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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_TUE
- 울진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울진을 희망하며」 20:41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10월 1일 전야제로 붐업 ‘추석 연휴 내내 관광 콘텐츠 쏟아진다’ 20:34
- 영주시,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 개최 20:24
-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20:19
- 포항시, 고강도 쇄신책 마련 … 비위 공직자 ‘원천 차단’ 뿌리 뽑는다 20:16
- ‘우리 수산물 안전합니다’ 이강덕 시장, 수산물 소비 챌린지 동참 20:11
- 영양라이온스클럽,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정 사랑의 물품 전달 20:05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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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시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9월 21일(목) 울진읍 소재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청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봉사단원들은 센터 운영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예체능 및 지능개발 교육수업을 보조하였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시설 내외부 환경을 정리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매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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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이선희 도의원(청도)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청소년의 담배와 주류행위 처벌”,“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학교 내 자치실 상시 개방에 관한 조례안”,“학교 내 태블릿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교내 매점 재설치를 위한 건의안”,“수업 시간 내 불필요한 전자기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뉴스에서 본 도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실제 도의원이 된 거 같아서 책임감과 함께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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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 전문연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상담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놀이 치료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인형치료학회장인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최광현 교수가 ‘인형치료로 가족세우기 실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적응 및 위기청소년의 가정 내 적응과 관련해 가족체계에 대한 이해와 상담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유관 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의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서로 협력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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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교육 연수 실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9월 9일(토) 15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디얼마인드(대표강사 배연주)의 부모코칭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기법과 도구들을 활용한 통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를 알아가는 감정 활동지, 스트레스 조절과 해소를 위한 워크북 작성, 캔들 만들기 등 전문적이면서도 다채로운 강연으로 두 시간을 가득 채웠다. 연수에 참여한 울진중학교 윤지영 학부모회장은 “이번 연수가 스스로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고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교육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학부모님의 자발적이고 진심어린 봉사활동 및 교육활동 참여가 학교-학부모 간 소통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부모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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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의 회복을 통한 우리 모두의 학교를
울진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교권 회복 종합 방안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교육공동체 회복을 통한 행복 “울진교육, Sea에서 海답을 구하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 교권 회복 방안, 학생생활지도 고시, 경상북도교육청 교권 회복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다. 2학기부터 생활지도 범위와 생활지도 방식을 담은 『학생생활지도 고시』가 시행된다. 이 법령의 시행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보호받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수업 방해 학생 분리, 근무시간 및 직무 범위 외 상담 거부, 학생에게 주의, 조언, 상담, 훈육·훈계를 통한 지도, 사전 주의에 불응하여 발생한 피해에 대한 교원의 책임 면제 등으로 교원-학생 상호 인권 존중 여건을 확립하였다. 학부모와 교원 소통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대응팀이 운영된다. 민원대응팀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육공무직 등 5명 내외로 23년 하반기까지는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24년 이후 민원대응팀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교권만 강화한다고 해서 교육현장의 문제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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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울진군요트학교와 MOU체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이상문)과 울진군 요트학교(교장 박영삼)는 8일 울진군요트학교에서 해양 수련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해양장비의 유지 보수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 간 행사시 장비와 시설 이용 협력, 해양 프로그램 체험 경비 조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양수련원과 울진군요트학교는 협약 체결 이전에도 3~4월과 10월에 요트탑승체험, RC요트조종체험 등의 교류가 있었지만, 협약체결을 계기로 해양프로그램 협력과 교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수련원과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질 개선과 다양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경북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해양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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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10월 1일 전야제로 붐업 ‘추석 연휴 내내 관광 콘텐츠 쏟아진다’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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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반대” 의성군 주민들, 대구서 대규모 집회 예고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시설배치 문제로 의성군 주민들의 공항반대 집회 및 대구시·경북도·의성군의 입장문 발표가 이따르는 등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 관계자는“대구시민들은 공해에서 벗어나고, 왜 우리가 공해에 시달려야하느냐. 