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의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송군은 지난 2017년 12월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효율적으로 일하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권장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해 왔다. 최근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를 통해 가족친화경영 운영 실적을 재평가 받아 ‘가족친화인증기간’ 재인증을 획득, 2022년 11월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제도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일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주관하는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수돗물 누수를 줄여 연간 28억의 생산원가를 절감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으며, 이에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관 정비 등을 실시하여 누수량을 줄임으로써 연간 28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시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세금)낭비와 세금의 투명성 및 책임성 등을 감시하며, 매년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 예산을 집행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 제고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최선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일(수)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 국과장 및 관련 민간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선바위관광지는 30여 년 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와 미래 관광 수요에 적합하지 않고 낙후된 선바위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초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착수하였다. 용역을 수행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영양군의 인구, 지형, 지리, 기존 관광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와 설문조사 SWOT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개의 구상안을 도출하였다. 20가지 구상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양산 전망대 연결 에스컬레이터, 절벽야간경관조명, 서석지 문화센터, 선바위야외엘리베이터, 고가보행교, 부용봉전망타워 등이 있으며, 선바위관광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동선계획과 영양의 문학로 조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일(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6,400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식행사 없이 전달식만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울본부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기부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전달한 금액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성금을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주변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로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도 더욱 도움이 필요한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농수산물 꾸러미 약 3,000박스를, 지역주민과 복지시설에는 방역마스크 25,000장을 전달했고, 올 여름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한울원자력봉사단은 피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다가오는 11일(금) 본부 최인접 지역인 북면에 성금 약 5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
11:00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참석예정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3일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예정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제33회 세계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 알리기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 (11. 25 ~ 12. 25)를 실시하고 있다. 군민들의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예방 및 바른 인식을 위하여 재해문자정보시스템전광판(에이즈검색은 답답, 검사는 정답!)홍보와 군청 홈페이지에 에이즈 홍보배너를 활용 비대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중 보건소에서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 예방법 및 올바른 성지식과 건전한 성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이며, 에이즈 감염사실을 조기에 확인할 경우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익명검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수학능력시험장인 영덕고등학교를 특별 방역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일생 생활 속 소규모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 지역 역시 수도권 확진자에 따른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영덕군은 수능시험 전·후 총 2회에 걸쳐 수험장을 집중 방역하고, 추가적으로 수능전후 청소년 다수 출입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점검을 실시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수능 당일 모여서 응원 구호를 외치는 행위나 음료나 음식을 배부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수험생들의 노력을 지켜주기 위하여 수능날까지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연말모임과 회식 등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이 아이돌봄지원사업(2019년)기관 평가에서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16개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2019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영양군은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아동 실적은 1~2%, 실적이 높은 기관의 경우 4%까지인데 비해 영양군의 2020년 10월까지의 이용아동실적은 25%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실적을 자랑한다. 이 사업이 활성화 된 데에는 서비스 담당자와 아이돌보미 51명이 호흡을 맞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군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 기본적인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와 학습을 지원해 주고 주산, 한자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도해 줄 정도로 역량이 우수한 돌보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공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KF94 마스크 40만장을 무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 국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코자 하는 것으로 65세이상 어르신은 10매,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택배종사자 등 대면근로자에게는 50매씩,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10매씩 5만매를 지급한다. 상주시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등의 동시 유행을 막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봄부터 마스크 무상 배부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 추경에 마스크 예산을 확보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총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9월 스마트 발열체크 및 손소독기 31대를 공공기관부터 우선적으로 설치, 11월 마스크 착용 일상화 범시민 홍보 캠페인과 마스크 무상배부 등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배부는 오는 10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생은 상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로 배정하고 대면근로자는 부서별 담당공무원이 배부하며 어르신의 경우에는 각 호를 방문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화) 오전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간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영양군을 지켜내기 위해 다양한 선제적 방역 조치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9종) 중 유흥시설(5종)은 춤추기 및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노래연습장 등은 실내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또한 일반관리시설(14종) 역시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음식섭취 금지, 그 외 스포츠관람, 종교활동, 모임활동 등에서도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이에 우리 군에서도 거리두기 세분화에 따른 각 단계별 기준 및 차이점에 대한 해당 시설 업주들의 이해도 향상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각종 홍보물,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역별 유행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우리군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등에 대대적인 특별방역을 실시하였고, 1/5이상 재택근무, 점심시간 2부제를 시행중이며, 국민체육센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