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과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에 나섰다. '119를 비치합시다' 문구는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하자는 뜻으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과 차량용 소화기를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에, 영덕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영웅이(소방캐릭터)와 함께하는 119를 비치합시다!! 운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민영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들 가정에 기초소방시설이 잘 보급되고 또한 차량에도 잘 비치되어서 안전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영철)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400포기를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50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만들었으며, 김장 400포기는 독거노인가정과 사회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코로나19 헌혈운동, 수해복구 이웃사랑 실천운동, 다문화 합동결혼식 개최, 에너지절약운동, 친절인사운동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3월 첫 번째 해외유학생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진군에 오늘(11월 26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즉각 대응에 나선 울진군은 26일 오후 2시 30분 전찬걸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 발생경위 파악 및 향후 조치사항을 논의하였다. 울진군 #2번과 #3번 확진자는 울릉군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11월 25일)를 받아 확진판정(11월 26일)을 받았으며 #2번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3번 확진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고 경상북도 역학조사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이송예정이다. 현재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2번 확진자의 동선 중 파악된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확진자에게 노출된 장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죽변 지역 이외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및 음식점 등에서도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수칙 준수를 홍보 하고 군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사적·공적 모임을 취소해 줄 것을 권유했다. 또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역학조사가 끝나는 즉시 공개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확진자의 이
남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산40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6일 오후 17시경에 주불진화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후 15시 2분경에 발생한 산불현장에 산불진화헬기4대 (산림청 2대, 지자체 2대), 산불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 5대를 투입하였다.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진화인력 85명(남부지방산림청·상주시 공무원 22명, 소방 30명, 경찰 2명, 진화대 28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신고 접수 이후 2시간만에 신속히 주불진화를 완료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센터장 윤인한)는 11월 26일(목),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 8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울진Wee센터 슈퍼비전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 및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홍상황 교수를 초빙하여 3건의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한 뒤, 그와 관련된 청소년 정신장애 및 심리 검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사례 및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논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상담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슈퍼비전의 내용이 오후에 유형별로 심층 분석하는 강의로 연계되어 진행된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울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연수와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나날이 역량을 키워가는 울진Wee센터는 수능이 다가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과 공동으로 26일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하여 제넥신 회장, 한미사이언스 대표,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 등 제약 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OIC) 준공식을 가졌다.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OIC)는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 포스코가 총 252.3억 원을 공동 투자하여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비롯한 최첨단 바이오 연구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결과, 한미사이언스의 포항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 구축으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포항의 새로운 산업화에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는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옆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0,178㎡ 규모로 건립되었다. 바이오분야 기업 입주공간, 연구실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연구센터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생명공학연구센터 연결 브릿지를 건설하여 공동연구장비와 특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4일(화)∼26일(목) 3일간 죽변면 해심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수칙 준수 하에 ‘행복한 맛남, 2020 한울본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를 개최했다. 한울본부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한울원자력봉사대가 울진군새마을회와 울진군여성단체협의체 등 지역 단체와 함께 3일에 걸쳐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약 3,600포기는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 울진군이장연합회의 도움으로 울진 관내 취약계층 1,000가구와 복지시설 5곳(울진군노인요양원, 평해노인요양원, 엘요양원, 인덕사랑마을, 영신해밀홈) 등에 전달되었다. 또한,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불어넣고자 행사장에 김장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울원자력봉사대와 주민들이 한 데 어울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소통과 행사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지역 주민들이 이웃 사랑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영덕군은 지난 25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장관급)을 초청해 ‘국가균형발전 2020,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집중화가 초래한 국가 불균형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이해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올바른 군정 추진 방향 모색을 통해 영덕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영덕군은 이미 지난해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경북도 내 최대인 4건이 선정되는 등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여느 지자체보다 국가 주요시책인 지역균형발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강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현장 수강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내부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특강에서 “기존 광역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균형 뉴딜과 중앙·지역 간 소통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매력 있게 되살아나는 농·산·어촌을 조성하고, 기초지자체까지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10일 ~ 20일 동안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증에 취약한 집단 보호 및 감염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였다. 검사대상은 요양시설 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2개소(시설종사자133명, 시설이용자30명)이며 총163명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및 교대근무 종사자를 고려하여 보건소 검체 채취 4개팀이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서 유행하는 심리유형검사에서 착안해 「GBTI(Gyeong-Buk-Travel Indicator)로 알아보는 나에게 어울리는 경북관광지」(이하 GBTI)를 공개했다. GBTI는 경북여행 이벤트 홈페이지 www.letsgoGB.com(레츠고지비)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1천여 명의 이용자가 이용했다. GBTI는 사진촬영, 길찾기 등 여행지에서 있을 법한 9가지의 상황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당신은?' ‘초행길, 네비게이션이 자꾸 알 수 없는 길을 안내할 때 당신은?' 등 가볍고 유쾌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답변들에 따라 추천 여행지가 달라지는 GBTI는 100%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경주 서악서원, 고령 은행나무 숲 등 경북의 숨겨진 가을 비대면 여행지 16곳을 최종결과물로 보여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MZ세대의 감성과 소통하며 경북의 매력을 젊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경북의 매력을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질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