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거주불명등록 제도의 정확성 제고와 관리강화를 위해‘2021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의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조사로 이뤄지며, 주요 조사대상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 등록 중인 자로 행정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에서 행정서비스 이용 내역 등 생존 근거를 찾기 어려운 거주불명자에 대해서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걸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며, 공고 기간 내 생존이 확인된 경우 재등록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장기 거주불명자의 사실조사는 인구 통계의 정확성 제고 및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 재등록 신고 등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9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 국민들에게 트로트로 위안과 기쁨을 선사한 트롯천재 전유진양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전유진 양은 2019년 포항해변가요제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 MBC 연예프로그램인 편애중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트롯경연대회를 거쳐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음성과 산뜻한 퍼포먼스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유진 양은 15살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성량과 남다른 노래해석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특유의 감성과 끼를 겸비한 트롯신예로 향후 대한민국의 트롯을 이끌어갈 천부적인 역량을 가졌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 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서 포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가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유진 양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포항시민들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부터 19일까지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 채용을 위한 체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채용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채용 접수를 진행했으며, 모집결과 95명 선발에 214명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벌채목 운반, 작업로 등반, 면접 등으로 시행되는 체력 검정은 응시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추운 날씨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다. 울진군은 서류심사 및 체력평가에 합격한 응시자에 한해 오는 23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이후 우수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울진마린CC 골프장 관리위탁운영 공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마린CC 골프장은 총사업비 716억원(계획 금액)을 들여,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조성중으로, 지난 2017년 5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조성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9월에 토목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 6월 토목공사를 준공 후 올해 3월까지 수목과 잔디 유지관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2020년 9월 군의회 민간위탁운영에 대한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협상에 의한 입찰 공모를 위해 법률기관과 조달청, 경북도 등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관리위탁운영과 분야별 평가위원에 대하여 전국 공모를 시행중에 있으며, 3월초 제안서 평가 후 1순위 업체와 협상에 의한 계약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위탁운영 공모에 응하는 업체는 골프장 부지내 100억원 부터 165억원 이상 시설투자를 해야 점수가 인정되고, 투자 금액에 따라 10년부터 13년까지 관리위탁 기간이 정해지며 계약기간 범위내에서 1회에 한하여 재계약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회원제 또는 대중제 골프장 18홀 이상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한 주거환경을 위해 2021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터전, 건강한 물 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저공해(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연도가 높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감축,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배출가스 외에도 대기배출시설 및 실내 공기질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송읍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예년보다 체계적으로 대기환경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으로 둘째는 매년 증가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 및 민간위탁 처리사업으로 폐기물 적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예장에 앞장선다. 특히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 재활용(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수소 저장, 운송 및 이용 사업 ▲시, 도 및 국책사업 등의 협력사업 발굴 ▲수소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척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수소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원전해제부지 내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관광·휴양복합단지 조성 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그린수소 전주기 기술 실증은 물론,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형 주거·휴양단지 개발 등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삼척시가 친환경 수소경제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지난 1년,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해왔다”고 말하고,“앞으로는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만 초창기에는 집단감염과 병상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 모두가 경북 정신을 발휘해 협조해주신 덕분에 현재는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올해는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엇보다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전진해나가겠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십시일반 함께 견디며 경북의 저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0년 코로나19 3번의 대유행...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성과 일궈내” 이 지사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위기가 찾아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도민들께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며, 자제와 칩거의 미덕으로
