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12일 큰동해시장을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전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큰동해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극심한 한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감염확산 차단의 일환으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 동절기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석 큰동해시장 상인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방역활동과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새해 손님맞이에 한창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해에도 소상공인들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서민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객들을 위해 1월 4일부터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토지 소유자의 소득증대 및 산림자원 확충을 위해 유휴토지 조림사업을 지원한다. 유휴토지 조림사업은 2년 이상 경작을 하지 않은 전,답,과수원 잡종지 등의 토지에 호두, 헛개, 음나무 등의 경제수나 밀원수를 조림할 수 있으며, ha당 67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90%는 보조, 10%는 자부담으로 시행된다. 조림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읍면 사무소 또는 산림힐링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유휴토지 조림은 산림에 연접한 전. 등에 수목 식재를 통해 우수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농,촌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온라인을 통해 신청·지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시행공고문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 해 11월 30일 이전 개업하였으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11월 24일 이후 지자체에서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 된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된 업종(영업시간 제한, 배달·포장만 허용)은 2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 집합금지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독서실·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직접판매홍보관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외 일반업종은 2020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2020년에 개업한 소상공인은 12월 매출액이 9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매출액 미만일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 버팀목자금 온라인 신청사이트(http://www.버팀목자금.kr)에서 대표자 본인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 인증 후 신청
울진군의회 장선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장선용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으며 지난 태풍 피해 시 적극적인 복구활동 참여와 꼼꼼한 피해사항 확인으로 우리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신한울3,4호기 조기 착공을 위해 청와대 방문 집회에 참석하고 건설허가기간 연장을 위해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장선용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수소시대에 대비한 원자력·수소산업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이하“사전예타용역”) 계약을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서울대산학협력단(공동수급)과 체결했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17일 사전예타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의·평가하여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서울대산학협력단을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원자력)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 조성 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는 등 사업 추진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 울진군은 약 1년간 (원자력)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하여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수소생산단지조성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금년도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해 10월‘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연구 용역’을 시행하는 등 해양과학연구의 중심지를 선점하기 위한 전초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동해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 증대에 부응하고, 해양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은 생물자원과 광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의 보고로써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육상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완비하고 있어,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대안지로 국제사회에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말처럼「해양산업」은 정보통신, 우주개발, 생명공학과 함께 제3의 물결을 주도할‘4대 핵심산업’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만큼 바다의 가치는 무궁무진하고, 육상에 비해 발전 잠재력이 높아 해양산업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울진군은 바다에 대한 가능성을 일찌감치 내다보고,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내 유휴부지의 활용성 제고와 해양과학산업 연구기관의 집적을 통한 특화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월 13일(수)부터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지원신청은 임신이나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신고서 등)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청하거나 온라인(www.ecoemall.com)으로 신청하여 검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여 12개월 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9만 6천원의 자부담이 포함돼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산 극복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 청송군산림조합(조합장 신광희)에서 1,000만원을,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성상제)에서 5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산림조합은 매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와 지금까지 3,919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신광희 조합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면 누구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믿고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성상제 본부장은 “나날이 열악해지는 농촌지역의 교육여건을 극복하는데 산림조합이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청송군과 산림조합이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상생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위해 보내주신 산림조합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불어 함께하는 청송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효율적인 균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새마을도시과장을 총괄감독으로 새마을담당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2월 19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3월 중 모든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총 346건, 77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삼중수소 등 방사성물질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1.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되어서는 안 됩니다...(중략)...조사 결과 많게는 71만3천 베크렐, 관리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상당량의 삼중수소가 곳곳에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돼서는 안 된다’는 보도는 잘못 되었음(원자로격납건물도 124kPa에서 0.5%/day로 누설을 허용하고 있음). 특히 삼중수소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최소 단위 원소로, 배수로로 배수되는 물 중에 일정 수준의 삼중수소량(40,000 Bq/L 이하)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기준 : 10,000 Bq/L 71만3천 베크렐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는 발전소 주변 지역이 아닌 원전 건물 내 특정 지점(터빈건물 하부 지하 배수관로※) 한 곳에서 일시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해당 지점의 관리 기준치는 없으며, 발견 즉시 액체폐기물계통으로 회수하여 절차에 따라 처리되었음. ※ 터빈건물 하부 지하 배수관로는 발전소 지하 가장 낮은 부분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