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6일(금), 1발전소에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의 국내 최초 『OCTF 8주기 연속 달성 축하 및 성과 기여직원 특별 포상』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정재훈사장, 노동조합위원장, 월성2호기 전직원, 우수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OCTF 달성 연혁 및 축하영상메시지 시청, 유공직원 포상, 우수협력사 감사패 증정, 표지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성2호기 OCTF 8주기 연속 달성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전례 없는 성과의 전 직원 공유를 통한 회사 분위기 쇄신과 현장 근무 직원 자긍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전사에 동시 생중계 되었다. 한편,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이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7월21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22일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하였다. *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 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 품목별 연구회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로컬푸드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로컬푸드 직거래망 구축사업의 조기정착과 농업인의 참여의지를 고취할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푸드플랜, 울진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울진군 먹거리와 관련된 정책 홍보와 더불어 울진군 먹거리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의 주요 정책에 발맞추어 울진군 농정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농업분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지역의 어려운 산업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사업에 전격 합의하고, 구미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5일(목) 오후 3시 구미코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등 지역 국회의원,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 관계자, 중앙부처 장관 및 관계자, 경제단체장,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LG화학이 만드는 내일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관계자 소감발표, 협약 체결, 영상물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는 지역 주도의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준 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 관계자 및 행사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상생형 일자리가 발굴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난 21일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상주시가 재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여진이나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25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현장 점검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이 앞장섰다. 황 시장은 이날 남원동 개운저수지, 외남면 송지저수지, 청리면 청상저수지, 모동면 상판저수지 등을 차례로 돌며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송지저수지는 1945년 준공됐으며 길이 145m, 깊이 13m(저수량 507,300㎥)로 상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현장에는 건설과장과 해당 면장도 동행해 저수지 둑 등 시설물을 돌아보며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황 시장은 이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 읍면동장을 회의 시작 전 모두 되돌려 보내 안전점검에 나서도록 했다. 상주 관내 저수지는 총 212개소로 시 관리 저수지 187개소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25개소가 있다. 저수지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연 4회에 걸쳐 정기 안전점검과 5년 단위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 5개소의 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황 시장은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점검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울진엑스포공원 내 아쿠아리움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울진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채를 무료 제공하고 입장객 중 해양생물 관련 옷 또는 소지품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촬영을 하며 공원 내 물놀이장 이용고객은 아쿠아리움 관람료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 야외 전망대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캐릭터 색칠, 애완물고기처럼 사람들을 따라 이동하는 비단잉어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준비하였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무더운 여름휴가철 울진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할인이벤트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수) 부산 누리마을 APEC하우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민선 7기 이후,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행안부 장관, 중기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들과 17개 시도지사,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혁신성장과 관련된 내용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지자체가 마련한 일자리 창출방안과 규제자유특구 관련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로 대한민국을 바꿀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는데 포커스를 뒀다. 이번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경북도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포항 영일만 산단과 블루밸리 산단 2개 구역에 지정되어 미래신성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포항 규제자유특구를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는 데 힘썼다. 행사장 2층에 설치된 경북의 규제자유특구 부스에서는 폐차 후 반납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재제조 응용제품 개발 사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작동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상당히 많이 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7월 28일(일) 오후 2시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2019년 제4회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의성여고(방송댄스), 라비보이스(보컬), 비스타, 도립예술단 등 다채로운 팀의 복합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황항기 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신나는 음악회도 감상하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셨으면 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부터는 박물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리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4월에서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네번째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나 관람료가 없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소장 장은영)는 7월 24일(수) 울릉군 나리분지일원 원시림에서 울릉군, 공군8355부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조성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한 행락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울릉도 국유림 내 고로쇠수액 채취 주민들도 참석하여 숲사랑과 고향사랑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울릉국유림사업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울릉군청과 합동으로 임산물 채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하고,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과 산불, 산림병해충방지 등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장은영 울릉국유림사업소장은 “울릉도 원시림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23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동부지사,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안전교육을 받고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한국 승강기안전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교육을 했다. 이후 이용객의 신고, 관리기관의 상황전파, 119구조대, 유지관리업체의 구조활동 등을 실제상황처럼 진행하며 실시간 구조상황을 참석자들에게 중계하는 등 승강기 이용객이 갇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승강기 사고 시에는 강제로 문을 열거나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통화버튼이나 휴대전화로 외부에 사고사실을 알린 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2019년도에 추진된 맞춤형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의 주요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및 기술 해결을 위하여 관내 시범사업장 현장 중간 평가를 실시했다. 이 날 현장 중간평가에서는 작물에 대한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기술 신기술 시범사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과 고설딸기 병해충 자동 방제시범, 참깨재배 및 수확 후 관리기술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추진 진도를 점검하고 시범사업자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등 추진현황을 점검 공유했다. 신기술보급 사업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시범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근농가의 파급성 등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 편성 등 사업성과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자 매주 화요일, 목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지정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를 적극 홍보하는 등 영농시기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