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황금은어와 함께 여름 동심으로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영덕군 관내 숙박시설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은어반두잡이 체험료(10,000원)를 50% 할인받는다. 이와 별도로 은어반두잡이 체험료 중 3,000원은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 관광객에게 제공된다. 축제 메인행사인 은어반두잡이 체험 횟수를 늘려 관광객이 보다 많이 즐기도록 했다. 지역 농어업단체에서는 여름 특산물인 복숭아를 재료로 만든 슬러시?팥빙수 등을 맛볼 수 있는 지역특산물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가족 물놀이 체험장’은 가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황금은어는 과거 임금님께 진상된 지역특산물로 은어가 잡히는 영덕 오십천은 매년 일본인 등 전국의 은어낚시 매니아들이 찾는 최고의 명소다. 영덕황금은어에서 풍기는 수박향 또한 으뜸로 평가받는다.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의 은어보다 유난히 진하고 뚜렷하기 때문에 황금은어라 부르며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자라 수박향이 진하고 비린내가 없어 맛이 담백하다. 이영철 영덕황금은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8일(목) 월성 4호기에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4호기에서 인근지역 지진영향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이동형펌프차를 통한 비상급수 주입, 이동형발전차를 이용한 비상전원 공급과 방사능 오염 환자 의료구호 활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사고수습 및 복구 능력을 점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규제점검단과 타 원전 관계자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이 월성원전의 방사선비상대책 전반의 실효성을 검증하였으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가 18일 서울공군회관에서 열린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2004년부터 지자체 주요간부들을 상대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포럼이다. 현재 전국 지자체 간부공무원 15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관계자 정책강연,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열린다. 이희진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공동체가 붕괴되는 위기에서 영덕군이 추진한 인구유입 활성화 사업들이 지역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등, 일자리 우수정책 사례 위주로 발표했다. 이 군수는 1960년대는 영덕의 인구가 12만 명이나 됐지만 수도권 성장위주 정책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6월 현재 인구는 37,669명으로 급감하며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출은 감소했지만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자연 감소분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지방 현실에 맞는 세수정책과 농지정책의 변화를 강력히 건의했다. 영덕군은 민선6기 일자리 목표를 군민행복! 연속성 있는 일자리 창출로 설정하고,
울진군은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선) 주관으로 오는 18일 10시부터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19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양성평등!’ 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되어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축하공연은 태권도 시범 및 현악 4중주로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마련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의 마지막 행사로 포항여성회 회장 김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도민참여교육 “울진, 성평등 시대를 열다.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기념식 후에는 여성단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를 연계하여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1박 2일 동안 단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경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오는 주말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오는 7월 20일(토)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얼어있는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에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줄기와 함께 “2019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뉘어 치러지며, 정식경기 외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등반하는 이벤트경기를 비롯해 등반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7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한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2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열린다. 경기는 전국에서 초등학생들 800여명이 단체 및 개인별로 참가해 학년별로 그룹을 나누어 남·여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 대회를 위해 청송을 찾는 선수, 학부모 등 방문객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풍광들을 가슴에 담아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머니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2019년 영덕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영덕군 주최,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란) 주관)’가 지난 1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렸다. ‘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블루시티 영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남성과 여성,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주줌마난타의 신명나는 댄스와 영덕군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희망메시지 전달 내빈의 퍼포먼스가 있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영덕군에서 처음 선보인 양성평등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에 선보인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란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 차별이 개선되고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7일(수) ‘고온기능시험(Pre-core HFT, Hot Functional Test)’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온기능시험이란 원자로에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를 운전해 여기서 발생하는 마찰열을 이용하여 원자로냉각재의 온도를 고온상태(291.3℃)까지 올려 모든 계통과 기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1, 2호기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와 발전소 운전의 두뇌격인 주제어실 MMIS*를 최초로 국산화한 100% 완전 국산화 발전소이다. 특히 신한울2호기는 국내 선행호기 및 UAE 바라카 원전에서 시험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가압기 POSRV**를 개선해 성능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하며 “신한울2호기 고온기능시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신한울 1, 2호기가 준공되면 최고로 안전한 신형 원전을 우리 본부가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신한울1, 2호기가 규제기관의 운영허가 취득 후 연료 장전, 출력상승시험
경주시는 감포읍 감포항에서 환경오염 및 남획으로 감소된 어자원 회복을 위해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과 함께 17일 감포읍 연안 해역에 어류 33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조합원, 수산 관련 단체,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타고 나가 감포 연안 해역에 어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류 치어는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에서 준비한 말쥐치 15만 마리, 감성돔 3만 마리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분양 받은 돌가자미 10만 마리, 문치가자미 5만 마리로 총 33만 마리이다. 특히 가자미류는 경주시를 대표하는 특산 어종으로 지난 1~2월에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채란해 약 6개월간 실내 사육한 전장 5~6㎝ 크기의 건강한 치어이며, 방류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해 동해안 어족자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문무대왕의 날인 7월 21일을 기념해 문무대왕호를 타고 문무대왕릉 인근 해역으로 나가 돌가자미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어종의 지속적
경북 울진군이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군수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월 2회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17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어 울진도시계획도로 중로2-2호선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읍남1리 마을회관을 찾아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찬걸 군수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더 나은 울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최근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산167번지에서 소나무 고사목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인되어 산림청, 경상북도, 봉화군과 합동으로 17일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소나무 고사목 피해 상태 및 주위 환경 등을 현장 확인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추가로 발생한 금봉리 산167번지는 기존 발생 지역인 설매리 산21번지와 7.9km 떨어져 있으며, 발생지 일대(봉화군 22개리, 영주시 3개리)에 대해 남부청·영주국유림관리소·경상북도·영주시·봉화군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12개팀 40명이 합동으로 발생 경로, 추가 피해 지역 등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지역의 고사목 정밀예찰 강화, 철저한 방제 및 사후관리를 통하여 재선충병의 추가 확산 및 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