우리도 주권이 있는 국민이다”라며, “우리가 살고있는 청정지역 고향땅에 기름이나 덮어 쓰자고 공항을 달라한 적 없다. 대구시가 와서 비행장 지어도 되냐고 물어 본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는 꼼수로 군위군을 편입하고, 민항터미널·영외관사 등 돈되는건 다 가져가고, 화물터미널도 가져가고 소음공해에도 벗어나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격”이라며 “알맹이는 대구시가 다 가져가고, 소음만 남는 빈 껍데기만 가져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집회는 27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구시청 산격청사 및 동성로 일대에서 비안면 소음대책위원회·이주지역대책위원회 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주민은 집회를 통해 ‘공항이전 결사반대’를 촉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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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제40회 청량문화제 성황리에 폐막… 나흘간 7만여 명 방문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봉화읍체육공원과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및 ‘제40회 청량문화제’가 지난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봉화군에 따르면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봉화를 방문했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8억 원으로 추산했다. 지난 6월 장마철 수해 피해로 취소된 ‘제25회 봉화은어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는 기존 판매행사 위주의 축제가 아닌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축제를 선보이며 봉화군을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송이 작황 부진과 축제 시작 전 며칠간 계속 내린 비로 축제 준비와 진행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대표 체험인 ‘봉화송이채취체험’은 송이 작황 부진으로 ‘송이산 견학’, ‘밤, 호두 따기 체험’으로 대체되고 계속된 국지성 호우로 내성천 수위가 높아져 축제장 동편과 서편을 잇는 다리가 물에 잠겨 시설물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가을 향취를 흠뻑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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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주도하는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 …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지방시대 주도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FCI를 비롯한 기업체와 지역 소재 대학, 연구기관 등 50여 개 기관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예타 통과를 기념해 그동안의 수소 산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수소 경제로의 대전환’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용채 (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수소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수소연료전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경북도에서 발표한 경과보고에서는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기까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노력을 설명하고, 포항시의 수소 산업 경쟁력, 클러스터 구축 비전과 후속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선포식의 마지막은 지자체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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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타리 클럽 양수발전 캠페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2일(금) 오전 8시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영양군 로타리 클럽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양군 로타리 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로 장애인 분관 후원, 관내 취약계층 쌀 기부, 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예천 수해 복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는 로타리 클럽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되었을 경우 나아질 취약계층의 생계를 기대하며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군민들의 출근길을 맞이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약 500억 원의 지역 발전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영양군 내 취약계층의 경제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군정에 있어 힘이 닿지 못하는 부분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로타리 클럽에 항상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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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대구시 일방적 언론보도 의성군 입장문 발표 및 주민집회
의성군은 22일 10시 경상북도의회에서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안국현 의성부군수가 발표한 입장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구 민군공항 이전에 따른 핵심 시설은 민항터미널과 영외관사였다. 이전부지 선정방식을 “주민숙의형”으로 채택하고, 주민투표 결과 비안·소보가 압도적 투표율과 찬성률로 이겼다. 그러나 군위군은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면서 민항터미널, 영외관사 등 핵심 인센티브를 모두 가져갔다.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은 “항공물류”이다. 군민들의 집단 반발 속에서도 공항 이전이 무산되는 것보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양보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항공산업(항공물류, 정비산업단지)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하나만 바라보고 공동합의문을 받아들였다. 화물터미널 없는 항공물류는 생각할 수 없으며, 국내외 물류공항 어디를 보더라도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원거리에 배치된 곳이 없다는 사실을 수차례 건의 및 주장해왔다. △지난 2016부터 2020까지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수많은 갈등과 불복 의성군은 공동합의문에“의성군과 합의하여 추진한다”고 요구하였으나 이마저도 “협의”로 수정하여 받아들였다. 그러나 대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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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향 따라, 한약우 맛 따라 봉화로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개막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9월 21일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한약우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 첫날부터 봉화송이한약우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국적으로 송이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가운데 봉화송이한약우축제에서는 송이와 함께 명품 한약우,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들을 함께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송이판매 장터에서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축제장에 와서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었으며, 송이 한약우 먹거리 식당에서는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송이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송이소량 판매와 무료 송이 손질터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풍요로운 들판만큼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