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이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활 안전 분야의 신고 실적은 20여건,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한 유관 기관 자료 제공 건수는 40여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생활 안전 분야의 경우, 지난 1월에는 도로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CCTV를 통하여 발견한 후 신속히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해서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조치하였으며, 3월에는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신고하여 음주 운전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외에도 차량 털이범, 절도 용의자, 비산 먼지 발생 차량, 주택가 화재 발생 등을 신속히 신고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 건수도 크게 늘어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CCTV 확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하기 위한
영덕복숭아 홍보,판촉행사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농협 수원, 성남, 고양농산물유통센터(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9일 수원농산물종합유통센터 특설매장 행사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김은희 영덕군의회의장, 영덕군연합사업단, 영덕관내농협장, 재경영덕군향우회원, 복숭아공선회원 등도 함께 했다. 올해는 1상자 4.5kg 단위로 판매하던 복숭아를 6과용 소포장을 도입해 소비자와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소포장 판매는 구매부담을 덜고 사과와 달리 오래 보관되지 않는 복숭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덕지역의 기후는 연평균 일조량이 2,550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202시간보다 무려 350시간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다. 그래서 영덕복숭아는 12~14 브릭스의 탁월한 당도와 높은 비타민C 함량,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유명하다. 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마케팅을 벌이겠다. 전국적인 판매망 확보에 노력하여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영덕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는 지난 8일 온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POSCO백암수련원(원장 최용수)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POSCO백암수련원은 방충망 설치, 도배작업 등 소속 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POSCO백암수련원 내 온천탕 시설을 월 2회, 4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이용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온정면 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증진의 구심점 역할로서 POSCO백암수련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온정면 복지사각지대 ZERO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POSCO백암수련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단체가 함께 노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온정면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신규로 선정된 죽변면 죽변리 어업회사법인 “봉개바다 돌미역두레”(대표 이윤덕)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마을기업은 지난 6월 7일 경상북도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점검 및 대면심사로 1차 선정되었으며, 7월 3일 행정안전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관문인 2차 심사까지 통과하였다. “봉개바다 돌미역두레”마을기업은 죽변면 죽변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이루었으며, 봉개바다 돌미역·성게알의 상품화와 명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 년도,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에는 2차 년도 재심사를 거쳐 3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마을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육성 발전시켜 고령화되어가는 농어촌 지역에 실질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가을철 산불재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등을 통해 선발될 예정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시지역,야간산불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광역단위 상시 진화인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가 면제된 자, 험준한 산악지형에서의 활동 및 산불진화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선발을 통해 국?사유림을 구분 없는 광역단위 진화활동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에서 여름철 막바지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올 3월부터 해충의 근절을 위해 모기 서식지 박멸을 위한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방역활동에 나섰다. 올 여름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경북 동해안 곳곳에 기존에 없던 홍딱지바수염반날개가 급증했다. 영덕군 보건소에서는 홍딱지바수염반날개의 퇴치를 위해 해수욕장 및 유원지 등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긴급 방역확대에 나섰다. 8월 초를 기점으로 홍딱지바수염반날개도 대거 자취를 감춘 모양새다. 해수욕장, 유원지 관계자들은 벌레가 사라진 것에 안도하면서 남은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영덕을 방문하길 희망했다. 영덕군 보건소에서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9월 추석까지 막바지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공한지, 풀숲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하수구, 웅덩이, 지하실 보일러, 고인 물 등에 중점적으로 방제제를 투입하여 해충 근절에 나선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해충근절에 앞장 설 것”이라며 “내년도에는 신종 벌레 출몰에 대한 대책을 미리 수립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
윤경희 청송군수가 태풍 소멸이후 다시 찾은 폭염에 지역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윤 군수는 지난 8일 진보시장에서 공무원들을 비롯해 청송군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안부를 챙겼으며, 9일 오전 11시에도 청송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노점상, 주위 어르신들에게 얼음 생수 1,000여개와 폭염피해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폭염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요령 홍보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8월 8일 폭염주의보 발효와 함께 8개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심 열섬현상 저감을 위해 살수차량 1대를 운영하여 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식힐 계획이며, 앞으로도 재난경보앰프,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한 폭염피해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16일까지 각 읍면 전통시장을 찾아 일반 군민과 온열질환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할 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87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영화관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마련되었다. 이날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관람한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 2’은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관람에 참여한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영화 관람에 참여했던 한 부모님은“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앞으로도 우리의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8월 7일(수)부터 9월 6일(금) 18:00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내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34.3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21일(수) 오전 10시에 홍보관 대강당에서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신청서(계획서) 작성 방법 및 기타 공모관련 세부사항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사업신청 양식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내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내 공지
영덕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박진우 이사장),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최기상 지부장)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이자차액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자간 협약에 따라 영덕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군은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NH농협 영덕군지부에서 대출 시, 2년간 연 2%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금융지원사업은 8월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대체하고 이자부담까지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속적으로 지원을 늘려 소상공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