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0월 24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경북 국립의대 신설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안동시 평생학습 홍보부스에서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과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알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배부해 준 리플렛을 보고 경북의 지역의료 상황을 알게 됐다”며, “국립의대 신설 캠페인을 보고 지역 발전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와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2일 왕피천문화관에서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및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변화 속에서 종사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조성과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관 소속 직원을 비롯한 노인맞춤돌봄 전담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경로당 행복선생님 등 125명이 참석했다. 먼저, 미라클에듀 소속 김소연 강사의 챗GPT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시작되었고 이후 ㈜문화안전교육센터 소속 이현국 강사의 5가지 분야별 법정의무교육(직장내 성희롱 예방·장애인 인식개선·개인정보보호·퇴직연금·산업안전보건)이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복지분야 종사자들이 디지털 실무교육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법정의무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 현장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인복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이하 웰니스페스타)가 오는 30일(목)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되었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86개 대형 부스가 차려지고 ▲의료치유체험, ▲생활치유체험, ▲자연치유체험, ▲음식치유체험, ▲문화치유체험 ▲웰니스휴게존으로 운영된다. 의료치유체험 파트에서는 한의학,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권 전통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의료체험존과 K한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한방진단존, ▲한방치유체험존, ▲한방뷰티존이 열린다. 국제의료체험존에서는 침, 추나요법, 틀정요법, 새뜸, 천구치료, 원석치료, 전통마시지까지 각국의 치유의료 방식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한방뷰티존에선 한방피부레이저, 한방미용침과 청혈해독요법도 받을 수 있고, 한방진단존은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맥진과 뇌파, 오행체질 진단, 심박변이도,
안동시는 10월 23일(목)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보는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이혼숙려캠프’,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수의 방송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은 스스로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마음건강 검진,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촬영 등 홍보ㆍ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마음과 몸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오늘 하루, 제 마음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후포면 건강위원회는 10월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후포면 15개 마을 주민과 건강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후포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위원 소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건강위원장은“건강한 마을은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건강의 주체가 되는 건강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한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진다. K-한방과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등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는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프랑스, 일본 등 총 15개국이 초청돼 역대 최고의 규모로 열리게 된다. 또한, 경북한의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담마요가협회, 명상협회,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국내·외 유명 웰니스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는 총 100개가 넘는 부스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웰니스 치유체험전, 웰니스 치유산업전으로 이뤄진다. 초청국들은 국제의료체험존과 웰니스 치유산업전에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치유 의료와 문화, 산업들을 선보이게 된다. 먼저 웰니스 치유체험전은 크게 의료치유, 생활치유, 자연치유, 음식치유, 문화치유로 구성되며, 인기가 많은 의료치유 체험존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빅히트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K-한방은 물론,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한방 뷰티 등을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72억 720만 원을 들여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1만 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2종 수급자는 입원비 10%, 외래진료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은 2,800여 세대가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최저보험료(2만 2,340원) 이하 세대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희귀·만성질환자 등에게 1인 기준 연간 25만원∼45만 원의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준다. 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지급된다. 긴급복지 의료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시민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비 80%, 도비
영덕군은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이다. 이번 절기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LP.8.1)이 사용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수), 70세~74세 어르신(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0월 20일(월), 65세~69세 어르신(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0월 22일(수)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장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며, 관내 병, 의원은 16개소로, 영덕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종호 영덕군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시길 적극 권고한다”라며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10월10일)하여 영양군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 13일(월)부터 10월 14일(화)까지 2일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심리지원 강화 및 지역간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이틀간 청기면보건지소와 답곡2리 상논실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마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어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주민 참여형 활동 가방꾸미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었으며 버스 상담실 내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제공이 병행되었다. 특히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심층상담과 기초센터 연계상담을 통해 지속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마음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비롯한 교육, 돌봄 등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도 의원은 재활치료가 급성 질환 치료 이후 기능 향상과 합병증 예방,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속 의료이며, 특히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안정적 설치ㆍ운영을 위한 ▲ 도지사의 책무, ▲ 위탁 및 예산지원, ▲ 진료대상 및 업무, ▲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장기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가족 해체를 방지하고, 경제적·정신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또한, 권역 내 소아재활 전문 인력 간 실무 공유와 재교육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재활 전문 인력 양성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7일 제262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5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군의 우리시민화운동 지원 조례안(안유안, 임태섭, 권기윤, 김상진, 정복순, 박치선, 김창현, 김새롬,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 (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권기익, 정복순, 김순중,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김새롬, 김상진, 이재갑, 김호석, 정복순, 김순중,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정림, 임태섭,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여주희, 임태섭, 권기윤, 김상진,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등 5건과, 의회운영위원회 제안 안건인 ▲안동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제안 안건인 ▲안동시 산불피해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에서 10월 25일 개최한 ‘제2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상고문화제는 지난 5월의 봄(春) 편에 이어 이번에 2회차를 맞았다.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글짓기 대회에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울진의 미래’를 주제로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시상하고 참가작 모음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대회에서 루미큐브·젠가 대결이 펼쳐졌고 민속놀이 체험 5종과 버스킹, 샌드아트와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에 더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기부 캠페인에 3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한울본부 마스코트 ‘한우리’가 그려진 안전 키링을 직접 만들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부 문화를 실천했다. 한울에너지팜 야외 공원에서는 미라, 마녀 등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의 마임 연기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상북도 및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군은 사고 없는 안전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서 10월 15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10월 27일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유관기관 점검자와 함께 행사장 내 가설건축물, 야외무대, 조형물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로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관람객 입장에서 동선과 부스 간 배치 형태까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합동 점검반에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10월 24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경북 국립의대 신설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안동시 평생학습 홍보부스에서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과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알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배부해 준 리플렛을 보고 경북의 지역의료 상황을 알게 됐다”며, “국립의대 신설 캠페인을 보고 지역 발전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와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