로 4개 단체장은 합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각 지역에 공항이 들어오는데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각각 실시하고,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의찬성률이 높으면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을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위배되지 않으면, 수용하기로 했다. 향후, 경상북도는 합의된 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하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균특지방이양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 도비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도청 예산담당관과 만나 정부가 지방분권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 이양함에 따라 지방이양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인예술촌 힐링공원, 해안탐방로 조성사업,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등 12건의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피력, 총 28개 사업의 2020년도 도비 소요액 282억원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도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국,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수시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11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장시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의 군정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연초부터 계획했던 사업들의 예산이 불용되거나 허비되지 않도록 울진군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및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백두대간의 해발 400m이상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의 시원한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난 봉화송이!,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이맘때가 되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숲속의 보석 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송이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성덕왕3년(704년) 『삼국사기』에는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향이 짙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의 진상품으로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동의보감』에는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하였으며, 송이는 버섯 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으며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축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선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변화와 혁신의 중심,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농업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희망농업 비전선포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안동지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그동안 농업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2019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채소분야 김상덕(고령군) ▲과수분야 우영화(청송군) ▲경종분야 이기대(군위군) ▲축산분야 류호석(봉화군) ▲특작분야 김종원(영주시) 회원이 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정서기(포항시)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 윤수석(청송군)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여성회 (회장 김춘자)는 20일 군위농협 회의실에서 관내어르신들과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위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20여명이 나와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인들은 얼마나 많은 마늘을 먹을까? 우리나라가 마늘에 빠져있다는 인식처럼 정말 세계에서 가장 마늘을 많이 먹을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인 브라질(마늘대 잎 소비가 많은 중국 제외 시)과도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최근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유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이며 살균·항암효과, 항혈전 작용 등 약리성분도 풍부한 마늘. 그 중에서도 의성마늘은 쪽수가 6~10쪽으로 균일하며,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다.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늘로 이름 높으며, 특히 품질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재배는 전국 1위이다. 이러한 마늘의 성지, 의성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연다. 의성군청과 시가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관람객과 군민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우선 첫째날인 4일에는 의성상설전통시장에서 풍년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부터 의성
상주시는 9월 20일(금)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주시와 (사)지역발전연구포럼이 주최하고 (사)한국성곽학회가 주관하는 견훤산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견훤산성의 축조 시기 및 배경을 새롭게 조명하고 주변 성곽들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견훤산성이 가지는 역사와 고고학적 위상을 정립했다. 또 문화재적 가치를 정립해 지방 기념물인 견훤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승격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북면 장암리에 소재한 견훤산성은 지방 기념물 제53호로 지정(1984.12.29.)돼 있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요새이자 자연 암반을 이용한 둘레 650m의 퇴뫼식 산성이다. 퇴뫼식 산성은 산 정상부를 빙 둘러가며 쌓은 산성을 말한다. 국경 지대의 대표적 산성이며 후삼국시대 견훤이 축성했다고 전해진다. 지금까지도 성벽이 양호하게 남아 있어 당시의 뛰어난 축조술을 보여주고 있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견훤산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는 계기가 돼 반드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