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지난 1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에 대해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비현실적 상하수도 반값 정책에 각종 제안으로 시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를 전한다”라며, “의미 있는 상을 전하게 돼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8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숙박시설ㆍ식당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등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대상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의 범위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보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그림문자<픽토그램(pictogram)> 보급과 홍보영상 및 홍보간행물의 제작ㆍ배포 등 지원사업 내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하여 필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였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장애인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조례안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이 더욱 확대되고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출입과 관련한 사회적 갈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포항시는 23일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포항스틸러스 기성용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포항이 지향하는 스포츠 문화도시 포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성용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지역의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성용 선수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여러 명문팀에서 뛰며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으며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중원의 사령관’이라는 별명을 얻은 세계적인 선수로서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리더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과 기성용 선수의 세계적인 명성이 결합해 국내외에 포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위촉을 계기로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과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하면서 포항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기성용 선수는 ‘환동해 중심 포항’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다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16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 봉사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성호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지난해 7월 제9대 하반기 의장에 취임한 이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기초의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제9대 의정활동 중에는 「영덕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호국ㆍ현충시설 관리 및 현창 사업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역사 인식 제고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성호 의장은 “이번 수상은 영덕군의회가 군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 중심의 의회와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
주낙영 경주시장이 던 베넷(Dawn Bennet)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던 베넷 대사는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경제참사관, 뉴질랜드 국회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6월, 주한뉴질랜드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1999년과 2021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국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던 베넷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뉴질랜드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경험과 성공비결이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던 베넷 대사는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 라며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두달 여 남은 현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뉴질랜드의 APEC 개최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던 베넷 대사는 APEC 정상회의 숙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영천1)은 21일 강원 태백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회장으로 선출되어 제11대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춘우 신임회장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운영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각각 두 차례 역임했으며, 제11대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제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하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독보적인 경력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20여 년의 행정ㆍ경제ㆍ문화ㆍ환경ㆍ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고 깊이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쌓아온 통찰력을 바탕으로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협의회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춘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대한민국 시도 운영위원장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신뢰와 지지에 부응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특히,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해, 의회 자체 조직권ㆍ예산편성권 확보 및 정책지원관 채용 확대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강력히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날 시위를 통해 현재 국내 철강산업은 물론 지방 제조업 전반이 처한 산업용 전기료에 대한 국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박 도의원은 현장에서 읽은 입장문에서 “지금 포항의 제철소 용광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중국, 일본의 저가 철강재 뿐만 아니라 높은 산업전기료가 철강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고관세(철강산업 50%)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미국보다 비싼 상황에서 어떻게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비판하는 한편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철강기업뿐 아니라 국내 제조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박용선 도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점을 지적하며 원전과 같은 전력생산지가 모두 지방에 있음에도 정작 전력생산지에 따른 전기료 등 혜택은 전무하고 오히려 수도권만 그 혜택을 누리는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산업용 전기료 인하를 통해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박 도의원은 이를
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훈 경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이상춘 현대강업 회장(경북 제1호, 경주 제1호 회원), 김만석 바이크원 대표(경주 제20호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 경북 183호, 경주 28호로 이름을 올린 이재원 대표는 경주시 봉황로에서 ‘이재원 과자공방’을 운영 중이며, 유튜브에서 1억 뷰를 기록한 ‘딸기 케이크’영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20대부터 제과제빵 외길을 걸어오며 현재의 성공을 이뤄냈다. 그는 “배우자의 따뜻한 격려가 있어 가능했던 성장”이라며, “이제는 그 마음을 돌려드릴 차례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 청년회 활동, 장학금 기부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재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인솔자’를 ‘인솔교사’와 ‘보조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 또한, 학교장이 필요시 보조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전 교육과 역할 안내를 통해 보조인력에게 안전조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인솔자의 범위를 확대하여 체험학습 현장의 안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조례 적용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해,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유치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학교안전공제회 접수 기준)는 총 9,861건으로 전년 대비 9.4%, 2018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치원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에게 힘과 응원을 북돋는 자리가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위군 터링 선수단이 그간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와 공동체 중심의 주민 참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터링 선수단은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전국대회 참가를 계기로 향후 거점시설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을 만나 군위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적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대구시장 부재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급부상한 대형 국책사업들에 대한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공항 건설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비롯해 △동군위IC~효령간 도로 확장 △180홀 파크골프장 2단계 용도지역 변경 △농정분야 시비 예산 지원 △공모사업 시비 매칭 지원 등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김 군수는 과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고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역이 허가구역으로 묶여있어 군민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 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군위군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만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조속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군수는 신공항 건설 지연에 따른 군민 피해를 호소하며, 토지 보상문제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7일 개통되면서 포항시에서 영덕군까지의 이동 시간이 23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항~영덕 구간은 30.9km(포항 18.3km, 영덕 12.6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로, 총 1조 6,115억 원을 들여 2016년 착공했다. 해당 구간에는 영덕분기점 1개소와 영일만·북포항·남영덕 나들목 3개소, 포항·영덕 휴게소 2개소, 졸음쉼터 4개소가 조성됐으며, 교량 37개소(6.43km)와 터널 14개소(9.89km) 등 주요 구조물도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포항휴게소의 경우 선박, 영덕휴게소의 경우는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모티프로 설계해 지역의 특색을 살렸으며, 국내 최초 터널 내 GPS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군과 포항시는 과거 42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19분으로 줄어들고, 대구·부산 등 영남권 주요 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동해안 광역경제권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덕군은 그동안 염원했던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인근 대도시와의 산업·물류 측면에서의 동반 성장은 물론, 전국 10위권 안에 드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자 오는 11월 29일, 12월 20일에 한울에너지팜에서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울진관내 초·중학생으로,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 작성 시 참여가 가능하다. 11월 10일(월)부터 11월 24일(월)까지 접수를 받아 11월 29일(토)에 본선, 12월 20일(토)에 결선을 진행하고 참가자 수에 따라 본선과 결선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연주곡은 자유곡으로 암보에 의하며 본선과 결선은 상이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경연 결과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장상(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8명에게 트로피 및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피아니스트의 특별 레슨을 10회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의 아이들이 경연에 참가하며 자신감을 얻고 자기 표현의 원동력을 다지길 바라며, 한울본부는 미래세대가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