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7월 4일(목)한울본부 방호부대인 해룡연대 원전중대를 위한 풋살장을 준공했다. 울진군 죽변면 덕천리에 자리잡은 풋살장은 국가중요시설 한울원전을 지키는 장병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체력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준공 기념식을 찾은 이종호 본부장 및 해룡연대장(대령 우석제) 등 주요 내빈은 풋살장 설립을 축하하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이종호 본부장은“한울본부 직원이 안심하고 전력생산에 매진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원전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중대의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는 4일 칠보산 웨딩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군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공감, 배려와 나눔은 민관협력의 시작입니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문화공연연구회 김재일, 성정희 회원의 플롯 연주 등 식전 문화공연이 있었고 개막식은 박진현 민간위원장의 대회선언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 엄미현 동장이 ‘관치에서 협치로 협치에서 자치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재봉 교수가 ‘최근 복지전달체계 동향과 과제’라는 내용으로 커뮤니티케어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영덕군지역대회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계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지역복지 공동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기틀이 더욱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 읍면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우리군이 보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온정면 덕인1리에서 「제4호 우리마을 안전천사」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우리마을 안전천사는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주민이 주택용소방시설을 기부함으로써, 마을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리마을 안전천사 김현호(한화리조트 백암온천본부장)씨는 평소 봉사활동 및 사회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소방서,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직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 이어 울진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내용 및 사용방법을 교육 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직원, 마을이장과 함께 화재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전점검, 건강상태점검을 실시했다. 김현호(한화리조트 백암온천본부장)은 “주택용소방시설 기부를 통해 사랑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마을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백암온천 지역인 온정면 일원에서 전국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울진금강송배 백암온천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날인 6일 대회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 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7일(일)에는 풀코스(23km)와 피트니스(8km) 코스로 나눠 백암온천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선구리를 거쳐 구주령휴게소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온정 백암산의 오르막 코스를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이 긴 행렬을 이루어 달림으로써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암온천을 홍보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구주령(해발 550m)은 전국에서도 경기하기가 좋은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진행본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7일 아침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차량운행 통제를 위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운행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코스 구간마다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힐클라임대회가 안전하게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공약에서 시작된 ‘포항그린웨이’사업이 지난 5월 도심의 동서를 연결하는 ‘포항도시숲’ 준공 이후, 가시화되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는 도시숲길과 대중교통 연결을 통해 출·퇴근 시 도보 또는 자전거,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도심 녹색길 확장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4일 도시숲·대중교통 부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효자교회 앞에서 불의 정원을 지나 남부고가구 밑, 구 포항역까지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자전거를 타며 출 퇴근하는 시민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한 이 시장은 포항도시숲과 형산강 일원에 ‘스마트 자전거’ 도입을 검토하도록 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철길 숲에 천연가스가 분출해 불길이 솟고 있는 ‘불의 정원’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논의했으며, 이 가운데 겨울철 운동 나온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족욕 시설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현재 남부교가도로 옆 도시숲 추가조성 예정지를 찾아 조성계획을 설명 받은 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도시숲과 차별화된 특색있고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새
영덕군 환경미화원과 직원 60여명은 지난 3일 남정면에서 불법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해 약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쓰레기는 물론 일부 사업장 폐기물이 투기된 곳이 경사가 심해 쓰레기를 자루에 담아 지게차를 사용해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수거작업이 진행됐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지도단속, 관광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입간판 등을 설치해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6월 25일(화) 2019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이란, 생태·경관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및 일자리 창출 모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대상에는 울진군 소광리권역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채단지 및 송락쉼터 조성 등 마을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부혁신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왕소나무 데크로드 설치, 임산물 판매시설 및 보부상 의상 대여소 등 시설 밀집 등을 통해 탐방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2019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7월 3일 농협중앙회 울진지회를 통해 양파 5,500kg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양파 구입 및 전달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시행되었다. 구입한 양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인덕사랑마을,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실버학교, 드림돌봄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에 고루 전달했다. 이와 별개로 한울본부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전소 직원식당의 메뉴 개선을 통해 양파 월 사용량을 440kg에서 1,100kg으로 약 2.5배 정도 늘려 지역 양파 재배 농가 돕기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번 양파 소비촉진 활동 뿐 아니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7월 3일 한울본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기계, 전기, 계측, 기타분야 총 16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울본부-참가업체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제품전시와 구매상담이 이어졌다. 간담회 이후 본부장과 각 처·소장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실천과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울본부 주변지역 우수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울본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1, 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관내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외에도 원자력 및 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총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2030년까지 사업비 20조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