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박동교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1월 26일(화)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박동교 의원에게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동교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군정의 기반조성과 농림 분야에서 활용되는 예산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우리군의 특화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며,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로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봉화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 최근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서 화기애애하고 정다운 효행문화를 되살리는 ‘봉화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련 조례’ 등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박동교 의원은 “봉화군의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1월 26일(화)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김제일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일 의원은 최근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입법 활성화와 전문적인 정책개발활동을 제고하여 정책 중심 의회상 정립에 앞장섰으며, ‘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이라는 정책개발 단체를 구성하여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의 적정성 및 당위성을 모색하는 등 봉화군의 산림자원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구지원에 힘썼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봉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제일 의원은 “군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안동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지방 분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정영길 경북도의회 의원, 고봉숙 도봉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자치분권_기대해_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본격화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와 계획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풀뿌리 정치가 바로 서야 지역이 바로 서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라며 “언제라도 시민의 편에서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민생 살리기 특별본부(T/F)’를 구성,출범시켰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식, 여행, 레저 활동 등이 심각하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져있고,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 외식업계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의 모든 분야에 걸쳐‘민생 氣살리기 장 단기 종합대책’을 발굴하고,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될 단기 과제는 총 8대 분야 33개 사업에 총 1조 332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신규과제는 18건, 기존 확대 과제는 15건이다. 또한, 연중 추진될 장기 과제는 총 20개 사업으로 이중 신규과제는 13개, 기존 확대 과제는 7건이다. ‘민생 氣살리기 대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첫째는,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한 범도민 캠페인 전개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는 모든 가용재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얼어붙은 경제에 마중물을 쏟아 붓고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시설 등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오는 2월 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신고포상제란 소방대상물의 비상구를 폐쇄·훼손 및 소방시설 차단 등의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제도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과 함께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집회 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비상구 폐쇄 및 차단, 복도·계단·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난 지장 행위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와 위법사항이 촬영된 사진 또는 영상을 우편, 팩스 등 방법으로 의성소방서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보자에게는 현장확인 및 심의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될 경우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 한도 내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부모와 따로 사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하는‘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이하인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로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하여 거주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청년 명의의 임대차계약 및 전입신고 등의 기본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부모(세대주)의 주소지 읍사무소, 면보건지소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임대차 계약서(전입신고 필수) △분리거주 사실 확인서류(재학증명서, 재직증명서) △청년명의 통장사본 및 최근 3개월 내 임차료 계좌입금 증빙내역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저소득 청년들이 주거비부담으로 인해 학업이나 취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7일(수) 오전 10시 0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한국전력공사영양지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7일(수) 오전 11시 0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서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졸업시즌을 맞아 울진군 관내 초·중·고 졸업생에게 졸업앨범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각 학교 우수 졸업생 25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진군 초·중·고 졸업앨범 제작 지원사업」은 2020년 새로 발굴한 지원사업이다. 울진군 전체 26개 학교 중 앨범을 제작하지 않는 두 곳을 제외한 24개 학교 졸업생 총 1,168명에게 졸업앨범 제작비용 6,347만원을 지원했다. 졸업앨범 제작비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졸업앨범은 제작 수량이 많을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탓에, 그동안 부담이 적지 않았던 소규모 학교 학부모들은 한시름 고민을 놓게 됐다. 「한울본부 우수인재상 표창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 우수인재를 격려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2020년까지 166명의 우수졸업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5,46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각 학교장의 추천으로 우수한 학업성적과 품행을 갖춘 졸업생 25명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 전달식 없이 학교 자체 시상식을 통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발 학생에게는 고등학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25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울진초등학교, 울진중학교 2개 학교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 프로젝트로 40년 이상 노후학교 중 건물별 경과연수, 학령인구추이,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제로에너지 학교 조성등 미래교육에 적합하도록 추진된다.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 2개 학교에 약 402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남병훈 교육장은 “지역중심 학교인 울진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학생수용 대책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난 2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현)로부터 어린이보호차량 승합차(스타렉스)를 전달 받았다. 이 차량은 2020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북기독보육원(원장 김홍기)에서 어린이보호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기독보육원은 2020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선정됐다. 전달 받은 차량은 아동의 통학 및 프로그램 지원, 병원 인솔 등 시설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하였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대 회장 홍영기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의장 및 군의원, 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제8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 만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은 군위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홍영기 제8대 회장 취임과 더불어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면,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6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상인회비 일부와 지난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약 542만 원에 달한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금 이웃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라며 “지역 상인들도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시장은 오랜 세월 군민의 삶과 함께해 온 영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단순한 상거래를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간 정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인회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