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1.0℃
  • 흐림대구 18.8℃
  • 흐림울산 16.2℃
  • 흐림광주 19.2℃
  • 흐림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0℃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경주시, 방사선환경 로봇실증센터 구축…원전해체 산업 거점 도약 경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방사선환경 실증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로봇실증센터 설립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사선 환경에서 작업로봇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원전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고장과 오작동을 사전에 검증해 안전사고와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98억원이다. 국비 124억원과 지방비 54억원, 주관기관 부담금 20억원이 투입된다.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며,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연구소 부지에 1,500㎡ 규모로 로봇실증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수로해체연구소는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고방사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장비의 성능을 시험·평가하는 시설이다. 원전해체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사선 환경 장비 검증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로, 국내 원전해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주는 한수원, 월성원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이 집적된 지역으로, 원전해체 산업 핵심 거점으로서