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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년들, 경북에서‘한국의 뿌리’만나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과 도지사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들과 모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7박 8일간 진행되는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의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호주, 스페인, 독일 등 10개국에서 온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 등 ‘5한(韓)’으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배우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청년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꿈과 포부를 나누고, 모국과 재외동포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함께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으며‘사람과의 만남, 꿈너머 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전통 성년례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성년례 의식을 치르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참가자들에게 갓을 씌우고, 성년례 의식에 따라 ‘자(字, 성년에게 새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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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규 원전 대비 ‘미래에너지 전략사업’ 직무교육 영덕군은 지난 3일 팀장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원전 미래에너지 전략사업’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7일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과 7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상생협력 협약에 이어, 내년에 있을 예정 구역 고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별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원자력 정책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제도, 특별지원사업 추진 절차와 재원 구조, 국내 원전 지원사업 사례 등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덕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분기 전원개발사업 예정 구역으로 고시되면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576억 원을, 2029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에는 특별지원사업 지원금 1,72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을 본격적으로 발굴하는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부서별 미래전략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지역발전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을 마련해 특별지원사업과 연계한 중·장기적인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원전 재정지원금 통합재정계획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