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장례식장 2개소와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장례식장은 울진군 의료원과 의료법인 동제의료재단 오차드 요양병원으로, 관내 장례식장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 ▲기업체, 공공기관의 1회용 상조물품 제공 금지 홍보 ▲상주·조문객의 다회용기 사용 안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장례식장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약 386톤으로 추산되며 대부분이 일회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회용기로 전환할 경우 약 772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사업 중 ‘AI융합 차세대 고리형 펩타이드 의약품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16억원(국비 180억, 지방비 36억)을 투입하여 포스텍과 함께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핵심 물질인 ‘펩타이드’는 두 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결합해 연결된 사슬 형태의 구조물이다. 특히 ‘고리형 펩타이드’는 일반(선형) 펩타이드 대비 안정된 구조로 생체 내 높은 안정성과 향상된 세포 투과성 등의 장점을 지녀 의학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최근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펩타이드를 활용한 대표적인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고리형 펩타이드 의약품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고리형 펩타이드 디자인 연구장비 도입 및 오픈랩 구축 ▲먹는(경구용) 펩타이드 상용화 기술 개발 ▲후보물질 약물성·안정성 평가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방사광가속기,
봉화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4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5일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51세~8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 351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부담이 큰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검진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근골격계(손, 허리, 무릎 엑스레이) ▲심혈관계(당뇨, 고지혈증) ▲골절·손상위험도(골밀도 검사) ▲폐활량 ▲농약 중독 평가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검진비의 90%를 정부가 지원해 본인 부담금은 22,000원이다. 기존 사전 신청자뿐만 아니라 미신청자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반드시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하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8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한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여성
영양군이 추진 중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누적 지원 인원 5,500명을 넘어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지역 대표 건강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555명이 검진비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규모는 16억 원을 넘어섰다. 연도별로는 2023년 1,429명에서 2024년 1,820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1,612명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지원 인원은 2023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으로, 정책에 대한 군민 체감도와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수치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책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병 대응의 출발점, 건강검진에 있다 영양군이 건강검진 지원을 시행하는 배경에는 지역의 질병 구조 분석이 자리하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역 내 주요 사망원인은 암과 폐렴,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나타나며, 특히 중장년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들 질환은 조기 발견 여부에 따라 치료 성과와 의료비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예방과 관리의
영주시는 4월 24일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지소 기능개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료취약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은경 장관을 비롯해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관계자와 도내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보건소는 그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보건지소의 기능을 기존 진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능개편을 추진해왔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만성질환 관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는 보건지소 인력 운영 현황과 서비스 제공 실적, 기능개편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는 의료 인력 확보, 시설 개선, 서비스 접근성 향상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문제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보건지소 기능개편과 함께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영덕군은 봄철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에 대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영덕시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절박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쉽게 상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특히, 최근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 고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겨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살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신 건강 증진 사업과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의 존엄성이 현실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송군은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청송읍, 진보면, 현서면)와 초·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생활 변화로 인한 비만율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운동·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 8개 사업 분야 전문 인력 21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그 결과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1,500여 명이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마련됐다. 전통시장에서는 ‘건강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비만도(BMI) 측정, 건강·영양 룰렛, 영양 퀴즈 등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아울러 ▲혈압·혈당 측정 ▲치면세균막 관찰 ▲금연클리닉 안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등굣길 캠페인은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개 학교 정문에서 진행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와 학교 자치회, 교직원이 협력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들이 비만과 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비만 예방 실천 약
