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6월 1일 정례조회를 맞아 전 직원들에게 안동시 농업 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약 400여 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각 부서 1,000여 명이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며 공감을 나눴다. 이날 권 시장은 '지속가능한 안동을 위한 농축산·임업 정책'이라는 주제로 미래 안동의 발전상을 그리며 농업 분야 실정을 딛고 앞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주요 정책 과제를 설명했다. 권 시장은 ‘한 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농업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해야 한다’라며 우리 농촌의 현실을 재조명했다. 농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농촌일손 부족, △농업보조금 불신, △부족한 농업용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현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했고, 향후 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이와 결합해 효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대도시 유휴 근로자 유치, 농가 현실에 최적화된 자원봉사 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보조금 제도 개선을 위해, 낭비성 보조금을 근절하고 중복지원을 막아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어느덧 봄이 지나고 여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축하하는 봄의 기운을 느낄 새도 없이 지나간 봄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도 들기는 하지만 산불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청 직원들은 봄이 빨리 지나가기를 원했을 것이다. 올해 봄철에는 전국적으로 49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4,654ha(축구장 4,654개)의 산림피해를 보았다. 특히, 대형 산불(산림의 피해 면적이 10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확산된 산불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된 산불)은 11건이 발생했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산불 동향을 살펴보면 기후변화로 겨울·초여름 가뭄과 국지적 강풍 등으로 산불이 동시 다발성으로 발생하고 연중·대형화되는 추세이다. * 올해 산불은 496건(1.1.∼5.15.)으로 최근 3년(’20∼’22) 평균(420건) 대비 118% 증가 * 최근 대형 산불 발생 : ‘18년 2건, ‘19년 3건, ‘20년 3건, ’21년 2건, ‘22년 11건, ‘23년 현재 11건 산불은 짧은 시간 동안 넓은 면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일반화재보다 진화 작업이 어렵고 산불 진화를 위해 많은 사람이 산불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울진국유림 김평기 소장 지난해 3월,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떠올리면 아직도 마음이 먹먹해진다. 누군가의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9박 10일이라는 역대 최장시간 동안 16,302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을 태우고, 여기저기 가옥들에도 피해를 주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삶터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울진군 전체 산림면적의 17%가 피해를 입었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포함한 국유림 피해 면적도 4,309ha로 전체 산림피해액만 1,318억 원에 달한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전국의 산불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그리고 소방대원들이 밤낮없이 함께 고군분투하며 산불진화에 애쓴 덕분에 국가 중요시설과 문화재, 금강송 숲 등을 무사히 지킬 수 있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도 이때의 고마움이 생생하다. 이러한 기억과 상처를 잊지 않고, 어려서부터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기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에는 숲을 지키는 고사리손 산불진화대가 있다. 지난해 대형산불을 겪고 올해부터 관리소 청사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과 도시숲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아이들이 실제처럼 특수 제작한 산불진화복을 입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중앙회장 최재현)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경북지부 지부장 김희자) 지부장 취임식 및 시·군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현 에너지와 여성 중앙회장을 비롯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박성용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 22개 시·군 지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은 1995년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약 200개 지회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전국 회원만 10만여 명에 이르는 친원전단체로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탄소중립 대응 등 대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앞장서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이번 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시·군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원자력에너지가 풍부한 울진군에서 개최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경북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한 김희자 회장은“최근 울진군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좋은 일들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3일, 김천 본사에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욱 사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난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프로세스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고 귀국한 김지욱 사원(ICT 혁신실 소속)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사 차원의 환영식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뿐만 아니라 양해철 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을 비롯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기술 한국’의 명예를 드높인 김지욱 사원과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다시 한번 진심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금년도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한국전력기술 역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욱 사원은 “합숙 훈련부터 대회 참가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회사와 동료들,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분들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가 가진 능력과 경험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7일 의성군 덕은종합건설(주) 김원한 대표가 경북 155호, 의성 13호로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소 고향사랑과 사회 환원에 관심이 많았던 김원한 대표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1억원을 5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의성군은 이번 김원한 대표를 포함하여 총 13명으로 경북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김원한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이웃들을 배려하고 나누는 삶으로 크고 작은 노력들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고액을 기부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아름다운 고장,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박경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16년 6월 29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취임 당시 마을금고의 자산은 390억 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1,040억 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2020년에 새마을금고 중앙회 경북 이사로 선출되어 경북지역 