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청과류, 건어물, 야채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했고, 구매물품은 경주성애원, 대자원에 전달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추석명절 보내기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오늘 행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및 상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상가 이용하기, 지역 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문화재의 보존,관리 효율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울진 성류굴 주변정비사업 등 총 5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16억원 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9일 전찬걸 군수는 문화재청장 면담을 통하여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관람통행로 보수, 명승 제6호「울진 불영사계곡 일원」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등록문화재 제286호「울진 행곡교회」 지붕 해체보수 및 원형복원, 보물 제498호 「울진 구산리 삼층석탑」정밀구조안전진단, 천연기념물 제96호「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보수,치료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 8월 21일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담당과장이 직접 현장실사 후,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귀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관리하여 울진군의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25일 추석명절 상호방문 자제를 위한 대국민 동참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추석명절이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동 자제를 호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였으며, 전찬걸 군수의 호소문 낭독에 이어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 비대면과 비접촉은 최고이자 최선의 예방책”이라며“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귀성·역귀성, 친척방문 , 성묘 등 상호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군은 고향방문 자제를 홍보하는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을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등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홍보해왔다. 전찬걸 군수는 “추석을 맞아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가장 큰 방역은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는 것”이라며 “오늘의 인내가 가족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날을 더욱 가깝게 해 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상호방문 자제를 호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5일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주관으로 경비함정과, 파출소, 영덕누리호가 참여하였으며, 강구항(오십천) 범람으로 방파제 충돌 선박 및 해상 추락자 발생과 계류선박 집단유실 등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도상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사고 발생 후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표류선박 예인, 유실선박 수색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사고대응 매뉴얼 및 상황별 임무를 숙지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제 확보와 역할 분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지역의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20.9.25.(금) 제12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건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4.1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최소화,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2m 확보)를 실천하는 제한적 대면회의로 진행 중 원안위는 한수원이 신청한 한울1 2호기, 신고리3 4호기, 한전원자력연료 제2공장 및 신고리5 6호기와 관련한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운영, 사업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첫째, 한울 1,2호기의 영출력 원자로특성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출력 5% 이상에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도록 설정치를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 원자로 임계 후 5% 이하에서 임계붕소농도 등을 측정하고, 제어봉의 출력 제어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 둘째, 신고리3 4호기 안전주입계통*의 운전가능 요구조건이 안전모선**(비상디젤발전기 포함) 운전가능 요구조건에 부합하도록 운전제한조건을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 안전주입(Safety Injection, SI) 계통: 냉각재상실사고 시 원자로용기 직접주입노즐을 통해 노심으로 붕산수를 공급하여 핵연료 손상 제한, 열 제거, 미임계 상태 유지 기능 ** 안
군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교통, 환경, 재난,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기본방향으로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 대처를 위해 재해·재난 관리반 운영 강화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도 유지키로 했다. 또한, 상수도 파열과 급수 불능 등 불편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급수 상황실도 편성·운영한다. 수자원 공사 협조하에 비상급수용 생수 400인분을 확보해 비상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해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쓰레기 수거 휴무일을 미리 파악하고 연휴 후 일제 청소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환경정비에 협조하길 당부했다. 귀성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 교통수단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9월 24일(목) 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 교장 대표,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영덕발명교육센터 개소식을 실시하였다.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개월간의 신축 기간을 거쳐 발명제작실, 상상이룸실, 교사연구실, 학습준비실을 구축하였다 인력으로는 센터장 1명, 파견교사 1명, 발명강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과정은 정규과정, 기타교육, 특별교육, 교원 및 일반인(학부모)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재 초등 5~6학년을 대상을 소프트웨어반과 발명기초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부터 발명 중급반과 학교로 찾아가는 Maker교실, 1일 Maker교실, 학부모 대상 발명교실을 운영 예정이다. 최필순 교육장은 “앞으로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함께 만들며 공유하는 지역의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 창의성 구안을 위한 새 장을 여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을 하자.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9월 24일(목) 15:00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덕·울진 교육가족이 따뜻한 경북교육과 함께하는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튜브(맛쿨멋쿨TV)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회 현장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영덕·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지원과장, 업무 담당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경감 및 개선 사항에 대한 교육지원청 별 주요 업무 보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등록되는 정책제안과 질의에 대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필순 교육장은 학부모 교육 및 교원 연수 관련 업무 지원, 교육지원청 대회 및 행사 개선 사항, 교직원 인사업무 경감 내용 등 5개 영역, 19개 학교 업무 지원 및 개선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장의 학교 지원 사례 보고에 이어 임종식 교육감에게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학부모교육 방법 개선, 지자체와 연계한 학생 자료 정보 제공시스템 구축, 직장교육 통합 연수 강좌 개설, 학교폭력 관련 사회봉사 교육기관 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에너지, 한양전공(주)와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과달루페와 마리아핀토 등 2곳에 각각 6.6MW와 6.4MW, 총 용량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안에 착공, 2021년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이 남미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칠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 사업은 청정개발체제(CDM) 적용 시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청정개발체제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얻은 온실가스 감축분을 팔거나 감축목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한수원은 남미 신재생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사업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건설 및 공정관리뿐 아니라, 향후 사업관리 및 발전소 운영에도 참여한다. 또한 한수원은 지난 5월 체결한 칠레태양광사업 동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2020. 9. 30. ~ 10. 4.)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하여 안전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350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권영세 시장 주재로 2020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책을 강화하여 감염병 관리팀, 감염병 검사팀, 방역팀, 역학조사팀으로 이루어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연휴기간 보건소와 안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질병관리청, 경상북도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52개 주요 지점에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을 게첨하고 보건소, 전통문화예술과 등 관계부서 합동으로 전통시장, PC방, 노래방 등 위험시설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