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7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2024년 제7회 한여농 한마음 체육대회’행사를 열었다. 한여농 임원진 및 회원포함 400여 명 이상 참가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집중호우,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켜준 한여농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 및 격려로 회원의 활성화 및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1부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식 후 2부 행사에는 한마음 체육대회, 농업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가 됐다. 이미자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 회원 모두 화합해 좀 더 빛나는 한여농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4명의 입교생과 영양군 귀농협회 임원 등 총 30여명이 영양군 귀농학교을 운영하여 참가 교육생들 모두 10월 6일(일) 무사히 수료를 마쳤다. 영양군 귀농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주어진다. 9월 28일(토) 입교식을 시작으로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귀농학교는 선도귀농인들의 귀농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9월 30일(월)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인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영양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자원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하여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한식 디저트 등 8개 과정을 123일간 188명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가공상품 30여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이 지향하는 천만관광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 개발을 위하여 콩, 표고버섯, 음나무, 미역 등의 특산자원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추진하여 소금빵, 고르케, 꽈배기 등 10여종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10월부터는 7회에 걸쳐 울진농업대전환으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부각, 강정, 단자 등의 특색있는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한다. 김은숙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교육으로 가공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개발된 30여종의 가공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업과 농업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농림수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농업,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 경북도연합회와 포항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경상북도 최초로 포항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기간 중 농촌 지도자 등 전국에서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관광명소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으며, 전국 농촌지도자 대표들이 용접, 지게차 등 실용 기술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1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대회식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북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 이날 대회식에서는 농업 발전 유공자 시상과 농촌지도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행사 후에는 포항 출신 트로트 가수인 전유진과 김다나, 배아현이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딸기심기, 부추케이크 만들기 등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포항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여해 지역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다인농협과 서대구농협 임직원이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강수 다인농협 조합장과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류영효 서대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대구농협 임직원 50명이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다인농협도 대구시 서대구청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강수 다인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30일 치러진 남울진농협 감사선거에 총4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격전끝에 최종2명이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는 박정갑(후포43표), 황정록(평해41표), 김영수(후포19표), 정영산(기성15표)로 최종1,2위 후보인 박정갑, 황정록 후보가 임기3년의 감사업무를 수행 하게됐다. 한편 감사 선거인단 구성은 조합장을 비롯한 73명의 대의원((기성,온정,평해,후포)들로 꾸려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7일 금요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총 15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참가해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을 통해 농업의 기초부터 창업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으로는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업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관내·외 선배 귀농인 농가 현장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업인에게 유익한 법률과 세무 상식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과목들이 포함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자체 강사진을 활용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송군을 찾고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봉화 농특산물의 해외 경쟁력 제고 및 현지화를 위해 미국 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LA 한인축제 제18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김옥랑 의원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봉화군에서는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솔지원, 청량쌀 유통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고춧가루, 쌀, 메리골드차 외 4개 품목을 홍보·전시판매했으며 시식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참가 기간 중 미국 LA 소재 주요 마트, 유기농 식품 판매장 등 시찰을 했으며 참가 일정 중 우리군 농식품 수출을 위해 노력한 BONGHWA USA 김동수 대표를 만나 그간 기여와 노고를 기리며 우리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및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를 통해 K-푸드 열풍과 더불어 우리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 및 수출확대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사)한국여성농업인대구광역시연합회를’출범했다. 본 연합회는 대구시 6만 농업인의 대표로서 대구광역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대구시 내 여성농업인들과 교류 관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의 정책적 현안에 변화를 이끌어 낼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은 전문농업경영인이라는 의식으로 농업에 대한 사랑과 여성농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난 1996년 8월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를 창립되고, 이에 발맞추어 1997년 2월 군위군은 경상북도 소속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를 창립 약 27년간 농업 농촌 변화를 위해 힘써왔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본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 본 연합회 초대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제14대 회장인 김경화 회장이 이끌어간다. 김경화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구광역시가 도시가 많은 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 여성농업인인은 도시민도 농촌과 함께 살기 좋은곳으로 변화시키고 지역농업을 발전 시킬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영양군과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장, 민간단체장과 화성시의회 의원, 민간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우호도시 협약에 문화·생태 관광자원 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공급체계 구축, 지역 문제해결 정책 역량강화 방안 마련,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담아 양 도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이원철 화성시 통합푸드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고춧가루 10톤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계약하여 학교급식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우리나라 가장 젊고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인 화성시의 인적자원과 영양군의 생태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내 총 생산액 91조 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고인 화성시와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유한 영양군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
'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난 4일 개막식을 통해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1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경주시가 9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에만 4만 명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경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아기자기한 ‘시민참여정원’도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APEC 기념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직접 식물을 심어 가져갈 수 있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 야간 경관 조명도 준비해 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황금정원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니라, 다양한 원예를 주제로 한 경북도 최초의 도시 원예 및 화훼와 지역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규(경주), 김대일(안동), 김재준(울진)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최덕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대에 대한 대책,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일 의원은 도청 신도시 및 경북 북부권 발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제안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재준 의원은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에 따른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백암온천과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대책 마련, 학교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22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6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2, 13일 양일 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수비 능이축제’는 영양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능이버섯, 송이버섯을 판매하는 행사로 22년 수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위원회를 발족해 시작되었다. ‘1능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아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특유의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며 공기가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며 식이섬유, 비타민, 에르고스테롤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탁월해 ‘영양 과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혈관 건강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소화력 증대에도 도움을 준다. 축제기간 중에는 능이라면 나눔행사,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 DJ공연, 축하 공연 등 볼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능이 판매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수비 능이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많이 방문하셔서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
경북 영주시는 8일,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흥어린이테마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아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추진경과 보고를 거쳐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가흥어린이테마공원은 어린이테마공원(부지면적 4,166㎡), 지하주차장(주차대수 97면), 작은도서관(연면적 154㎡)을 갖춘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98억원(국비 25억원)이 투입됐다.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실시 설계 용역, 2021년 예비 BF 심의 및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 7월 준공됐다. 시는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작·공부·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지하주차장은 가흥신도시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 공원 및 지하주차장 임시 개방에 따라 인근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감소로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지고 상부 공원에는 여가를 즐기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공부공간으로 이용되는 가흥신도시의 생활복합공간으로, 지하주차장은 불법주정차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