금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대,내외 활동을 전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경조 이사장은 남다른 금융 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하여 하버드에서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 하였고, 매사에 솔선수범하여 배움에 앞장서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융산업 및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경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각파도와 지역 경제 침체 장기화 등의 어려움을 서민, 소상공인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오히려 새마을금고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신규원전 건설이 전면 중단된 현실이 실제 원전이 건설되고 운영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 울진군 북면 덕천리에서 지난 9년간 건설되어 내년 초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될 신한울 1·2호기의 건설사례와 한울원자력발전소의 원전운영으로 인한 해당 지자체로의 재정지원 및 경제효과를 기반으로 울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돌이켜 보면 지역 주민들의 신규원전에 대한 기대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한울 1·2호기 원전 건설은 총 공사비 8조원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기간동안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받아왔다. 한수원이 직접 계약을 맺는 주 계약업체만 약 200여 개 사에 이르며 계약업체중 상당수는 또 다른 업체와 계약을 맺어 막대한 국가의 경제발전효과를 일으켰다. 그중에는 원전소재업체가 다수 포함되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이는 어떠한 규제 장치나 제도적 보완장치 없이도 신규원전건설이 국가와 지역의 경제전반을 풍요롭게 하는 낙수효과를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는 증거인 것이다. 또한, 한울원전이 2018년에 납부한 울진군 지방세는 약 560억
존경하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님! 지금 우리는 인간의 삶을 조금 더 윤택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환경에서 미세먼지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화석연료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에서 쉴 새 없이 뿜어 나오는 매연은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고 아이들의 외출조차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우리 사회 다양한 주체들을 참여시켜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소수의 이해관계자나 정치적 신념과 기득권을 넘어 사회적 합리성과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중립성을 가장 큰 뜻으로 섬기며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단코 정치적 바람에 흔들려 백년대계인 환경문제를 졸속으로 처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책임의식을 갖고 미세먼지로부터 반드시 아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울진군민은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국민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에 큰 힘을 보태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울진은 총 6기의 가동원전과 신규원전 2기를 준비 중이고, 10여 년간의 깊은 주민 갈등 끝에 타결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계획은 정
[울진]이제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덧 성큼 겨울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동장군도 함께 왔는지 한번 추워진 날씨는 좀처럼 풀릴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추위가 길어질수록 서민들에게는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늘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요즘, 기름이나 전기 대신 나무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농촌지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만큼 화재에는 취약해 주의가 요망된다.하지만, 화목보일러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제조검사를 받아 인증을 받게 돼있는 일반보일러와는 달리 화목보일러는 설치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고 농촌 등지의 일반 철공소에서 제조판매 하는데다 설비 시 검수를 따로 하지 않아 사고에 지나치게 취약한 실정이다.이를 방증 하듯 전국에서만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발생이, 2012년 207건, 2013년 208건, 2014년 237건으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사용하는 탓에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도 없어 쉽게 과열되면서 불이 옮겨 붙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만약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게 된다면 다음의 사항을 꼭 유의하도록 하자.하나, 화목보일러실에는 나무땔감 등 가연물을
울릉도 100만 관광객 시대와 여름철을 앞두고 울릉도 여행이 패키지 여행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층과 관광객을 모시기 위해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차량 선적 요금을 최대 77% 파격 할인해 편도 69,000원의 이벤트를 가진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앞두고 6월 18일부터 시행하는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울릉도를 여행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국산 경차에서 승합차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정상가 최대 38만원의 차량요금을 최대 77% 할인하여 69,000원~79,000원에 제공한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로인 후포-울릉도를 운항하는 15,000톤급 최신 크루즈선박으로 여객 628명과 차량 27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전천후 선박이다. 특히 소형 선박의 잦은 결항과 멀미 등으로 그동안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울릉썬플라워크루즈’의 정상적인 운항으로 울릉도 여행은 앞으로 날씨와 높은 파도로 인한 멀미가 사라진다. (주)에이치해운 박흥국 대표는 “이번 여름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내 차를 이용한 울릉도에서 편안한 여행과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울릉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군수는“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의회는 지난 5일 하루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봉화군의회 의원 전원은 시급한 지역 현안인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지역 자원화 추진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봉화군의회 의원을 대표해 박동교 의원은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지역 자원화 추진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희 의장은 “갑작스럽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은 봉화군의 양수발전소 유치 및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조례를 조속히 마련해 3만여 군민의 염원을 담은 양수발전소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집행부에서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도 국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형수 국회의원,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과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분천산타마을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10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도시재생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신규사업 18건과 계속사업 27건의 2024년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향후 국비확보에 국회와 지자체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박형수 국회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우리 군의 지역현안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대규모 국가투자예산의 원활한 확보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면서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