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3일(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북지방우정청(청장 김영관)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및 특산품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울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손잡고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및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시키고자 체결했다. 온라인 판로 지원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에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연중 할인행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온라인 판매 경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협약에 앞서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에 ‘울진군 사회적 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20% 할인행사를 시행, 입점한 울진군 3개 기업이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약 9천만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3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1년도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출연계획안 등 출연계획안 4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또한,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는 박수현 의원을 선임하고,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박수현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위군의회가 통합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구광역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사업 단계마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서 한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모임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는 지난 2일 의회 회의실에서 '안동시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9일 (사)한국지방자치학회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를 듣고, 연구회원 및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금창호 박사는 보고회에서 연구의 개요 및 민간위탁의 의의ㆍ법제를 설명하고,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소속의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정복순 연구회장은 “앞으로 있을 중간보고회에서도 더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타 지자체의 민간위탁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타당성 검토를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본 연구회는 지난 10월26일 “자치분권시대 정동호 전 안동시장님께 듣는다”란 주제로 1차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11월 9일 고신대 안권욱 교수님을 모시고 “자치분권시대 지방행정체제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2차 워크숍을, 11월16일에는 유정규 의성이웃사촌지원센터장님을 모시고 “NPO와 사회적 경제”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일 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위해 시행중인「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전, 계획 지표, 부문별 목표 및 추진 전략 등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계획수립 과정에 주민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와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내용들을 분야별 목표에 반영하여 농업·산림,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예술, 도로·교통망, 균형발전, 환경·안전, 인구, 보건·복지·건강, 교육·평생교육, 행정·협치·소통 등 10대 분야를 미래 10년간 군정 발전의 핵심목표로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미래를 향한 군정발전 비전의 핵심적인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세부계획들을 구체화하여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1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영양군 내 지방하천 13개소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읍,면별로 개최한다. 『반변천 상류권역 하천기본계획수립』은 국가하천구간을 제외한 반변천의 지방하천 구간 및 합류 지방하천(13개소, L=156km)에 대한 10년 단위계획으로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이다. 금번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과 하천기본계획(안)의 설명과 그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서 향후 하천재해예방 및 물이용, 하천환경 정비 및 보전 등의 종합적인 방향이 결정되는 중요한 절차이며, 4일 오전 10시 청기면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30분 영양읍, 5일 오전 10시 수비면, 같은 날 오후 2시30분 일월면, 6일 오전 10시 석보면, 같은 날 오후 2시30분 입암면을 마지막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우리 영양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의 합리적인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금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0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을 맞아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산불방지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소속직원 및 진화인력*에 대한 반복 훈련으로 산불 조기진화 및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등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진화인력 : 65명(산불전문예방대 54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특히,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산불방지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며, ▲허가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행위, ▲산림에 화기를 가지고 들어간 행위 등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최고 50만원)가 부과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불예방과 조기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1일 의성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펫월드 펫투어와 연계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타코마켓’을 개최했다. ‘청년 코로나19를 타도하자’는 의미의 ‘타코마켓’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문화시설을 찾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축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판매부스와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개회식부터 폐회식까지 청년들의 열기가 만들어낸 이벤트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목을 끌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다수의 부스가 완판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문자 전원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QR코드 확인 등을 실시하였으며, 행사 진행 시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운영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청년 창업가와 주민들이 만나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며“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멋진 아이디어와 끼를 뽐내준 우리 청년들에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통합신공항 연계 울진군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전략사업을 찾아내 지역발전의 마중물을 만들어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사업으로 공항건설에 9조 3천억원, 공항신도시 조성에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대폭 증가할 수 있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리적으로 열악한 조건을 가진 울진군이 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도모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 동해안의 해안경관 및 울진금강송을 활용한 관광지 활성화, 울진비행장의 활용방안 등을 경상북도에 건의하고 각종 상위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공항 이용의 편의를 위해서는 36번 국도의 4차선 확장, 동서횡단 철도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장기 무단점유지 정리 후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밝혔다. 지난 3월~ 5월 기관(생태관리센터) 및 민가, 숲길과 연접하여 활용도가 높은 무단점유국유지에 대한 국가 환수를 위하여 이장·주민에게 활용계획 청사진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 이해조정 및 문제해결 노력을 하였다. 이후 장기 무단점유지 정리 후 산림보호구역 관리·생태녹지공간 조성으로 무단점유지 내 폐시설물 등에 따른 민원해소 및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되었고 기관의 산림정책에 대한 주민의 신뢰감 향상 및 산림복지 중점사업인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에 민·관 상호 협력관계가 증대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적극행정 관련 사례 홍보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통하여 국민을 웃게 하는 주도적인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3일(화)부터 4일(금)까지 1박 2일에 걸쳐 민원접점 근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영덕군 소재 인문힐링센터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진단 및 자가 관리 형식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민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숍 1일차는 명상, 마음건강 관리방법, 음식과 몸에 대한 이론위주의 강의와 뮤지컬 힐링 일정으로, 2일차는 생활명상 및 건강음식 실습 후 명상 효과 및 몸 건강 관리법을 정리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최일선에서 민원을 맞이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대민서비스 역량 강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맨발로 걷는 새로운 힐링 문화를 일상 속에 안착시키며, 걷기 좋은 녹색도시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22일 포항 송도솔밭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송도솔밭의 황톳길과 마사길,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잇는 약 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각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건강·환경 축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면을 맨발로 딛고 걷는 동안 땅의 감촉, 숲의 향기, 파도 소리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토, 마사토, 백사장 구간으로 구성된 3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에게는 지역 유명 사진작가의 ‘맨발 사진 촬영권’이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맨발노래자랑 ▲맨발도장 찍기 ▲보건소 건강 증진 홍보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해변 정화 활동을 겸한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달 초 열리는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는 물론, 민선 7기 4년간의 핵심 성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등도 공식 브리핑된다.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는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전통시장 노후시설 정비(안강·불국사·황남·중앙시장) △경주페이 월 사용한도 70만 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월 17일 의성군 청년센터가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이 주최하고 경북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주도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경북도 내 최종 3개 선정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차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운영한다. 요리, 운동, 그림테라피, 차량 관리교육, 캠핑축제 등 청년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소모임이 진행될 계획이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잇는살롱”를 9회 운영, 1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의성을 만들겠다”며, “청년의 삶 전반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전국의 어르신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영덕군 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60대부 15개 팀과 70대부 10개 팀이 참가해 60대부는 대구로얄이 우승 경남마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70대부는 경기남부과 경남마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