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시행한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IC) 조사’ 결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군은 158.35점을 받아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9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경북도 지자체 중 최상위 성적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 공식 자료 등을 취합해 4만여 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청송군은 소통중심 화합행정, 청정한 자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활성화, 농산물 특화마케팅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청송사랑화폐 유통으로 지역경기 부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소규모재생사업, 새뜰마을 공모사업 등에 선정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 방식의 사업추진과 청송황금사과 ‘황금진’ 브랜드 특화 발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시행 등으로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코로나 시대에 울진군보건소장 공석, 더 이상 안 된다. 적극 대책 세워야... 안녕하십니까? 장시원군의원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코로나19』로 인해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상황입니다. 국가 간, 지역 간, 심지어는 가족 간 왕래도 행정적으로 제한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난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삶의 질이 높은 시대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감염증 하나에 세계가 초토화되는 암흑의 역사를 두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대한민국은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도 방역을 잘하여 다른 국가 대비 피해가 크지는 않지만 겨울을 앞두고 정부와 각 지자체마다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일선 지자체의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의료대응 체계와 연계해 지역에서 1차적인 선별진료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지자체 보건소 책임자인 소장의 공백상태가 길어지면서 방역행정에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 울진군 또한 보건소장의 경우도 직무대리 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진군보건소는 2018년 3월 울진군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과 2020년 7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구인‘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교부된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분야 6개 사업, 총 29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문수면 와현~멱실도로(군도7호) 확포장 7억, 영양군 △군계획도로(소로 3-69호선) 개설 5억, △군도 8호선(송하리) 북수교 개체 3억, 봉화군 △해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4억 △재산 하수처리구역 확대 3억, 울진군 △엑스포공원 문화시설 환경개선 7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다소 늦어진 감은 있지만,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배정으로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행안부에 특별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은 상반기 특교세 6건 42억원과 이번에 교부 받은 하반기 특교세 6건 29억원을 합쳐 금년에 전체 12건 71억원을 확보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와 함께‘2020년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대회의 1/6 수준으로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의 전반적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식을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의성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영광을 나누었으며, 한춘섭씨 외 1명과 의성군 여성봉사회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가족자원봉사단 김희진씨 외 29명이 군수 표창, 재능나눔전문봉사단 박재호씨 외 8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비안면 여성봉사회 배금희씨가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의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안정원 학생 외 3명의 고등학생이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 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도에도 활기찬 희망의성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영양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94개 자연권수련시설을 대상으로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시설 등 안전 및 시설분야 종합심사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영양군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2016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전문성으로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 18만7,000수와 반경 3km내 가금류 사육 4농가 372,563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2020. 12. 01. 21:00 AI H5 항원 양성 확인 → 2020. 12. 02. 11:35 고병원성 AI H5N8 확진 살처분 작업에는 3일 348명(용역회사 220명, 상주시 공무원 128명)이, 4일에는 용역회사 208명과 공무원(예비 인력) 114명이 투입됐다. 상주시는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살처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중 살처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발생 농장에서 3.5km이내 소규모 사육농가 32호의 닭 510마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했다. 3km이내가 대상이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상주시는 발생 농장 인근 10km이내 8농장의 가금류를 간이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소독에도 주력하고 있다.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방제단의 소독차량 7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발생 농장 10km이내 가금농가에
2일 저녁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울진군이 요청한 국비사업 대부분 반영되었다. 특히 국회에서 증액된 규모는 역대 최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울진지역 국비 사업은 모두 7개 사업 203억 원으로 총력을 다해 챙겼으며, 기존 정부안에 담긴 사업들도 한 푼의 감액도 없이 100%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후포안전국 이전 신축 등 7개 사업, 203억원 국회 증액 (국회증액반영) 박형수 의원실이 밝힌 국회 증액사업은 △ 외국인어선원과 죽변항선원복지회관 통합신축 14억원 △후포안전국 이전 신축 18억원 △봉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2.5억원이 신규 반영되었으며, △사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4억원 △영양~평해 국도건설 15억원 △포항~울진~삼척 철도건설 70억원 △포항~울진~동해 전철화 80억원이 계속사업으로 증액 되었다. 이는 국회 증액 규모로는 역대 최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국회에서 의결된 울진군의 신규 사업예산은 전체 19개 사업, 116억원 규모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3,200억원 넘는 수준으로 이중에 국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2일 소광리에서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대상‘따뜻한 겨울나기 화목전달 사업’으로, 금강송면에서 추천받은 소광리 주민 12가구에 가구당 1톤씩, 총 12톤의 화목을 전달하였다. 울진국유림영림사업단은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토염 체험 교실 재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지원받은 화목으로 주민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영농 폐비닐을 연말까지 집중 수거 한다. 온정면 새마을지도자회의 협조를 받아 마을 집하장이 없어 방치되고 산적해 있는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보내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거 장려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 해 동안 각 농가에서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폐비닐에 흙과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마을 입구에 배출하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논과 밭 등 경작지에서 겨울철 산불 발화의 원인이 되는 부산물을 제거하고, 산불감시원들의 단속을 통해 소각행위는 일체 금지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농촌의 인구 고령화로 수거 운반에 불편이 있겠지만 깨끗한 농촌 마을 만들기 조성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고, 마을 단위 거점수거 집하장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의 4가지 품목(빵류, 잼, 과채주스, 액상차)이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2023년 11월 18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소규모 HACCP 관리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HACCP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말한다. 울진군은 HACCP 인증을 위해 올해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시설개선 및 제조원의 위생교육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교육관은 2017년 12월에 개소한 식품제조가공시설로, 이곳을 기반으로 울진군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가공조직체(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를 통해 현재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농산물 가공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신뢰도가 향상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판로를 확장해 온라인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HACCP 인증 준비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앞으로 식품안전성에 더욱 더 신경을 써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나아가 농업인들의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