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4월 22일(목)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과 2021년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한울본부는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교복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처음 2년간은 구매비용의 90%를 제공하다가 지역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9년부터는 100% 전액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대상은 울진지역 중,고등학교에 새로 진학하는 신입생 모두다. 작년까지 지원받은 누적 인원은 총 3,272명이다. 올해는 3억 3천만 원을 들여 중학교 395명, 고등학교 445명에게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총 38만 원 상당의 교복을 후원한다. 울진군 소재 중·고등학교 13곳은 한울본부로부터 지원받아 교복을 공동구매한 뒤 입학생에게 현물로 전달한다. 울진군으로 새로 전학 온 학생 역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장학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관중이었던 울진작은영화관을 5월 1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2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그해 6월에는 수탁운영업체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1년간 개관을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운영자로‘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선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영화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하루에 4회차 정도의 영화가 상영되며, 재개관일인 5월 1일에는‘재개관 특별 이벤트’로 선착순(현장발권) 무료상영을 2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년 전과 동일하게 2D(일반) 6,000원, 3D(일반)은 8,000원이며, 사회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D(일반) 영화에 한하여 청소년, 군인(병사),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된 5,000원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가증, 신분증 등 본인확인 후 할인금액 적용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휴관했음에도 묵묵히 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관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군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 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을 지난 21일 접종센터가 설치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경상북도 감염병지원단 평가팀과 육군 50사단 울진대대,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접수·예진·접종·이상반응 관찰 및 백신 분주와 이송 등 단계별 대응과정을 점검하였으며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는 군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하여 울진군민체육관(면적1,856㎡)에 마련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울진군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46.12.31.이전 출생자) 6,811명, 노인시설 247명 등 2분기 접종 대상자부터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합동 모의훈련 결과를 꼼꼼히 살펴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열악한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등 SOC사업의 필요성을 강력 피력하며 관련 부처 설득과 지원을 건의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박형수, 김희국, 주호영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및 기본조사용역 추진을 위한 국비 10억원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 영양~평해 국도건설공사 노선 직선화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 조정 반영을 건의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개발 및 관광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국회의원 및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SOC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2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여덟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 도의원, 수산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수산업 기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어획량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소득이 급감한 어민들과 수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치어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동해안 대표 어족자원인 대게 어획량이 날로 감소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도내 대게자원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여 대게자원 회복사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점차 늘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해양경찰청에서 경북도 육상기준 경위도와 다른 ‘강원도 지방관리 무역항 어로금지 수역지정 고시’ 정동기준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도내 어업인들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기계시장 5일장을 현장 방문해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의 기계시장 방문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 공사를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장옥 개축과 각종 부대시설 정비 등 현대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후 오는 10월 공사 착공 및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기계 5일장은 편리한 장보기 환경과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이자 기계면민의 소비 갈증 해소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계시장의 쾌적한 환경 구축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정책 제안 및 시민 민생현안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 됐다.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의 조사를 실시하는데, 영덕대게는 수산물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덕대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8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해왔다. 2010년에는 ‘영덕대게’가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의 청정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의 피해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소득안정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을 했으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으로, △전통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은 상인회에 가입하여 회비를 납부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장세를 납부하여 지속 영업 사실을 확인한 노점상 △그 외 지역에 대하여는 도로법상 도로점용허가,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영업 중인 지자체 관리 노점상 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이며 사업장이 여러 곳이라도 1곳만 지급하며,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등에서 시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금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및 접수는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노점 상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에 사업자등록을 통해 제도권으로 편입되어 정부의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51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탄소중립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영양군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자율적으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하면 된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행사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발표되는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지구에게 휴식을 주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운영, 저공해자동차 보급 지원,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0일「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4’와“포함”의 한자‘포(包)’자의 중의적 의미이다. 이날 전찬걸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장세용 구미시장,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장을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결혼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일하면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친절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경북 의성군 다인면)과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경북 안동시 정하동)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강조되고 있는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교육 정책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먼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교육위원들은 “체험시설 이용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 후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연구를 개발하여 경북교육의 싱크탱크(Think Tank, 정책연구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뿐만 아니라 여러 재해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의식이 강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6월 23일(월)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33건의 공약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유 공유 및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공약은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으로, 모두 지역 미래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 과제는 예산 확보,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상 절차 등의 이유로 진행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지연 사유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업 강화, 행정 절차 신속화, 대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후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성실한 이행은 행정의 신뢰를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CCTV 관제 시설은 1978년에 지어진 수도사업소 3층에 위치해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장비 증설 및 시민 응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누수와 동파로 인해 전산장비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등 관제 효율성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 대체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4월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수립하고,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기술 심의 등을 거쳐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5년 3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전 작업을 통해 기존 전산장비와 2,500여 대의 CCTV 관제시스템을 단 1초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연면적 98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실시간 관제실과 경찰참관실, 회의실, 전산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