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 임원 185명, 선수 233명 총 418명이 출전하여, 칠곡군이 1위(149점), 울진군이 2위(132.2점), 3위는 의성군(118.5점)이 차지했다. 특히 육상, 정구, 탁구가 1위를 차지하여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배드민턴, 볼링이 2위를, 테니스, 씨름이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월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 신청을 하였으며, 2011년에 이어 반드시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 중이다. 내년에는 구미에서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관계로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개최되지 않는다. 최선학 기자 kbn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2019년 제8회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십이령마을 커뮤니티센터(하당출장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 4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십이령바지게꾼놀이란 울진 해산물을 지게에 싣고 열두고개를 넘어 내륙지방으로 오가던 보부상들이 부른 노래를 창작하여 만든 민속놀이이며, 십이령길 일부 구간은 도보 여행길인‘금강소나무 숲길’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8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만이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축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국 마을 운영위원장은“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진행하는 축제이다”라며,“봄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우리지역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4월 22일에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에서 숲해설가 등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숲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들이 참가해 스스로 개발한 창작 교구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연과 함께 산림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정보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자체 숲교육 경연대회 결과는 숲해설 부문 최우수상 양산관리소, 우수상 울진관리소, 유아숲지도사 부문 최우수상 양산관리소, 우수상 영덕관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산림교육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행정안전부 장관, 시민과의 대화’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24일(수)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에 참석한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각종 화재(콘센트, 배전반 등)를 예방할 수 있는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와 특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에는 스티커형(콘센트, 배전반), 합성수지 튜브형(배전반, 전기제품), 노끈형(배전반, 피트공간), 금속봉형(배전반, 전기제품) 4가지가 있다. 약제의 종류로는 할로겐화합물인 HFC-227ea와 FK-5-1-12 2종류가 사용 되며 소화약제 중 가장 우수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형과 노끈형은 약제를 초미립자화하여 수지와 혼합, 패드 또는 노끈 형태로 제조하고, 튜브형과 금속봉형은 액상 약제를 용구 내부에 담아 제조한다. 일정 온도에서 약제 미립자가 방출되거나 튜브?금속봉이 개방되어 내부 약제가 분출, 억제.냉각 효과에 의해 소화가 되는 원리이다. 대부분 배전반, 패널 등 소규모 구획공간에 설치되고, 소형 스티커형의 경우 전기콘센트 내.외부에 설치 가능하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신종 소화장치는 누가, 어디든지 설치 가능하고,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자동적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좋은 장치”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내달 5월말까지를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에는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 유도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번호판 영치반이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 밀집지역, 대로변 등지에서 무선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하여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전개하고 고질 체납차량은 인도 및 공매 처분을 할 계획이다. 주목환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자주재원으로써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세를 자진 납부해 주기를 바라며 각종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가 22일(현지시각) 조지아 내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Tskhenistskali)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RBI와 함께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 2026년 완공해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4월 22일(월)부터 4월 29일(월)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2일(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수광 의원, 부위원장은 이락우 의원, 위원으로는 서선자의원, 이만우의원, 임 활의원, 최덕규의원, 김순옥의원, 김상도의원, 김태현의원, 서호대의원, 이동협의원이 선임되었다.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오후부터 28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기타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9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제1회 추
의성마늘소는 (사)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1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큰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소작목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성장하며 관리하고 있다.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의성군에서는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축협에서는 마늘단미사료 제조 공급, 농장 관리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사양관리를 실시함에 좋은 성과를 이룩하게 되었다. 의성마늘소 생산은 의성토종마늘을 군에서 직접 수매하여 단미사료로 가공하여 사료회사에 공급, 사료 통일을 이룩하고 사양관리 및 품종을 통일하여 브랜드로 출하하며 도축 시 1등급 이상의 품질이 인증된 소고기만 의성마늘소 브랜드 이름을 붙여 판매한다. 특히 의성군은 마늘소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한우사육농가 중 작목반에 가입한 168호 10,000여두 농가에 대하여 우량조사료 공급, 사양관리 자동화로 대량 생산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성마늘소는 회원직영점(4개소)과 위탁판매점(서울 등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납품)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며, 관내 직
안동시(시장 권영세) 주관, K-water(사장 이학수) 주최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동시 LID 빗물정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빗물 정원*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 대학생 등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LID 빗물정원) LID 기반으로 한 생태 정원으로 침투율 향상과 수질 개선, 도시 경관 증진 등에 기여 환경, 조경, 물순환, 저영향개발기법(LID)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 또는 MyWater(www.water.or.kr)에 지정된 양식을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빗물 정원 디자인은 20㎡ 및 40㎡ 등 총 2개 면적 기준이며, 수상작은 실시설계를 통해 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며, 대상을 포함해 총 7건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되지 못한 디자인도 응모자 동의를 거쳐 수상작과 함께 안동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