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인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추진 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위생 분야 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로 추진 상황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초점을 두고, 해병대문화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에서 군악대·의장대·무적도 시범을 비롯한 특수장비 장비 체험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는 전국적인 홍보와 행사의 교통 및 안전을 담당해 부대개방에 따른 보안 및 안전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안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해병대의 정체성을 알리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둔 예주문화예술회관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오는 25일 19시, 2024년 첫 공연인‘영덕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이 되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대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외에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2004년 개관해서 스무 살이 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모토를‘군민이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공연장’으로 삼고 공연의 제작에서부터 공연의 매 순간까지 군민과 함께 나누고 경험하는, 말 그대로‘군민과 함께하는 공연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맞아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신춘음악회 외에도 영덕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5월 11일 16시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영덕군 효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5월 18일, 1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인기 절정의 웰메이드 뮤지컬‘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공연한다. 그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3964 봄 피크닉」축제를 6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며, 테마파크 내의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964 봄 피크닉」의 가장 큰 매력은 한울(잔디)광장에서 운영되는 텐트촌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말마다 진행되는 ▲3964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4월 만보 이벤트 ▲버블쇼&범블비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9일 봉화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지회 임원, 입학생 75명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노인대학은 4월 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8개월간 본 지회 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홍승은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정서함양,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음으로 만학의 열정으로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입학생 여러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주역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6일(토) 2024년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송군은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군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 총 31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및 참여기구 제도에 대한 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지역 사회 청소년의 관심 문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관심 있는 청송군의 문제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논의를 거쳐 ‘청소년 활동 공간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올해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은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민간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 해나가기 위한 경상북도 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2월 19일 개강해 총 15차시(45시간) 동안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십 전문가 등을 초빙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체 등록생 28명 중 2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0명이 100% 출석률을 보이며 평생학습과 지역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평생학습 리더가 많이 배출되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평생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우)가 조직되어 마을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과 경상북도 평생학습 관련 대내외 행사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전통시장 내에서 소보면 화합 한마당을 6일에 개최하였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배후마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 활동 프로그램,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주민 화합을 유도하며 주민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지게 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소보면 화합 한마당에는 군위읍의 보르골 사물놀이, 다문화 난타,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 효령면 효령난타, 우보면 이화연묵회 등 생활문화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소규모 공연 및 전시회를 열었으며 소보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 나눔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군위읍 농촌중심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을를 나누는 자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감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9기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54명의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 외빈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영양신바람소리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경로당 행복선생님 활동에 관한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제39기 노인대학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 강좌, 요가, 노래교실,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은 “올 한해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기면서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라고 인사했다. 이날 축사에서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평생 배우고 공부하려는 자세에 존경을 보낸다. 노인대학에서 배우실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에 늦은 때란 없다. 항상 배우시려는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성군과 (사)국민총행복 전환포럼이 주관하는 행복스피치 공모전이 개최된다. 지역사회 행복을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의 일부로 기획된 본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살고싶은 우리동네”이며 대한민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1일(일) 24시까지이며, 페스티벌 홈페이지(happyfestiva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발표내용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선작 발표는 4월 23일(화) 예정이며, 4월 30일(화) 결선 경연 후 창의성, 주제명확성, 노력정도 등을 심사하여 시상한다. 한편, 행복정책 페스티벌은 4월 30일(화) 의성문화회관에서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개막식 △한일행복정책 국제포럼 △행복정책콘서트 △행복스피치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행복 정책을 구상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참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ㆍ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 7일‘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산재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조례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도의 기본계획 수립,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 보존, 수리 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