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파묘’ 등 영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파묘’는 영주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어 영주시의 패러디 영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영주출신 오컬트 영화장인 장재현 감독님께 극찬받고 싶은 쇼츠’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배우들의 열연 장면과 ‘밈’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시는 기존 관광자원 촬영 영상과 성우의 목소리로 제작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을 영상 제작에 접목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제작한 ‘파묘’ 패러디 영상은 영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파묘’ 외에도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재해석해 패러디한 영상 2편 등 총 4편의 유튜브 ‘쇼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장재현 감독은 영주시 평은면에서 태어나 대영중학교, 대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3월 30일(토) ~ 31일(일) 양일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의성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남대천 2.5km에 걸쳐 ‘벚꽃길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감미롭게 펼쳐지는 ‘벚꽃 버스킹’▷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벚꽃길 스탬프 투어’▷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어린이 놀이터’▷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다양한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 부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만한 성악,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지역공연팀의 무대 등이 운영되어 군민의 힐링공간인 남대천이 화려한 축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첫째 날인 30일에는 ▷미스트롯3로 이름을 알린 가수 금은별, 슬기, 이수연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인기 희극인 신윤승, 정성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촬영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품바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 구경을 하면서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의성군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봄 연휴철 수도권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주요 관광지 국립 산림치유원, 선비세상과 함께 영주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자원을 통합홍보하며 ‘영주에서 뭐하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시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관람객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영주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하며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제도 장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등 수도권 여행객의 ‘영주 여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 수요자들에게 ‘6대 관광축제’ 등 영주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가볼만한 곳(영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은 지난 3월 22일, 2023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 이주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을 출간했다. ‘영덕에 뿌리내린 청년 17인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물빛뿌리」는 바다의 물빛이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듯이 다채로운 개성들이 영덕의 바다를 뿌리 삼아 살아간다는 내용을 함축한 제목이다. 「물빛뿌리」는 ▲청년의 도시, 영덕을 꿈꾸며, ▲꿈을 이루는 길목에서 ▲예술가의 새로운 터전, 영덕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책 속에는 문화기획자·디자이너·농부·자영업·창업준비생·밴드마스터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17명의 개성 강한 청년들이 영덕에 오기 전 어떤 삶을 살아왔고 인구소멸도시 영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며 정착의 과정에서 겪은 좌절과 극복의 과정, 미래를 향한 포부까지 각자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되었다. 특히 이 책은 영덕에 정착한 청년들 뿐 아니라 현재진행형으로 영덕에 이주를 고민하거나 이주 예정인 청년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이주 예정 청년들의 고민은 무엇이고, 영덕에서 어떤 삶을 꿈꾸는지, 이들이 과연 영덕에서 단단히 뿌리내리고 삶의 새 장을 펼칠 수 있을지 지켜볼 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3월 28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청송군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올해에는 총41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경북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진행되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30분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는 상춘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봄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 길 걷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코스는 주무대(장방교 앞)에서 출발해 조암교를 돌아 주무대 앞으로 돌아오게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도 준비돼있어 ‘원당천 벚꽃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망설였지만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 기운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오늘 영주의 생명 강줄인 서천에서 봄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씨앗, 스타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앗마을은 본 사업의 첫 단계로, 작년 73개 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 72개가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024년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마을 사업은 단계별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 완료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 농외소득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스타마을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갈지마을 박성제 이장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 및 향후 일정 안내 ▲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사업추진 세부사항 설명 후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이번
청송군(군수 윤경희) 은 경북·대구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3월 27일(수)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토)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 권역 13개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육성, 기본기술습득 및 경기력향상의 토대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방축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축구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들이 그간 노력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전국 규모 급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여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건전가요(아! 대한민국)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장 로비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마련한 서해수호 사진전이 열리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해를 수호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