영양군보건소(소장 직무대리 이병권)는 4월 22일부터 4주간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임산부 및 양육모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및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증진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과정에서는 ▲집단상담(나를 표현하기) ▲GOLDEN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자신의 강점과 삶의 의미 발견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으로 자녀 양육의 첫 단추인 엄마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후,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을 선별을 하고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보다 적시에 심리상담지원 및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권 보건소장 직무대리는“임산부와 양육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지난 4월 1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KB증권의 대표적인 공헌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KB증권 임직원과 (사)열린의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 등 총 4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후포면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한의과 등 맞춤형 종합 진료를 실시했으며 진료 후에는 영양제와 상비약 세트,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 적십자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 안내 및 안전관리에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봉사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바쁜 일정 중에도 먼 곳까지 찾아와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6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시상식에서, 산불 재난 경험자의 심리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간 재난 위기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25년 안동시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재난 초기 긴급 심리 지원부터 중ㆍ장기 트라우마 관리까지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투입했다. 또한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집중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해, 재난 이후 시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불 발생 1주기를 맞은 올해도 센터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인 「마음회복 119」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 이후의 심리 회복은 단기적인 처방보다 장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트라우마 관리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보강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 관련 상담 ▲정
‘전통의 향연, 놀이로 즐거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축제 기간 내내 가동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축제장 어디서나 민속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축제장 전역을 누비는 ‘K-PLAY 유랑단’은 축제 기간 상시로 운영된다.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깜짝 등장해 관람객에게 먼저 다가가 놀이와 미션을 제안하고, 게릴라 춤판을 벌이는 등 관람객과 쉬지 않고 소통하며 ‘움직이는 축제장’을 구현하고 있다. 대동마당의 ‘왕건의 비밀기지’ 역시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상시로 문을 연다. 낮 시간대(10:00~19:00)에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 대상의 ‘왕건의 비밀군사 선발대회’가 수시로 열려 활기를 더한다. 일몰 이후인 저녁 7시부터는 ‘악령이 깃든 비밀기지 탈환’이라는 야간 공포 테마로 전환돼, 낮과는 전혀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길마당의 ‘차전 3관문 어드벤처’ 또한 상시 자유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하는 구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어 회전율이 높고,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전통 놀이 기구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일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합동 방문하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우파 결집을 위한 첫 공동 행보에 나서며 보수우파 결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합동 방문해 참배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 계승과 대구·경북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계승하고, 대구·경북의 공동발전을 위한 강력한 협력 의지를 공동선언문을 통해 확고히 했다. 양 후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구·경북 공동 경제권 구축 △TK(대구·경북) 신공항 및 행정통합 추진 △보수 가치 수호 및 지역 경쟁력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생가 합동 방문은 대구시장 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뭉쳐 보수의 최후 보루인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고 보수우파의 세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이철우 후보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박정희 대통
경상북도는 동아시아가 문화로 하나 되는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정신문화와 세계유산이 살아 숨 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5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문화 대장정에 들어간다. ‘우리의 안녕한 동아시아’라는 비전과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유와 성찰이 있는 정신문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 ▲이야기와 정성이 담긴 음식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유산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사업 추진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안동시, 중국- 쑤저우시·다리바이족자치주, 일본- 마쓰모토시 개막식에는 일본 마쓰모토시의 주요 관계자 및 전통 예술단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각국의 독창적인 색채가 담긴 합동 전통 공연은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아시아가 하나 되는 벅찬 감동을 선사했으며, 3국 대표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끈끈한 연대와 지속적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안동 경제 대혈맥, 5대 교통축' 건설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단순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넘어, 경북 북부권의 행정·산업 거점인 안동을 대한민국 사통팔달의 '핵심 허브'로 재설계하겠다는 권 에비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심리적 거리'를 없애는 결단이다. 권 예비후보는 상습 정체 구역인 국도 34호선(터미널~신도시 12km)을 6차로로 확장하고, 국지도 79호선(막곡~신도시) 4차로 확장 및 직행로 건설을 통해 '10분대 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옥동·강남동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풍산 등 외곽 지역의 공동화를 막는 '상생의 가교'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안동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 외곽 도로망도 구체화했다. ▷백두대간 내륙축 강화: 국도 35호선(안동~봉화~태백) 80km 구간 확장을 통해 낙동강과 태백산맥을 잇는 관광 산업의 핵심축을 세운다. ▷동해안 직결 루트: 영주~도산~영덕을 잇는 신규 국도 개설과 숙원 사업인 '도산대교' 건설로 안동호를 넘어 바다까지 이어지는 물류·관광 루트를 완성한다. 철도망 확충을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