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천혜의 비경을 가득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전통깊은 “제47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47번째 성류문화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예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6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3일간의 성류문화제 막이 열리게 된다. 전국규모의 제21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과 제5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그리고 군민 민속장기대회와 초·중·고 학생 백일장·서예·사생대회가 성류문화제 기간 내내 펼쳐져 문예를 사랑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행사로는 제21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전, 미술·사진전, 야생화 전시 등이 있고 금강송 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가훈쓰기 체험 및 기타 지역동호회가 여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울진 전통놀이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도와 지역경제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먼저 의성군은 9월 말까지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개인 구매한도액 카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지류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장보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제작도 완료하였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동소화 장치도 배부하여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에서 많은 소비활동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가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새롭게 내놓은 ‘고소한 토요포차‘가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간고등어 숯불구이, 안동한우 꼬치, 안동소주 하이볼 등 이색적인 주전부리와 퓨전 전통주 등으로 안동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고소한 토요포차’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소한 토요포차’는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 꼬치, 안동소주 등을 주무기로 이색적인 맛을 선보인다. 안동의 명품 특산물인 안동간고등어를 숯불에 바로 구워내고, 안동한우 갈빗살과 각종 야채를 꼬치로 꿰어 향과 맛으로 손길을 이끈다. 전통주의 대표격인 안동소주에 탄산과 얼음, 레몬 등을 넣어 만든 하이볼을 통해 젊은 세대의 취향도 저격한다. 새롭게 만든 레시피에 따라 술과 음식의 궁합을 최고조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축제장에 온 듯 맛있는 주전부리와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흥겨운 공연과 함께 안동의 색다른 맛과 멋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안동을 담다” (https://addmo.kr)에 소개돼 있고, ☎054)855-0515로도 문의
군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10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위군에서는 시설 위문 외에도 가정위탁아동 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경북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347세대에 10만원씩 지급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 공동모금회에서도 5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20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군민 모두가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죽변면 화성2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재료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회장 옥태은)가 자장면 배달이 어려운 마을을 중심으로 자장면을 배달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자 13명이 자장면을 준비하여 4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하였고 손사랑봉사회와 자원봉사 아카데미 오카리나 교육생 5명도 함께 참석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었다. 참여 봉사자는“대량의 음식을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풀뿌리 자원봉사단체가 활동 재료비를 지원받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백일홍 가득한 가을로 물들어가는 청송정원에서 오는 9월 23일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과, 9월 24일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를 개최한다. 23일 개최되는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은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이음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테너 민선홍, 바리톤 권신영 등이 출연하여 영화OST 및 CM송, 가곡, 클래식 등을 연주하여 백일홍 가득한 청송정원 꽃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개최되는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경애 씨와 어린이 국악인을 포함한 20명 정도의 국악인이 대금을 비롯한 전통악기연주, 청송아리랑, 어린이 국악동요 등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국악이 가진 고유의 우아한 멋과 감동을 선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가을 청송정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음악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장에서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21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송정원 생육관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단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백일홍의 시든 꽃잎을 제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청송정원을 SNS에 홍보하기 위한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청송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참여한 자원봉사자 개인별로 ‘자원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청송정원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청송관광 활성화까지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19일 청송군게이트볼장에서 제17회 청송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가 주최하고 생활체육회청송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 생활체육 발전과 게이트볼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육대회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8개 팀 총 56여 명의 선수들과 게이트볼회원·심판·운영요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대회였다는 평이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종목으로 한 번 시작하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었으며, 승부를 떠나 진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와 관계자들의 철저한 역할 수행으로 게이트볼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조성 및 각종 대회 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취소된 시원(ONE)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으로 변경 개최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인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영주시원(ONE) 한마당은 수해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서주와 여행스케치가 참여하는 시원(ONE) 축하공연,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 히든싱어 공연, 푸드트럭과 관내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달존과 경품 가득한 영수증 이벤트가 펼쳐져 서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진행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삼삼삼’, ‘나도 문화인페스타 영주문화살롱’ 사업 참여자 약 60팀이 참가해 성과물을 선보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공유회’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이 기록적인 수해 피해로 인해 지친 영주 시민을 위로하고 영주시 전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10월 개최 예정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인삼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전수관(임하면)에서 안동포짜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9월 15일 찐삼벗기기, 베짜기 등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16일부터 삼훑기, 계추리바래기, 삼째기, 베날기, 베메기 등 안동포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금소마을 안동포 봇도랑축제’를 열어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마을체험을 함께 추진한다. 마을축제는 15일 18시30분부터 마을중앙 팔각정(빨래터)에서 지릅(대마줄기)으로 만든 소원등달기, 국악공연, 통기타공연, 달걀불띄우기, 마을 그림그리기, 폭죽놀이 등을 진행하여 가을밤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축제 참여자들이 함께 가을의 풍성함에 감사하며 추수한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임방호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장은 “생활양식의 변천에 따라 안동포는 점점 수요가 줄고 보유자들도 줄어드는 실정이어서 안타깝다. 안동포의 맥을 잇도록 안동포짜기보존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천년을 이어온 안동포가 만년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위문했다. 울진군의회는 관내 노인요양원,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입소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설 관계자를 통한 위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군부대도 위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 밤낮 상관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면서 시설 현황, 고충, 개선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성심껏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상승, 내수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성실히 일하는 종사자와 봉사자에 대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물가상승과 경제위축으로 군민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면서“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소외되는 이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선비골전통시장 등 관내 시장을 찾아 추석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떡, 사과, 건어물, 약과 등을 영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구입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중이다. 박남서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6일,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성암 사장은 ‘NO EXIT’ 캠페인 공식 문구(‘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당부하는 게시물이 한국전력기술 공식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성암 사장은 “한순간의 호기심 때문에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히는 불행은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마약 중독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한국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암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