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성 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풍요의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의성인 특유의 인내심과 하나 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위기 극복에도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의성군의 백년대계를 위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통합신공항의 꿈을 이뤄주신 그 오랜 열정과 노고에도 다시 한 번 존경과 경의의 마음을 표합니다. 어렵고 힘든 날들이 지속되고 있지만, 저와 공직자들은 군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고민하고 개선 방안도 연구하며,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21년 신축년을 완전히 달라지는 의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민선7기 의성군은 군민들의 일상 속에 변화와 행복, 지속의 핵심가치를 착근시키고자 쉼 없이 달려왔으며,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지역경쟁력을 바탕으로 희망경제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10년 단위의 종합발전계획을 새롭게 수립하며, 미래전략 핵심사업도 발굴하여 구체화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세포배양 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강화대책 기간을 맞아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홍보 및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2021년도 해맞이 명소 14개소 폐쇄, 공공도서관, 울진성류굴 등 문화관광시설 9개소 휴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은 운영 중단 또는 축소 운영 중이며, 전통시장을 임시휴장하고, 공공시설, 공공체육시설 등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아울러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취소하고 이미 예정된 각종 보고회와 회의, 시무식, 송년행사 등은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집합행사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임 없는 연말 보내기’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며,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무르는 등 이동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유흥·단란주점 집합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노래방, PC방 등 방역 취약시설 및 사업장에 대하여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읍면 산불방송차량, 민방위경보단말시스템 이용하여 해안가를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다중 밀집장소, 상가, 해수욕장, 해돋이
포항시 제20대 부시장에 김병삼 신임 부시장이 2021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김병삼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1968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일하게 되어 책임감이 앞선다.”며, “지역경제 살리기, 코로나19 극복 등 포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먼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위기 극복에 동참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성군의회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 등 군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여 300억원의 코로나19 극복 긴급예산을 신속히 의결하는 등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 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단한 군민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어려운 소상공인, 농업인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에 우리 군의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의회는 통합신공항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속한 이전지 선정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성명서를 전달하는 등 슬기로운 대처로 의성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군민이 바라는 멋진 공항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과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절제와 배려, 헌신과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우리 포항을 전국적 방역 모범도시로 만든 시민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에는 지난해에 마련한 배터리와 바이오헬스 산업, 해양관광산업 등 미래첨단 먹거리산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나갈 것이며, 골목상권회복, 고용확대, 인구증가 등 눈에 보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튼튼한 방역으로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여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방역 예산 8백억원을 지원하고, 3천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돕겠습니다. 둘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신산업 육성으로 포항의 성장판을 새롭게 열어가겠습니다. 에코프로이엠 양극재 공장과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 착공,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바이오오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도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하였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에 지원하는 것으로 태양광(3KW)을 보조사업자에게 국비 170,680,000원, 도비 20,400,000원, 군비 47,600,000원을 68가구에 지원했다. 건물지원 사업의 경우 마을회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3KW), 태양열(33.92㎡)을 국비 278,453,000원, 도비 82,465,000원, 군비 192,419,000원을 27개리에 지원하였다. 또한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에 군비 89,280,000원을 31명에게 지원하였으며, 태양열 온수기 보급사업에 군비 49,140,000원을 21명에게 지원하였다. 군은 2021년에도 주택지원 사업으로 125가구에게 도비 21,900,000원, 군비103,725,000원을 지원하고, 건물 12개소에 도비 72,639,000원, 군비 169,491,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는 보조사업이 선정이 되면 대략 주택지원 313,570,000원, 건물지원 204,000,000원 정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내년부터는 군 자체지원
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0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년간 가정과 생업의 터전에서 저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특히 올 한해 초유의 감염병 바이러스로 인한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주신 3만 군민여러분과 30만 향우여러분, 5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송군은 이런 상황에서도 발전의 밑그림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심정으로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면서 짜임새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우리 청송은 멈춰서 있지 않았습니다. 명품 청송사과의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 대상 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포항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도시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들을 융·복합하는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으로 종합선도형 5곳, 문제해결형 20곳이 선정됐다. 포항시는 문제해결형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간 사업비 100억원(국·도비 72억)을 투입하여 오천읍 원동·문덕 지구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차단 스마트 미스트 분사시스템, ICT 기반 재활용수거 거점센터 구축, 테마별 친환경 체험 및 치유정원, 숨쉬는 물순환 녹지 조성, 물순환 환경생태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한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국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그린뉴딜의 추진체계를 조성하여 도심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 등 시민이 만족하는 스마트 그린도시의 환경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연말을 맞이하여 랜선(LAN-線) 송년회를 시행했다. 랜선 송년회는 기존 대면 방식의 송년회와 달리, 한울본부 직원들이 각자 집에 머무르며 지역 업체에서 구입한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화상카메라(ZOOM) 또는 SNS 단체채팅을 통해 부서 단위로 송년 인사를 나누는 비대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 상가를 적극 이용하여 약 7천만 원 상당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한울본부 내부 소통과 더불어 일석이조(1石2鳥) 효과를 내고 있다. 울진군 북면 소재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수입이 크게 줄어 우울한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울본부가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랜선 송년회로 직원들은 알차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지역상가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