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동반성장위원회, 신한은행, SGI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1금융권 대출한도가 소진된 한수원 우수협력기업이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별도의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1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이 우수협력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하면, SGI서울보증보험은 추천기업에 기업 금융보증보험을 제공해 대출이 이뤄지는 것이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는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신용 또는 담보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 기존 한수원 대출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 원전생태계 건전성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달 중으로 관련 대출상품을 개발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며, “원전 안전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우수협력기업이 자금의 어려움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9월 19일(목)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2019)’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 안동에 구축하고 있는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세계보건 백신 개발과 보급 전문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행사이다. ** 국제백신연구소(IVI) :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중국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은 백신 산업 동향,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백신 산업발전과 육성 전략 수립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이다. 올해 포럼은 백신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는 안동을 세계에 홍보하고, 글로벌 백신 산업의 전진기지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논의의 장이됐다는 평가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 강연자로 사노피파스퇴르 R&D(Sanofi Pasteur R&D)의 클레멘트루윈(Cle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9년 9월 16일부터 산림재해일자리(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절차는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10월 2일까지 최종선발 하며, 사업 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지원,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의 산림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불예방ㆍ진화분야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아니라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영덕관리소는 경북 동해안지역 등 6개 시·군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중추기관으로 산불재난은 국 사유 구분 없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산림자원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한편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의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에 국민들이 적극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이지남)는 지난 18일 2019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시군별 회원과제발표 대회에서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내 생활개선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부채춤은 부채를 이용하여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전통예술이다. 각각의 동작이 전신근육을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영덕군생활개선회는 건강한 생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6월 20일부터 매주 화, 목 전통무용(부채춤)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육성 및 농촌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효실천 행복잔치, 노인 목욕봉사 및 해맞이 세시음식 나눔행사 등 더불어 사는 농촌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 여성리더 단체로서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농촌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관내 해역의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19일 오전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2해리 해상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운반선이 항해중 선박의 갑판 이송파이프가 원인미상으로 파손되어 화물인 황산이 해상으로 약 10㎘가 유출돼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특수구조대, 울진군, 국민방제대 등 5개 기관 단체가 참가해, 인원 60명, 선박 9척, 화학보호복, 제독설비, 가스탐지기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었고, 훈련 순서는 울진해경과 동해특수구조대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된 부상자를 구조하고, 오염지역 탐지, 사고해역 선박통제, 화재예방, 확산 방지, 인체?장비 소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9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산지의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보전,이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은 「산지관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27년까지 10년간이며 계획의 범위는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의 국유림 286.6천㏊(’18년말기준)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경영 관리 담당자, 용역수행업체인 한국산지보전협회와 전문가 2명(국립산림과학원 곽두안 연구사, 대구경북연구원 권용석 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산지관리지역계획은 산지관리 비전과 전략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산지구분체계 개선, 산지관리체계 연계성 강화, 저밀도 산지개발 유도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향후 10년간 관내의 산지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게 된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산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산지의 보전과 이용을 조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삶터, 쉼터, 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3만 명 째 진료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의료사각지역 및 소외계층 위주로 한방, 물리치료,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전문 인력이 갖춰진 건강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3년 4월 진료를 시작으로 사업시작 6년 만에 오늘 3만 명 째 진료 혜택을 주었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3년 연속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초 고령사회로 진입한 울진군의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에게 찾아가서 군민의 건강챙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희망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관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특별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양돈농가에 소독약 및 생석회를 배부하여 축사 내외 부 및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를 당부하였고, 축산농가 모임자제 홍보문자 발송 등을 통해 농장소독 및 차량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 하였다. 울진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양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영덕울진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매화)에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축산차량의 소독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의 예찰활동과 소독 점검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정울진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방역활동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라며, 차단방역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축 발견 시에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054-789-6791∼3)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경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권상무)는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을 통해 조경, 토목, 전기, 폐기물 처리 및 운반 분야 개찰 및 계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중 수렴항 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공사가 19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렴항 어촌뉴딜 300 주민역량강화사업 입찰은 ‘나라장터’에서 10월 8일까지 입찰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어촌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2018년 공모를 통하여 전국 70개소 선정,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에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112억 원(국비 78억, 지방비 34억)이 투입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수렴 SEA 다목적광장 조성, 월파방지시설 설치, 수렴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렴마을 가로경관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 관성해변 솔밭쉼터 조성, 수렴천 보도교 설치, 수렴항 해양레포츠 체험장 조성, 황새바위 조망공간 조성 등이 기본계획 수립됐으며 생활 SOC사업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8일(수) 관리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청탁금지법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공직윤리 강화 및 부조리한 관행 척결,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및 유권해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청렴은 공무원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이며,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