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반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며, 이번 정기점검은 3. 20. ~ 3. 23.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다운계약서 작성, 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대여 등으로 선량한 소비자에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 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 자격증의 양도, 대여 행위,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행위, 중개업자간 담합(중개수수료, 매물정보 등) 행위 등 중개업 관련 위반행위 전반이 해당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행위 정착 및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철저히 추진 할 것 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이용해 줄 것 을 군민에게 당부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3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 센터에서 이종규 기술사/경영지도사와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 분야에 대해「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1여년 간 지역을 들끓게 했던 ‘포스코 지주회사(포스코홀딩스) 소재지의 포항 이전’ 안건이 진통 끝에 마침내 17일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를 통과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각계각층 및 50만 시민들은 포스코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해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주회사 소재지 문제로 지역사회와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와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상생협력 TF를 구성, 수차례에 걸쳐 구체적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지만 기대와 달리 협상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갔다 설상가상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와 포스코는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어 협상이 일시 중단되기도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항시와 포스코의 계속된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지주회사 소재지 포항 이전이 확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는 ‘긴 가뭄 끝에 맞이한 단비와도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포항시민들이 범시민 총궐기 연대 서명을 시작으로 포스코 지주회사 소재지의 포항 이전을 강력하게 요청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6일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 창업 생태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의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기술 창업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기술 창업 기업 간담회 △지역의 대표 창업 보육시설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투어 및 입주기업 현장 방문 △포항 가속기 연구소 방문 순으로 이뤄졌다. 사전 환담에서 참석자들은 챗 GPT 등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장수요에 맞는 AI, 바이오헬스, 자율주행, 에너지 등 딥테크(기저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은 이 시대 최고의 화두”라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핵심 역할을 담당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등을 활용한 ‘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2013년 처음 시작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을 포함한 300개 사가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포항시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관에서 우수한 이차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 당위성과 강점을 홍보했다.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양극재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년 양극재 생산 100만 톤을 목표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에코프로BM과 포스코케미칼이 이날 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중인 양극재 관련 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16일에는 블루밸리산단에 위치한 피엠그로우가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화일산기㈜ 우상윤 전무이사 공적요지〕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용안정을 위한 활동, 조직 문화 개선, 혁신활동,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협력 에도 크게 기여 우상윤 전무이사는 1989년 12월 경주 콩코드호텔에 입사하여 회사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POSCO 포항제철소 외주협력사인 화일산기(주)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전무이사로서 경영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혁신업무 총괄, 직원고충 상담, 조직문화 개선, 봉사활동 참여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음. 2008년 영구 노사평화 선언 이후 현재까지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회사가 힘들 때마다 노사공동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금 무교섭 위임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음. 안전도 향상이라는 혁신 KPI지표를 위해 중점개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 자매마을 봉사활동 등 참여를 통해 지역협력에 기여하였음. 〔 ㈜TCC스틸 윤창백 책임 공적요지〕 니켈도금강판 도금공정 개선, 검사 및 분석 자동화 구축, 시스템 효과적 도입 등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 윤창백 팀장은 ㈜티씨씨스틸에서 11년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규 국가산단 발표를 하루 앞둔 14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한 풍산읍 노리 일원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열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실·국장 등 공무원 50명과 함께 국가산단 신청지 현장을 돌아보며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권기창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백신, 헴프(HEMP) 중심의 바이오의약의 R&D,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편,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왔다. 국간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 안동시는 사업비 3,579억 원을 들여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 평) 부지에 바이오·백신 연구 및 지원시설을 통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헴프(HEMP)를 이용한 원료의약품 및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한 곳은 전국 10개 시·도의 19개 대상지로 안동시는 지난해 8월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12곳가량을 후보지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3월 14일(화) 오후 2시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국가별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 원산지 관리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방법과 FTA 활용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음으로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3년도「지식재산 재능나눔 지원사업」에 참여할 재능기부자와 수혜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도내 지식재산 경쟁력이 취약한 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재능나눔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의 상담, 선행기술·상표·디자인의 조사, 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교육, 기업 및 제품 특성에 맞는 브랜드 또는 디자인 개발, 기타(분쟁상담 등)이다. 모집 대상인 재능기부자의 경우 변리사, 교수, 디자이너 등 지식재산분야 재능 나눔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수혜자는 소기업,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예비창업자 등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재능기부자와 수혜자 신청내용을 바탕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1대1로 매칭시켜 맞춤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재능기부자에게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을 수여한다. 배상철 센터장은 “이 사업은 지식재산 분야에 재능을 가진 전문가 및 단체가 저마다의 재능을 기부하여 지식재산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 등에게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3월 13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경북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IP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IP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의 IP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및 매출액 100억 미만 기업이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바우처는 지원 금액에 따라 소형(500만 원), 중형A(1000만 원), 중형B (1700만 원)로 구분되며 소형은 서류심사로, 중형은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기술성(50점) ▲바우처 사용계획(20점) ▲시장성(15점) ▲기업역량(15점)으로 구성되며, ‘IP-R&D 전략지원 사업 참여 기업’ 등 사업연계 참여기업이나 직무발명 보상우수인증기업(특허청),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특허청), 전문기업확인기업(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6점 한도내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바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학교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순찰활동을 추진했다.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및 울진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울진읍 및 죽변면 학교 주변의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봄의 전령 매화가 안동 도산서원 일대에 활짝 폈다. 이번 주 내에 도산서원 내 80여 그루의 매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산서당에서 진도문을 오르는 계단 옆으로 심긴 매화가 만개하면 창연한 서원과 어우러진 청아한 꽃과 향기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화나무는 만물이 추위에 떨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 예부터 역경을 견디고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선비의 인격이 담겼다 하여 사군자(난초, 국화, 대, 매화) 중 하나로 받들었다. 매화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 달 밝은 밤에는 월매, 옥같이 곱다 해서 옥매, 비가 내리면 우중매라고도 한다. 특히, 퇴계는 매화를 자신의 정신세계를 표상하는 존재이자 인격체로 여기며 ‘매형梅兄’이라 부를 정도로 매화 사랑이 지극했다. 사별한 부인 허씨를 생각하며 '매화' 라는 시를 쓰기도 했다. 이처럼 평생에 걸쳐 매화를 주제로 모두 72제 107수의 시를 썼고, 이 가운데 62제 91수를 특별히 따로 묶은 것이 바로『매화시첩』이다. 매화시첩에서 퇴계는 도산달밤에 매화를 노래하다(陶山月夜詠梅) 라는 시를 남겼다. 이 시에서“매화 핀 창가에서 봄소식을 다시 보니(梅窓又見春消息)...(중략)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일상에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질병관리청「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억(3년간) 사업비 중 국비 6억원, 도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지역 내 소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실천적 지역 보건사업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자체사업 전환과 전국적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군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건강검진 공유자료를 토대로 6개 읍·면 건강결정요인 분석 결과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가장 낮고 비만율, 흡연율 등은 높게 나타난 수비면을 대상지역으로 선택하여 추후 3년간 수비면 건강형평성 확보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에는 사업수행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수비면 전주민의 건강실태 파악 및 진단을 통해 타지역과의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건강문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경북 최초로 영양군이「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에 선정이 된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