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12일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2020년) 매출액이 4억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 1.3%가 지원이 되고 업체당 최고 5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2020.12.31. 기준 폐업 중인 업체, 타 시·도 이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및 기타 지원제외업종은 신청할 수 없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https://행복카드.kr)과 오프라인 신청(읍·면사무소) 모두 가능하며, 특히 사업비 1억8천4백만원(도비50%, 군비 50%)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되므로 늦게 신청하여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정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중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4월 26일까지‘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해당 토지 지가산정담당 감정평가사의 전문적인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원인이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 전화(054-680-6771~6772)를 하면 담당자가 접수 후 감정평가사가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를 구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궁금한 사항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만족 지가행정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4. 7.(수) ‘찾아가는 교원 재능기부 봉사단’발대식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한 이번 발대식 및 연수에서는 교원 재능기부 봉사단의 소개를 시작으로 운영목적 및 원칙, 지원 분야, 업무절차를 안내하였다. ‘찾아가는 교원 재능 기부 봉사단’은 울진 관내 교원 중 교육자료 제작, 드론의 교육적인 활용, 각종 교육 연구 대회 선행 연구 등에 우수한 교원을 발굴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사가 관련 분야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가장 적합한 재능기부 교사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재능 기부를 받아 교육적 성과를 이룬 교원도 봉사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여 인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울진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인한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업무발굴을 통해 교원의 교육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의 슬로건에 걸맞게 선생님들이 협력하여 더불어 성장하면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4월 8일 오후 금강송면 소광리 소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제28회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광리·두천리·전곡리 지역주민 등 민·관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을 앞두고 숲길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철도와 연계한 숲길 2구간(한나무재길) 시범 운영, 예약방식 변경(숲나들e 통합예약플랫폼) 등 숲길탐방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최종 결정된 내용은 숲길 개장시기(4월말 예정)에 맞춰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원에 연차적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길은 총 7개 구간(79.4㎞)으로, 각 구간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온라인(숲나들e) 예약을 통해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울진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202곳 중 초미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회장 이상근)가 8일 안동시 농업인회관에서 농민단체,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한 ‘안동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사랑연구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 먹거리위기 지역위기의 시대에 농업,농촌,농민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경영지지체계 개선방안 등 안동시 농정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고자 지난 1월 4일 제정하고 2022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와 관련하여, 안동시에서도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민기본소득 도입의 의미와 추진방안에 대한 농업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등 관련 조례 제정 및 지원정책 도입을 추진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허헌중 (재)지역재단 상임이사는 안동시 농업농촌 지속가능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우창하 안동시의원은 농민기본소득 지원 방안에 대해
안동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월영교의 야간조명 교체 공사가 완료됐다. 황금빛의 월영교 조명은 달빛이 은은하게 물에 비치듯 낙동강 수면위에 잔잔하게 반영(反影)되어 따뜻한 이미지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영교 분수 가동시(4~10월)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분수 조명으로 몽환적 매력을 더해준다. 월영교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금번 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과 함께 안동댐 조정지 주변 둘레길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모두 마무리되어,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개목나루 둘레길 구간은 안동 야간관광의 필수코스로 블로그, SNS 등에 “안동 야경맛집”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이번 월영교 야간조명 교체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은 민원인 편의 도모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4월 6일 30여명의 민원 실무 공무원과 김주수 군수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며 인·허가 사무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원과에 개발 및 복합민원을 통합하여 민원 편의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집단 민원과 민원환경 개선,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온라인 민원 등에 대한 대응과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제안 등을 실무를 보고 있는 공무원과 소통하며 논의해 보고자 마련됐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비하여 민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군 산하 모든 공직자가 친절과 봉사 정신으로 민원행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길...노닐다 봉화객주(대표 황정집) 정식오픈 기념으로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간 족욕체험비(8,000원)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봉화군에서 옛 명성을 잃어가던 오전약수관광지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리사무소로만 쓰이던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차를 마시며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로 새단장한 건물이다. 봉화군에서는 작년 입찰을 통해 길..노닐다 봉화객주 운영자를 선정해 둔 상태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4월 1일 임시개장 후 4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오픈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 황정집 대표는 “임시개장 때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있고 12일부터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20세까지 건강한 나를 위한 체질별 맞춤 비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 흔한 카페도 없었던 오전약수관광지에 족욕을 겸한 특색 있는 카페가 생긴 만큼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일상 속에 쌓였던 스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4월 7일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한울본부는 사창립 20주년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한울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울본부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했다고 들었는데, 본부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의료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헌혈 행사에는 박범수 본부장과 최남철 한울본부 노조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축산면이 지난 7일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축산천 축산교 난간 주변을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장식했다. 축산면과 축산면민들이 주도해서 진행됐다. 이번 화단조성은 축산면 번영회(회장 박금한)가 주최했으며, 각 사회단체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원형화분에 미니장미, 백일홍, 연산홍 등 11종 봄꽃 400본을 심어 활기찬 꽃 거리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4월까지 신돌석장군 생가 및 주요 도로변 등 곳곳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하고, 계절별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꽃모를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금한 번영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다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꽃모를 식재했다”며, “새봄을 알리는 꽃향기가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자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주민 주도적으로 봄꽃 식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내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축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경북 의성군 다인면)과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경북 안동시 정하동)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강조되고 있는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교육 정책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먼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교육위원들은 “체험시설 이용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 후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연구를 개발하여 경북교육의 싱크탱크(Think Tank, 정책연구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뿐만 아니라 여러 재해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의식이 강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6월 23일(월)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33건의 공약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유 공유 및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공약은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으로, 모두 지역 미래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 과제는 예산 확보,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상 절차 등의 이유로 진행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지연 사유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업 강화, 행정 절차 신속화, 대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후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성실한 이행은 행정의 신뢰를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CCTV 관제 시설은 1978년에 지어진 수도사업소 3층에 위치해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장비 증설 및 시민 응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누수와 동파로 인해 전산장비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등 관제 효율성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 대체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4월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수립하고,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기술 심의 등을 거쳐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5년 3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전 작업을 통해 기존 전산장비와 2,500여 대의 CCTV 관제시스템을 단 1초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연면적 98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실시간 관제실과 경찰참관실, 회의실, 전산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