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영덕군민운동장 육상트랙에 야외 간이풀장과 에어바운스 물미끄럼틀이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야외 물놀이장은 2018년부터 시작한 공공체육시설 개방 특별 이벤트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많이 찾았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희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이벤트가 방학기간 생활주변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8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감포 오류고아라 해변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입기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를 비롯해 경주시 안전보안관, 안전정책과, 감포읍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행사로 진행했다.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입기 운동과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의 슬로건 아래 피서객들에게 한수원과 환경공단은 유아용 구명조끼 등을 배부하고, 경주시안전보안관은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과 안전신문고 홍보용 부채를 전달했으며,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해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법을 시연했다. 특히 경주시재난네트워크 소속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주구조대(대장 김성수)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주말마다 전촌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성해수욕장까지 4명의 대원이 조를 이뤄 ‘해수욕장 여름 구조센터’를 운영한다. 이영석 경주시부시장과 이재동 한국수력원자력(주) 품질안전본부장, 이종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품질안전본부장 등은 “시민과 경주시의 안전 관련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경북에서 큰 규모로 이름난 폭포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영주 소백산 희방폭포이다. 희방폭포는 소백산맥 최고 봉우리인 비로봉(1,439m)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다. 희방사 아래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산길을 올라가 고개를 넘으면 바로 나온다. 접근하기에 어렵지 않은 데 비해 높이가 28m에 이른다. 수직 암벽의 푸른 이끼와 하얀 물보라가 어우러진다. 소백산 절경 중 하나로 영남지역 제1의 폭포로 손꼽힌다. 폭포수가 공기를 밀어내면서 만든 바람과 분무기로 뿜어낸 듯 비산하는 물방울의 서늘한 기운에 폭염에도 금세 소름이 돋는다. 폭포 아래 서 있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대단하다. 폭포 옆 암벽 철계단을 오르면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위에서 볼 수 있다. 폭포수는 연화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와 합쳐져 희방계곡을 이룬다. 인근의 희방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사찰로, 고풍스러운 멋과 주변의 울창한 자연림을 느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선도농가에서 직접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및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 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총 9팀(19명)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월 20일 이상, 16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멘토는 약 40만원, 멘티는 8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신규 농업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래 19명의 신규 농업인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대부분의 귀농인이 실습 작목 관련 영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작목은 양봉, 고추, 도라지 등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다양한 편에 속했으며 또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귀농에 대한 관심도와 현장실습 교육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되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이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지영 강사를 초빙,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근본 원인과 정책방향,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1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발생될 인구변화, 그로 인해 야기될 사회 문제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저출산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찬걸 군수는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형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지원 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각 세대별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울진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 내성천 일원에서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봉화은어축제는 역대 최고의 공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오마이걸, 모모랜드 등 최고 인기 걸그룹부터 박구윤, 박주희, 서지오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개막되었고, 28일에는 경상북도립 교향악단의 격조 있는 연주로 낭만적인 여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29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씨와 함께 7080가요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30일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또한, 앞으로 클래식음악회, 세계합창올림픽 2관왕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표전국악인 김지윤의 무대, 국내최고의 여성래퍼 제시와 고등래퍼 박준호, 쇼미더머니 자메즈가 출현하는 힙합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K-POP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마지막 8월 4일에는 봉화은어축제 폐막공연으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한다. 그 외에도 축제장 주변에 마칭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아주고 저녁마다 신,구시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맥주 페스티
지난 7월 3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2019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운영했다.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에 걸쳐 이론교육 60시간과 현장교육 44시간 등 총 100여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수료생은 총 24명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의 관련 공무원과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6차 산업 분야 선두업체 대표들을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조주홍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여 영덕군민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료생 신모씨(영해면, 65세)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눈물을 뿌리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에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멋진 삶을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즐거운 여름휴가를 가족들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3일(토) 청송군에서 제10회 청송 다슬기 줍기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대표 김기훈)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자암 단애 등 유네스코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지소리 새마을교 일원에서 열리며,색소폰 연주, 풍물놀이 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슬기 줍기, 메기 및 물고기잡기, 민물고기 요리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그래그램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내수면어업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오는 주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도 탐방하고 다슬기 축제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명을 초청해 울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진군과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농촌과 도시의 체험활동으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서울시 청소년들은 3박4일간 울진의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갖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방문 첫날은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서 금강소나무의 우수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 및 요가, 숲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었다. 둘째 날에는 울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성류굴, 망양정, 월송정, 봉평신라비 등을 둘러보며 울진의 역사성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울진요트학교의 해양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그간의 피로를 전국 최고의 자연용출수가 흐르는 덕구온천스파월드에서 3일간의 피곤함을 날려 버렸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서울에서 멀리 4시간을 버스를 타고 울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는 7월 31일 강석호 국회의원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국회의원 수행원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영덕군 공무원 등도 참석하였고,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경북 관내 농어촌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민생탐방 차원에서 공사를 방문하였고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공기업은 이윤 추구도 좋지만 전문성이 없으면 도태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경쟁력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김태원 영덕울진지사장은 다목적농촌용수 및 지하댐 등 신규사업 마스터플랜을 설명하였고, 직원들이 힘을 모아 농어민과 농어촌을 위해큰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석호 국회의원은 현장간담회 후 고래산 권역마을을 방문하여 다목적 회관 등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