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사인 (주)LG헬로비전의 개·폐회식 연출안 설명, 각 추진반별 업무 추진상황과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맞이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울진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미기 위해 4월 20일 도민체전 성공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가요톱텐」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에는 정동원, 오마이걸, 스테이씨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는 부대 행사장을 조성해 23개 시·군 농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울진종합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울진 연호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경북지부와 함께‘제61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제61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실시한 행사로, 모범운전자 연합회 회원, 기관단체장, 교통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질서 계도 요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통질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울진연호문화센터 입구에서 울진 우체국 앞 사거리 구간까지 교통질서 지키기 가두 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지키기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교통질서 유지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범운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수준 높은 질서 의식과 안전의식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부터 섬기는 군정, 화합 행정을 구현하고자 민원 소통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해읍, 기성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는‘군민 섬김데이’는 선제적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접점 현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분한 민원 상담을 위해 담당 부서장(팀장)이 함께 배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원 상담을 끝마친 뒤에는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주민들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군수는“작년에 이어 올해도‘군민 섬김데이’를 통하여 군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직접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 및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과 16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문화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하여 운영되며,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일현, 박병훈, 윤신명 강사를 초청해 채용 시 안전교육(8시간)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진국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은 울진군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토록 염원하던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15일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던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성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 총력을 다해준 700여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기간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입니다. 죽변 후정리 일원에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울진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이 집적하게 됩니다. 국가혁신 수소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생산유발효과 7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4,050명의 막대한 경제적파급효과가 유발됩니다. 탄소중립 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산단조차 없는 울진군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5일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3년 1/4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장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과 북한의 핵 위협, 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비상 대피 및 주민 보호 대책 방안 및 기관별 다양한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안전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사안”이라며“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무인항공기 도발 등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15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4개소를 지정 발표했다. 이들 후보지는 사업시행자 선정, 타당성 검토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죽변 후정리 일원에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조성비는 약 4,000억원이다. 울진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하게 된다. 국가혁신 수소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탄소중립 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가게 될 전망이다. 지역경제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4,050명으로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원해주신 군민들과 총력을 다해준 700여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원자력 전기를 값싸게 산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전기사업법 등 관련법 개정, 상용원전 연계 수소생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근남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용역사[(주)한국지역정책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1구역 왕피천공원 권역, 2구역 왕피천 생태탐방 권역, 3구역 왕피천 해파랑길 26코스 권역, 4구역 왕피천 오션리조트 권역의 총 4구역으로 나누어,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15개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 하였으며, 향후 주요 사업별로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업별 자료를 정리하여 의사결정을 한 후, 로드맵을 설정하여 이상적인 모습이 실제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역대 최장시간 이어지며 울진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대형산불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먼저 아직도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산불진화에 힘써준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 성금과 물품 등으로 전국에서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울진군은 산불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군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 송이산을 비롯해 농·어업,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피해 주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 입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행안부와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포함한 성금모금 단체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 피해 분야에 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앞으로도 피해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가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가겠습니다. 또한 주소득원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새로
경북저널 최선학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인재양성 허브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배터리와 반도체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5년간 분야별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면 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 교육, 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배출 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기술력, 혁신인재를 보유한 포항은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의 특성화대학원에 모두 선정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포스텍은 올해 신규로 지정된 배터리 특성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1~22일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다.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ㆍ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한편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영ㆍ호남 우호 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교류를 10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어르신 선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경북의 어르신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호 증진과 뜨거운 정을 나눌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 오전에 개최되며 인기가수 진성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의 남·여 최고령 참가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의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별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가량을 달리다 보면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 도착한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국제밤하늘 보호 협회(IDA)로부터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동시에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야간 여행의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을 위한 짐을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 풀다 보면 수하계곡의 빽빽한 소나무 숲을 마주하게 되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수하계곡을 옆에 두고 걷다 보면 숨겨둔 보물을 이제야 찾은 듯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귀가 활짝 열릴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적되어가는 삶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듯한 물소리를 듣다 보면 개울 옆으로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이 마주치고 쫓기듯 필요 이상으로 긴장해있던 몸이 어느새 대자연의 품에 아늑히 안겨 있음을 발견한다. 가족들과의 캠핑의 낭만을 느끼며 저녁식사가 끝내고 노을이 완전히 내려앉으면 봄을 대표하는 목동자리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는 지난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청송군수 윤경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윤병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됐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청송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