오는 24일 코로나19 백신 75만 명분(150만 도즈)이 국내 최초로 공급된다. 이날 오전에는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에서 백신 출하식이 열린다. 오는 19일에는 백신센터에서 출하된 백신을 배송할 차량과 이동 경로에 대해 방역당국과 함께 군, 경찰 인력이 모여 경비·보안과 관련된 모의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속한 코로나 백신 확보를 추진하며 총 7,900만명 분의 백신 계약을 완료했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은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에서 위탁 생산하는 것으로 24일 국내 최초로 공급되어 25일 전국으로 배송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L하우스백신센터의 안전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장 주변으로 CCTV 11대를 설치하여 안동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관제하며 보안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계기로, SK바이오 사이언스와 안동시의 협업사례가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2011년 초 SK케미칼은 안동시와 1,200억 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12월 6만3천㎡ 규모의 국내 최대 백신공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를 준공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으로 3,047농가에 유기질(퇴비)비료 526,383포(1포/20㎏)를 3월말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가축분퇴비)등 총 5종이며,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원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자체예산으로 부숙퇴비 1포(20kg)당 300원을 추가 지원하여, 부숙퇴비 1포당 총 1,800원을 보조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가에 퇴비를 공급할 계획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배달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1년 가까이 휴관한 울진작은영화관 재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은 울진군청사 별관 1층에 상영관(87석)과 매점시설 등을 갖추고 2018년 9월 개관 후, 3개월동안 관람객이 2만1천명을 돌파하며 군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듬해 2019년에는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연간 7만명을 넘어섰으나,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2월에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전국의 영화상영관들이 문을 닫는 곳이 속출했고, 울진작은영화관을 운영했던 위탁업체 역시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7월에 계약을 포기하면서 울진작은영화관도 거의 1년째 문을 닫고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개발과 집단면역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울진군도 지난해 10월부터 작은영화관의 운영 재개를 위해서 위탁업체 선정 준비에 들어갔고, 올해 1월에 민간위탁자 선정위원회에서‘작은영화관 주식회사’를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2월에‘작은영화관 주식회사’와 최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2년간 울진작은영화관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작은영화관의 재개관은 올해 상반기에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 시는 오는 25일 공익적 성격의 집단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공익소송 비용 지원 대상과 지원 시기 ▲공익소송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소송 결과 제출에 관한 사항 ▲조례 시행 이전부터 진행 중인 소송에도 소급 적용하는 규정 등이 담겼다. 중요한 사회적 이익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권리로 인정받지 못한 사안 가운데, 소송 당사자뿐만 아니라 포항시 인구의 50% 이상이 관련된 소송사건의 경우에는 공익소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번 조례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아온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을 가능케 하는 제도적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포항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진행 중인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에서 시민들이 조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당초 30일 제3차 본회의(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번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권리 회복에 한뜻을 모아 24일 제2
경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입석과 좌석의 요금을 동일하게 통합한다. 통합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이며,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존처럼 50원이 할인된다. 이번 조정은 2016년 1월 이후 사실상 10년 만의 요금 조정으로, 유류비와 물가 상승 등 최소한의 외부 요인을 반영해 시행되는 것. 그간 경주지역 시내버스는 운행 방식에 따라 입석과 좌석으로 구분되고, 요금도 달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현재 입석버스는 일반 1,3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고, 좌석버스는 일반 1,7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이번 통합 요금제 시행으로 좌석버스 요금은 최대 200원 인하되고, 입석은 최대 200원 인상돼 입·좌석 간 요금 격차가 사라진다. 경주시는 이번 요금 통합 조치에 따라 읍면지역 주민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좌석버스는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등 외곽 노선 중심으로 운행됐던 탓에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시내권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특히 요금 통합으로 좌석버스 기피 현상을 줄이고, 노선별 수송 분담률을 개선할 수 있을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임)를 구성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을 검토하고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심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총규모는 5,744억25만원이며, 이월액은 440억3,170만원으로 2024년 예산액 대비 8%를 차지하고 있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전계획 수립의 철저함을 요구했다. 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장영호)는 서면자료 검토,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년여 남은 임기 동안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군민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
영덕군이 주관하고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가 주최한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지역홍보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영해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렸다. ‘나눔, 화합, 행복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창업 상인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최근 이른 더위로 지역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과 인근 주민과 상인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정겨운 마을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은 400석 이상의 관람석이 배치돼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위에선 지역민 공연팀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풍물농악단, 고고장구, 언니쓰, 난타 등 지역 문화예술팀의 활기찬 공연은 물론, 영덕군 홍보대사 최기정의 진행 아래 지역가수 ‘7번 국도’와 ‘황영중’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밖에 행사 중간에는 장기 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도 펼쳐졌다. 특히, 청년창업 상인들과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 구성은 영해면의 공동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